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했던 사람 후기
안녕하세요. 26살 대학생입니다.
5월 말쯤에 원래는 알고 있었지만 일년 전 처음 알게 됐을 땐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였고 저도 처음엔 우연히 알게 된 사람이었지만 그냥 지인 정도로 생일축하 정도 해주는 사이였습니다.
그러다가 5월 말쯤에 다시 연락이 닿아 연락을 하고 같이 카공도 하고 영화도 보고 술도 한 잔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너무 행복했습니다. 되게 술술 풀리는 느낌이였거든요.
하지만 그 사람과 둘이 술을 먹는 술집에 그 사람의 전남친을 우연히 마주치게 됩니다. 그 사람은 별거 아닌듯 넘어갔지만 술 마신 다음날 연락이 오더군요. 자기가 아직 전남친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거 같다고. 오빠에 대한 마음이 더 커지기 전에 관계를 끝내는 게 맞다고.
저는 그저 당황스러웠지만 그때 당시에는 알겠다고 했죠. 하지만 우울한 기분에 매일 술을 기울이며 결국 며칠 못 지나 그 사림에게 몇번 연락을 하게 됩니다. 어느 날은 그 사람도 술을 마셨는지 예전처럼 답장을 해줬지만, 이내 결국은 다시 전남친과 다시 만난다고 하더군요.
그런 과정에서 전남친과 다시 만나는데 저와 연락하는걸 보고 화나서 전화카톡 모두 차단이 당했다. 그러니까 저와 한 카톡내용을 캡쳐해줄 수 있냐 물어보더군요. 그래도 부탁이니까 해줬습니다. 물론 기분이 몹시 안좋았지만요.
그 이후로 카톡 캡쳐 내용은 안보내겠다 말했지만 결국엔 다시 화해를 해서 다시 만나기로 한거 같더군요. 오늘 동기랑 술 먹고있는데 얘기좀 하자 연락이 와서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였네요.
짧은 기간이지만 정말 많이 좋아한 사람이기도 했고, 구질구질했지만 붙잡고 싶어도 안 될건 안되는거라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 아닌것도 알고, 어쩔 수 없다는 걸 이해하면서도 서운한 건 가시질 않나 봅니다.
여러모로 올해 풀리는 일도 없이 힘든 일만 가득했는데 오늘따라 더 힘들고 지치는 날이네요. 말할 곳도 없어 여기에 긴 글 작성해봅니다.
저는 다시 눈물 뚝뚝 흘리며 자러 가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 말쯤에 원래는 알고 있었지만 일년 전 처음 알게 됐을 땐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였고 저도 처음엔 우연히 알게 된 사람이었지만 그냥 지인 정도로 생일축하 정도 해주는 사이였습니다.
그러다가 5월 말쯤에 다시 연락이 닿아 연락을 하고 같이 카공도 하고 영화도 보고 술도 한 잔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너무 행복했습니다. 되게 술술 풀리는 느낌이였거든요.
하지만 그 사람과 둘이 술을 먹는 술집에 그 사람의 전남친을 우연히 마주치게 됩니다. 그 사람은 별거 아닌듯 넘어갔지만 술 마신 다음날 연락이 오더군요. 자기가 아직 전남친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거 같다고. 오빠에 대한 마음이 더 커지기 전에 관계를 끝내는 게 맞다고.
저는 그저 당황스러웠지만 그때 당시에는 알겠다고 했죠. 하지만 우울한 기분에 매일 술을 기울이며 결국 며칠 못 지나 그 사림에게 몇번 연락을 하게 됩니다. 어느 날은 그 사람도 술을 마셨는지 예전처럼 답장을 해줬지만, 이내 결국은 다시 전남친과 다시 만난다고 하더군요.
그런 과정에서 전남친과 다시 만나는데 저와 연락하는걸 보고 화나서 전화카톡 모두 차단이 당했다. 그러니까 저와 한 카톡내용을 캡쳐해줄 수 있냐 물어보더군요. 그래도 부탁이니까 해줬습니다. 물론 기분이 몹시 안좋았지만요.
그 이후로 카톡 캡쳐 내용은 안보내겠다 말했지만 결국엔 다시 화해를 해서 다시 만나기로 한거 같더군요. 오늘 동기랑 술 먹고있는데 얘기좀 하자 연락이 와서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였네요.
짧은 기간이지만 정말 많이 좋아한 사람이기도 했고, 구질구질했지만 붙잡고 싶어도 안 될건 안되는거라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 아닌것도 알고, 어쩔 수 없다는 걸 이해하면서도 서운한 건 가시질 않나 봅니다.
여러모로 올해 풀리는 일도 없이 힘든 일만 가득했는데 오늘따라 더 힘들고 지치는 날이네요. 말할 곳도 없어 여기에 긴 글 작성해봅니다.
저는 다시 눈물 뚝뚝 흘리며 자러 가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