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가 미친듯이 하고 싶습니다.
어느덧 전역한지 1년 반이 되어가는 대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고등학생 입시 준비할 때부터 인생 목표를 연애로 설정해둘 시기가 있었을 정도로 연애에 대한 갈망이 강합니다.
전역하고는 정말 노력 많이했습니다. 주변에서 너 정도면 괜찮다고 할 수준까지로요.
49kg 멸치수준에서 60kg 벌크업 성공했고 (물론 예쁘고 탄탄한 몸 나오려면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습니다.)
안경 벗고 라섹수술하고
피부과에 200만원 투자하고
눈썹관리 팔 제모와 어울리는 옷 잘 갖춰 입기 등등 제가 할 수 있는 건 뭐든 다 했습니다.
그런데 저한테는 큰 핸디캡이 하나 있습니다.
사회공포증이 있습니다.
뼛속까지 깊이있게 박혀있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정신과 약물 치료를 받아도 회복되지 않은 지 1년째입니다.
운동을 쳐하든 뭘 하든 일단 여자를 만나야 하는데 여느 집단에 속하는 것 자체가 저한텐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취미, 동호회, 동아리, 독서모임, 다 저한텐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초면인 사람 잡고 번호 따는 것입니다. 이건 쉽더군요.
그래서 저는 지난 몇주 전 강의실에서 이상형인 여학우 후배에게 눈 꼭 감고 전속력으로 달려가 초콜릿을 사들고 가서 관심있다고 번호 교환하자고 했고
나중에 커피 한 잔 마시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마저도
연락이 끊겼습니다.
(정확히는 시험 종강하고 마시기로 했는데 제가 먼저 안부인사 선톡을 보냈고 일주일 쨰 답장을 못받는 상황입니다.)
저라는 인간은 앞으로 삶을 살아가면서 사랑이라는 것을 해볼 수나 있을까요?
열등수컷인 제가 눈을 너무 높이려는 것도 아니고 제 분수에 맞는 여자랑 순수한 사랑 한번 나눠보겠다는 게
그게 그렇게 안될 일인지 신한테 묻고 싶습니다.
누구나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면서 사랑이란건 왜 이리도 찾기 힘든 걸까요??
그냥 한탄 글이었습니다.. 어떠한 따끔한 조언과 위로도 가리지 않고 다 댓글로 받겠습니다. 공감이라도 눌러주고 가주세요 너무 외롭습니다.
고등학생 입시 준비할 때부터 인생 목표를 연애로 설정해둘 시기가 있었을 정도로 연애에 대한 갈망이 강합니다.
전역하고는 정말 노력 많이했습니다. 주변에서 너 정도면 괜찮다고 할 수준까지로요.
49kg 멸치수준에서 60kg 벌크업 성공했고 (물론 예쁘고 탄탄한 몸 나오려면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습니다.)
안경 벗고 라섹수술하고
피부과에 200만원 투자하고
눈썹관리 팔 제모와 어울리는 옷 잘 갖춰 입기 등등 제가 할 수 있는 건 뭐든 다 했습니다.
그런데 저한테는 큰 핸디캡이 하나 있습니다.
사회공포증이 있습니다.
뼛속까지 깊이있게 박혀있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정신과 약물 치료를 받아도 회복되지 않은 지 1년째입니다.
운동을 쳐하든 뭘 하든 일단 여자를 만나야 하는데 여느 집단에 속하는 것 자체가 저한텐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취미, 동호회, 동아리, 독서모임, 다 저한텐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초면인 사람 잡고 번호 따는 것입니다. 이건 쉽더군요.
그래서 저는 지난 몇주 전 강의실에서 이상형인 여학우 후배에게 눈 꼭 감고 전속력으로 달려가 초콜릿을 사들고 가서 관심있다고 번호 교환하자고 했고
나중에 커피 한 잔 마시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마저도
연락이 끊겼습니다.
(정확히는 시험 종강하고 마시기로 했는데 제가 먼저 안부인사 선톡을 보냈고 일주일 쨰 답장을 못받는 상황입니다.)
저라는 인간은 앞으로 삶을 살아가면서 사랑이라는 것을 해볼 수나 있을까요?
열등수컷인 제가 눈을 너무 높이려는 것도 아니고 제 분수에 맞는 여자랑 순수한 사랑 한번 나눠보겠다는 게
그게 그렇게 안될 일인지 신한테 묻고 싶습니다.
누구나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면서 사랑이란건 왜 이리도 찾기 힘든 걸까요??
그냥 한탄 글이었습니다.. 어떠한 따끔한 조언과 위로도 가리지 않고 다 댓글로 받겠습니다. 공감이라도 눌러주고 가주세요 너무 외롭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