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살 빼겠다는 자극을 받았습니다
회사에 굉장히 친하게 지내는 여직원이 있어요,
그간 남자친구가 있는걸로 알고 있었지만 회사동료 몇 명 더 끼워서 계곡이나 스키장 등 같이 이것저것 활동을 많이 했어요. ( 허락은 다 받고.. 당당히 갔습니다 )
대화코드나 가치관 등 참 겹치는 부분이 많아 이런 사람이랑 연애하면 너무 좋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다른 동갑의 여직원이 퇴사하게되어 퇴사기념 술한잔하다 우리 일본갈래? 얘기가 나왔고 바로 날잡자고 하더군요.
뭐 그날은 그렇게 보내고 이 친구와 갠톡을 하다 또 일본여행 얘기가 나왔고, 퇴사한 친구가 한동안 연락이 없던 상황이라 어쩌지 하던 찰나 이 친구가 한마디 합니다.
안되면 그냥 둘이 갈래 ?
남자친구있는데 그래도 그건 좀 그렇지않냐 물어보니 헤어졌다네요 !?
이게 왠 떡인가.. 했는데 혹시 몰라 퇴사한친구에게 물어보니 이 친구.. 같이 간답니다..
예의상 물어본다는게 이리 될 줄이야......
아무튼 그렇게 셋이 가는걸로 픽스가 되었고 숙소 얘기를 하다보니 셋이서 방을 하나로 잡자고 합니다.
여자가 둘이고 회사동료지만 5년정도 보던사이니 안심한 것도 있겠고, ( 퇴사한 친구는 남자친구가 있다네요 )
아무래도 3박 4일간 방 2개를 잡으면 1개 잡았을때 보다 약 50만원의 지출이 더 생기는 꼴이라 돈만 생각하면 이게 합리적이긴하죠.
근데 불현듯 자존심이 상하더군요.
아무리 큰 돈이라지만 내가 남자로 안느껴지나..?
그런찰나에 엘리베이터 거울에 비친 제 모습 보니 입사 후 몇년간 20kg 넘게 살이 찐 제 모습이 들어오네요..
9월에 갈 예정인데 내일부터 3개월간 죽었다 생각하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서 일본에서 이 친구에게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모처럼 정신이 반짝하며 눈에 의지가 활활 타오르네요 ㅋㅋㅋ
제발 의지를 지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그간 남자친구가 있는걸로 알고 있었지만 회사동료 몇 명 더 끼워서 계곡이나 스키장 등 같이 이것저것 활동을 많이 했어요. ( 허락은 다 받고.. 당당히 갔습니다 )
대화코드나 가치관 등 참 겹치는 부분이 많아 이런 사람이랑 연애하면 너무 좋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다른 동갑의 여직원이 퇴사하게되어 퇴사기념 술한잔하다 우리 일본갈래? 얘기가 나왔고 바로 날잡자고 하더군요.
뭐 그날은 그렇게 보내고 이 친구와 갠톡을 하다 또 일본여행 얘기가 나왔고, 퇴사한 친구가 한동안 연락이 없던 상황이라 어쩌지 하던 찰나 이 친구가 한마디 합니다.
안되면 그냥 둘이 갈래 ?
남자친구있는데 그래도 그건 좀 그렇지않냐 물어보니 헤어졌다네요 !?
이게 왠 떡인가.. 했는데 혹시 몰라 퇴사한친구에게 물어보니 이 친구.. 같이 간답니다..
예의상 물어본다는게 이리 될 줄이야......
아무튼 그렇게 셋이 가는걸로 픽스가 되었고 숙소 얘기를 하다보니 셋이서 방을 하나로 잡자고 합니다.
여자가 둘이고 회사동료지만 5년정도 보던사이니 안심한 것도 있겠고, ( 퇴사한 친구는 남자친구가 있다네요 )
아무래도 3박 4일간 방 2개를 잡으면 1개 잡았을때 보다 약 50만원의 지출이 더 생기는 꼴이라 돈만 생각하면 이게 합리적이긴하죠.
근데 불현듯 자존심이 상하더군요.
아무리 큰 돈이라지만 내가 남자로 안느껴지나..?
그런찰나에 엘리베이터 거울에 비친 제 모습 보니 입사 후 몇년간 20kg 넘게 살이 찐 제 모습이 들어오네요..
9월에 갈 예정인데 내일부터 3개월간 죽었다 생각하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서 일본에서 이 친구에게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모처럼 정신이 반짝하며 눈에 의지가 활활 타오르네요 ㅋㅋㅋ
제발 의지를 지켜 좋은 결과가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