(19X)부모님의 문제 및 나의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이 있을까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아씨 분들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세요ㅎㅎ
다름이 아니라 많이 부끄러운 얘기지만,(쓰다 보니 많이 길어졌네요. 죄송하고 양해부탁드립니다)
제 생각엔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가 성격적으로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아버지의 문제는 때때로 강압적, 이기적, 먼저 잘못해도 사과 먼저 안 하심, 단점을 지적해도 가장의 권위의 도전하는 것으로 오해하시구요
어머니는 게으름(집 더러움), 무책임(밥 안 차림), 음식 못 함(노력을 안 함) 정도가 있네요.
이게 겉으로 봤을 땐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고, 저도 아무것도 모를 땐 문제인 줄도 모르고 그냥 피해를 받고 살았는데요,
머리가 좀 굵어지니까 아무리 키워주신 부모님이라지만 저는 20년 넘게 쌓이면서 스트레스가 진짜 어마무시 하네요.
저만 스트레스 받고 끝나면 그나마 다행인데,
진짜 문제는 위의 상황들로 제 스스로가 예민해지니까 친구, 연인같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저도 모르게 자꾸 화를 낸다는 거예요.
또 화내놓고 죄책감갖고, 인간관계에서 트러블 생기니까 자존감 떨어지고 자꾸 반복이네요..
그러다보니 제 소중한 사람들과 인간관계, 회사에서까지 피해가 갑니다.
뭐 단점없는 사람이 어딨냐, 너가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 하실 수 있는데
전역하고 집에 갓 왔을 때 일주일에 두 세번은 아침 7시마다 부부싸움때문에 깨니까
20대 초반에 스트레스성 원형탈모까지 오더라구요.. 그 때 아 이거 보통 문제가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그냥 집에서부터 바깥생활까지 모든게 다 매우 안 좋은 쪽으로 영향이 가는 걸 깨닫고 따로 나와서 살고 있고
이젠 최대한 안 보려고 하고 있는데 자꾸 전화를 하신다거나 음식을 갖다준다거나 밥을 사준다거나 이렇게 챙겨주시니까
또 부모님이라고 다시 관계 회복하고 가까이 지내면 같은 문제가 계속 반복되네요.
이제는 어느정도 나이를 먹을만큼 먹어서 제대로 자리잡고 꿈을 펼치고 싶은데 참.. 어렵습니다 ㅎㅎ..
글쓰면서 느낀 건데 하루 빨리 본가랑 먼 곳으로 이사가서
최소한의 안부만 묻는 사이로 선 확실하게 그어야 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비슷한 문제를 겪어보신 분들은 같이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고 의견이나 충고, 지적있으시면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벅)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아씨 분들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세요ㅎㅎ
다름이 아니라 많이 부끄러운 얘기지만,(쓰다 보니 많이 길어졌네요. 죄송하고 양해부탁드립니다)
제 생각엔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가 성격적으로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아버지의 문제는 때때로 강압적, 이기적, 먼저 잘못해도 사과 먼저 안 하심, 단점을 지적해도 가장의 권위의 도전하는 것으로 오해하시구요
어머니는 게으름(집 더러움), 무책임(밥 안 차림), 음식 못 함(노력을 안 함) 정도가 있네요.
이게 겉으로 봤을 땐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고, 저도 아무것도 모를 땐 문제인 줄도 모르고 그냥 피해를 받고 살았는데요,
머리가 좀 굵어지니까 아무리 키워주신 부모님이라지만 저는 20년 넘게 쌓이면서 스트레스가 진짜 어마무시 하네요.
저만 스트레스 받고 끝나면 그나마 다행인데,
진짜 문제는 위의 상황들로 제 스스로가 예민해지니까 친구, 연인같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저도 모르게 자꾸 화를 낸다는 거예요.
또 화내놓고 죄책감갖고, 인간관계에서 트러블 생기니까 자존감 떨어지고 자꾸 반복이네요..
그러다보니 제 소중한 사람들과 인간관계, 회사에서까지 피해가 갑니다.
뭐 단점없는 사람이 어딨냐, 너가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 하실 수 있는데
전역하고 집에 갓 왔을 때 일주일에 두 세번은 아침 7시마다 부부싸움때문에 깨니까
20대 초반에 스트레스성 원형탈모까지 오더라구요.. 그 때 아 이거 보통 문제가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그냥 집에서부터 바깥생활까지 모든게 다 매우 안 좋은 쪽으로 영향이 가는 걸 깨닫고 따로 나와서 살고 있고
이젠 최대한 안 보려고 하고 있는데 자꾸 전화를 하신다거나 음식을 갖다준다거나 밥을 사준다거나 이렇게 챙겨주시니까
또 부모님이라고 다시 관계 회복하고 가까이 지내면 같은 문제가 계속 반복되네요.
이제는 어느정도 나이를 먹을만큼 먹어서 제대로 자리잡고 꿈을 펼치고 싶은데 참.. 어렵습니다 ㅎㅎ..
글쓰면서 느낀 건데 하루 빨리 본가랑 먼 곳으로 이사가서
최소한의 안부만 묻는 사이로 선 확실하게 그어야 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비슷한 문제를 겪어보신 분들은 같이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고 의견이나 충고, 지적있으시면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