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문제가 있었습니다.
(제가 한번씩 쓰던 그 전 글 참고 하시고 보시면 이해가 빠를듯)
.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모든 문제의 원인은 나 였던거 같습니다.
유혹에 넘어갈 뻔 한것부터,
마음이 공허한 것도.
지금 잠도 못자고 자다 깨서 글을 쓰는것도.
.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 보니
복잡한 마음이 테트리스 정리 되듯
착착 맞춰지면서
마음이 차분해 졌습니다.
.
결론은 그거에요
저는 더이상 제 와이프를 사랑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
그렇다고 다른사람에게 마음을 뺏긴것도 아닙니다만
예전처럼 뜨겁진 못해도
따듯한 뚝배기 국밥 한그릇 처럼 천천히 식어가는
그런 사랑이라도 바랫는데
.
그전부터 너무 사랑받고있지 못한다는 느낌이
너무많이 들어서
.
그냥 제가 이제 지처서 마음이 떠난거 같습니다.
.
사실 마음은 떠나버린지 오래지만
머리로, 이성적으로 생각하면서
나 지금 마음이 공허하고 외롭다 나좀 잡아줘 나를 좀 봐줘
항상 시그널을 보내왔는데
.
둔한 아내는 모르는건지 모르는척을 하는건지
육아에 힘들어서 본인도 알지만 지쳐서 모르는척 하는건지
.
여튼 잘 모르더라고요.
.
저는 어제 또 싸웠습니다.
.
일적으로 멘탈이 터지는 일이 있어서 한잔 먹고
늦게 들어갓는데 본인한테 말 안한 제 잘못도 있고요.
.
결국엔 일때문에 터진 멘탈보다
마음이 공허하고 너무 외로운데 몰라주는
너때문에 너무 지치고 힘들다 그래서 먹었다.
라는 솔직한 말을 했습니다.
.
내가 요즘 일부러 너한테 방긋방긋 웃고 들이대고
피곤한데도 평소에 하지않던 일들도 도와주고
장난반 진담반으로 사랑하니까 같이 씻자고 말도 하고
일요일에는
어디 안가고 아침부터 밤까지
가정에 매달려 가사 육아 다 도우면서
너좀 쉬게 하고
(주6일근무,일요일 하루 쉽니다)
.
내가 요즘 다른날과 다르게 왜 그런지
왜 이렇게 열심인지 정말 모르냐고
.
나 요즘 이렇게 노력해 그러니까 외롭고 힘들고
지치고 공허한 나를 좀 잡아줘 안아줘 붙들어줘.
시그널 보내는 건데 어찌 한번을 모르냐고.
.
오늘도(토요일) 일 나갈때 일하러 나가면서
한숨을 푹 쉬면 사람이 왜 그런지 이유를 꼬치꼬치 캐묻지 말고
그냥 와서 따듯하게 한번 안아주면 안되는거였나고.
.
등등 그동안 쌓여왔던 이야기들을 늘어놨습니다.
.
자기가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
술먹고 집까지 다 와서
아파트 1층 앞 벤치에 앉아서
카톡으로 새벽에 그렇게 싸우듯 연락을 주고받은뒤
10분만 있다가 들어갈께 하고
들어와서 씻고 자려고 누웠습니다.
그 이후
.
이유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눈물이 막 쏟아지는데
와이프가 그걸 보고 (안 자고 있었음)
와서 쓰다듬고 달래주더라고요.
.
근데 보통 여기서 마음이 사르륵 녹고 풀리면 좋겟는데
정말로 아무 감정 생각도 들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결론을 내린게
저는 더이상 이사람을 사랑하지 않는거 같다.
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
이게 맞는건지는 진짜로 잘 모르겟지만
아이들 때문에라도 그냥 참고 살아야되는지
.
그리고 어렵게 내린 결론을 와이프에게 솔직하게
전달 해야 하는지.분명 큰 충격을 받을텐데.
