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의 방황
22살 대학교 2학년입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소위 말하는 sky 중 한 곳인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근데 대학 들어간 이후로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입학과 동시에 연애를 시작해서 여자친구말고 정기적으로 연락하며 만나는 사람도 없습니다. 방황하느라 학점은 다 망치고, 무언가 번뜩이는 것을 발견해도 속도가 붙지를 않고 얼마 안 가 포기합니다. 주변 사람들은 벌써부터 자신의 꿈을 찾고 학점도 잘 관리하고 여기저기 도전하고 여행도 가고 하는데 저는 방에 처박혀서 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고등학교 때 공부만 바라보고 그냥 학교와 학원에서 하라는대로 충실하게 따르기만 하면 되었던 생활이 끝나 거의 3년 가까이 되는 시간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방황하고 있네요. 젊은 순간이 너무너무 아까운 동시에 뭘해야할지 몰라 조급해 하기만 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네요. 이번 여름방학도 그냥저냥 흘러가는 느낌이라 마음이 힘듭니다. 형님들께서는 22살의 본인에게 어떠한 조언을 해주실 수 있나요?
참고로 군대는 내년에 2월에 갈 예정입니다. 학교를 한 학기 더 다닐 생각인데, 이제껏 해왔듯 또 한 학기를 방황하며 살까 두렵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군대는 내년에 2월에 갈 예정입니다. 학교를 한 학기 더 다닐 생각인데, 이제껏 해왔듯 또 한 학기를 방황하며 살까 두렵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