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X) 부모님 통제 심한 여자친구
안녕하세요 저는 외국에서 유학 중인 학생이고, 제 여자친구는 초등학생때 가족 다같이 이민 온 학생입니다. 저와 제 여자친구는 각각 21살, 20살 만나서 현재 26살, 25살까지 약 5년정도 사귀었습니다.
처음 3년정도는 같은 동네 살면서 잘 만나고 여자친구 집에도 자주 놀러가서 여자친구 부모님이 잘 챙겨주셨었습니다.
연애 초반부터 통금이 10시, 외박은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3년차 제 생일에 처음으로 같이 여행을 가기로 해서 여행 일정 다 잡고 예약 후 여자친구가 부모님에게 말씀드렸다가 크게 싸웠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여행가기 전에 여자친구 부모님 집에 놀러가서 같이 식사했는데, 여자친구 어머님이 인사도 안받아주시고 화가 나셨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여행을 강행했고 그 이후로는 딱히 별 탈 없이 잘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4년차부터 제가 학교를 다른 지역으로 옮기면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의 롱디가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도 대학원 준비+일 때문에 바쁘게 지내서 서로 2주에 한번정도 밖에 만나지 못하는 그런 연애를 1년 8개월정도 했습니다.
4주년에 기념으로 서로 만나서 밥먹고 데이트하다가 11시쯤에 제가 노래방을 가고싶다고 했는데 여자친구는 부모님이 일찍 들어오라고 했다고 안된다고 하더군요...그때부터 아마 이런 통제받는 여자친구에 대한 스트레스가 강하게 쌓여갔던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으로 놀러오는 것도 여자친구는 부모님 눈치봐가면서 와야하고, 최근에 한번 왔었는데 부모님이 제 동네 오는걸 금지시켰다고 하구요..
저는 이제 둘 다 나이도 어린나이도 아니고 연애도 꽤 오래했고 결정적으로는 서로 무모한 짓 할 만큼 멍청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이렇게 강하게 통제 받는 여자친구, 강하게 통제하는 여자친구 부모님을 더 이상 이해하고 마냥 변하기를 기다리기가 너무 힘듭니다.
여자친구는 3남매에 사이가 서로 좋아서 같이 잘 놀고 평소에는 부모님과도 사이가 좋습니다. 그렇다보니 가족없이 혼자 유학중인 저는 유일한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여자친구와 여행도 가고싶고 하고싶은 것들이 많은데, 여자친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제 주변 친구들은 여자친구들이 이 정도로 통제받지는 않는 것 같은데, 이 나이까지 이렇게 통제받고 통제하는게 정상적인거고 이런거 가지고 재촉하고 화내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3년정도는 같은 동네 살면서 잘 만나고 여자친구 집에도 자주 놀러가서 여자친구 부모님이 잘 챙겨주셨었습니다.
연애 초반부터 통금이 10시, 외박은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3년차 제 생일에 처음으로 같이 여행을 가기로 해서 여행 일정 다 잡고 예약 후 여자친구가 부모님에게 말씀드렸다가 크게 싸웠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여행가기 전에 여자친구 부모님 집에 놀러가서 같이 식사했는데, 여자친구 어머님이 인사도 안받아주시고 화가 나셨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여행을 강행했고 그 이후로는 딱히 별 탈 없이 잘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4년차부터 제가 학교를 다른 지역으로 옮기면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의 롱디가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도 대학원 준비+일 때문에 바쁘게 지내서 서로 2주에 한번정도 밖에 만나지 못하는 그런 연애를 1년 8개월정도 했습니다.
4주년에 기념으로 서로 만나서 밥먹고 데이트하다가 11시쯤에 제가 노래방을 가고싶다고 했는데 여자친구는 부모님이 일찍 들어오라고 했다고 안된다고 하더군요...그때부터 아마 이런 통제받는 여자친구에 대한 스트레스가 강하게 쌓여갔던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으로 놀러오는 것도 여자친구는 부모님 눈치봐가면서 와야하고, 최근에 한번 왔었는데 부모님이 제 동네 오는걸 금지시켰다고 하구요..
저는 이제 둘 다 나이도 어린나이도 아니고 연애도 꽤 오래했고 결정적으로는 서로 무모한 짓 할 만큼 멍청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이렇게 강하게 통제 받는 여자친구, 강하게 통제하는 여자친구 부모님을 더 이상 이해하고 마냥 변하기를 기다리기가 너무 힘듭니다.
여자친구는 3남매에 사이가 서로 좋아서 같이 잘 놀고 평소에는 부모님과도 사이가 좋습니다. 그렇다보니 가족없이 혼자 유학중인 저는 유일한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여자친구와 여행도 가고싶고 하고싶은 것들이 많은데, 여자친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제 주변 친구들은 여자친구들이 이 정도로 통제받지는 않는 것 같은데, 이 나이까지 이렇게 통제받고 통제하는게 정상적인거고 이런거 가지고 재촉하고 화내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