.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론이 내려져서 답답한건 좀
내려갓는데
그 이후에 행보를 솔직히 마음가는데로 맘대로 막 하면
안될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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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모든 문제의 원인은 나 였던거 같습니다.
유혹에 넘어갈 뻔 한것부터,
마음이 공허한 것도.
지금 잠도 못자고 자다 깨서 글을 쓰는것도.
.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 보니
복잡한 마음이 테트리스 정리 되듯
착착 맞춰지면서
마음이 차분해 졌습니다.
.
결론은 그거에요
저는 더이상 제 와이프를 사랑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
그렇다고 다른사람에게 마음을 뺏긴것도 아닙니다만
예전처럼 뜨겁진 못해도
따듯한 뚝배기 국밥 한그릇 처럼 천천히 식어가는
그런 사랑이라도 바랫는데
.
그전부터 너무 사랑받고있지 못한다는 느낌이
너무많이 들어서
.
그냥 제가 이제 지처서 마음이 떠난거 같습니다.
.
사실 마음은 떠나버린지 오래지만
머리로, 이성적으로 생각하면서
나 지금 마음이 공허하고 외롭다 나좀 잡아줘 나를 좀 봐줘
항상 시그널을 보내왔는데
.
둔한 아내는 모르는건지 모르는척을 하는건지
육아에 힘들어서 본인도 알지만 지쳐서 모르는척 하는건지
.
여튼 잘 모르더라고요.
.
저는 어제 또 싸웠습니다.
.
일적으로 멘탈이 터지는 일이 있어서 한잔 먹고
늦게 들어갓는데 본인한테 말 안한 제 잘못도 있고요.
.
결국엔 일때문에 터진 멘탈보다
마음이 공허하고 너무 외로운데 몰라주는
너때문에 너무 지치고 힘들다 그래서 먹었다.
라는 솔직한 말을 했습니다.
.
내가 요즘 일부러 너한테 방긋방긋 웃고 들이대고
피곤한데도 평소에 하지않던 일들도 도와주고
장난반 진담반으로 사랑하니까 같이 씻자고 말도 하고
일요일에는
어디 안가고 아침부터 밤까지
가정에 매달려 가사 육아 다 도우면서
너좀 쉬게 하고
(주6일근무,일요일 하루 쉽니다)
.
내가 요즘 다른날과 다르게 왜 그런지
왜 이렇게 열심인지 정말 모르냐고
.
나 요즘 이렇게 노력해 그러니까 외롭고 힘들고
지치고 공허한 나를 좀 잡아줘 안아줘 붙들어줘.
시그널 보내는 건데 어찌 한번을 모르냐고.
.
오늘도(토요일) 일 나갈때 일하러 나가면서
한숨을 푹 쉬면 사람이 왜 그런지 이유를 꼬치꼬치 캐묻지 말고
그냥 와서 따듯하게 한번 안아주면 안되는거였나고.
.
등등 그동안 쌓여왔던 이야기들을 늘어놨습니다.
.
자기가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
술먹고 집까지 다 와서
아파트 1층 앞 벤치에 앉아서
카톡으로 새벽에 그렇게 싸우듯 연락을 주고받은뒤
10분만 있다가 들어갈께 하고
들어와서 씻고 자려고 누웠습니다.
그 이후
.
이유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눈물이 막 쏟아지는데
와이프가 그걸 보고 (안 자고 있었음)
와서 쓰다듬고 달래주더라고요.
.
근데 보통 여기서 마음이 사르륵 녹고 풀리면 좋겟는데
정말로 아무 감정 생각도 들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결론을 내린게
저는 더이상 이사람을 사랑하지 않는거 같다.
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
이게 맞는건지는 진짜로 잘 모르겟지만
아이들 때문에라도 그냥 참고 살아야되는지
.
그리고 어렵게 내린 결론을 와이프에게 솔직하게
전달 해야 하는지.분명 큰 충격을 받을텐데.
.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론이 내려져서 답답한건 좀
내려갓는데
그 이후에 행보를 솔직히 마음가는데로 맘대로 막 하면
안될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