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XXX)미래 걱정. 멘탈 문제....
안녕하세요. 31살 남자입니다..
제가 이 사이트에서 감사한 분들 덕에 눈요기만 해오다 이런 고민 글은 쓰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하하
제 고민을 누구에게 말할 곳이 없어 부끄럽지만 글을 남겨봅니다..
길더라도 한 번 읽어주시고 무슨 말이라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두피 문신업을 하고 있습니다.
요새 각종 sns나 유튜브에서 은근 많이 나오고 있더라구요..
제가 하는 일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어쨌든 제가 이 일을 처음 시작할 땐 국내 탈모 인구도 많고
한참 눈썹 문신 이런 게 많이 뜰 때 이기도 해서 두피 문신도 탈모 커버 하는 것 외에도
미용 쪽으로 구레나룻, 헤어라인 쪽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시겠다 싶어 굉장히 의욕적이고 뭐든 열심히 했었습니다.
광고도 하고 블로그 글도 매일 쓰고 SNS에 업로드도 매일 하고..
광고도 월 30~40 정도했습니다..이렇게 하니 한 달에 2~3명 정도 연락오더라구요.
2~3명이 많이 오는 건 절대 아니지만 사업 초반이기도 하고 두피 쪽이 눈썹에 비해 단가가 좀 있는 편이다 보니
2~3명이라도 너무 기뻤고 최선을 다해 작업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 거의 달라진 게 없습니다.
오히려.. 덜 해졌죠.. 최근 3달 동안은 손님도 거의 없고 매출도 0에 가깝네요.
다행히 사업 시작한 지 6개월 되던 때부터 월세 내는 것이 조금 걱정 되어 알바를 시작했었습니다.
그 덕에 월세 내는 데에는 별 문제 없었죠..
다만 문제는 사업으로 벌어 들이는 수입보다 알바로 받는 월급이 더 많다는 겁니다.
처음에야 사업으로 얼마 못 벌어도 곧 늘겠지.. 하며 알바를 해왔는 데
어느새 알바 한 지 1년 6개월이 된 지금에도 똑같이
알바>>>사업 입니다.. 제 나름대로 노력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 데 생각대로 안되다 보니
정신적으로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그 와중에 10년 동안 친하게 지내던
동기한테 600만원 사기도 당하고 1년 전에 제 샵에서 5분거리 되는 곳에 동종업 새로운 샵이 생겼는 데
그곳에는 예약이 꽉 찼다는 얘기를 들으니 멘탈이 많이 흔들리더라구요.... 하하
이렇게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인 탓인지 요새 굉장히 간단한 말을 할 때에도 말을 굉장히 많이 더듬고
어떤 말을 하던 중간에 머리 속이 갑자기 새하얘지면서 무슨 말을 하려 했던 건지
잊어버리는 날이 너무 많아 졌습니다. 기억력 부분에서도 굉장히 문제가 많아 진 것 같습니다.
말을 하는 것만이 아닌 몇 시간 전에 했던 간단한 이야기 라던지..
어제 했던 일들에 대해서도 기억이 잘 안 납니다. 알고 있던 단어도 잘 기억 안 나구요..
제가 알고 있던 단어의 뜻에 대해서도 확신이 안 섭니다.. 무슨 뜻이냐면 이 단어의 뜻이 이거던가..? 하면서요
굉장히 쉬운 단어임에도 불구하구요.
또 ADHD 마냥 집중이 너무 안됩니다.. 원래는 2시간 작업하고 10분 쉬면 꾸준히 할 수 있었던 일도
30분조차 채우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냥 제 스스로가 의지 자체가 사라진 사람처럼 느껴져요..
부끄럽지만 자위도 끊을 수가 없습니다.. 이게 제일 큰 것 같긴 해요.. 이것 때문에 시간 낭비도 굉장히 심하게 하고 하하
몇 번이나 시도했지만 하루 이틀 뒤면 또 잡고 있더라구요^^........참
그리고 사업이 잘 안되면서 당연히 돈에 대한 부담도 많이 생기다 보니
친구들 만나는 횟수도 엄청 나게 많이 줄었습니다. 알바를 제외하고 사람 만나는 일이
한 달에 1번? 많으면 2번 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인간관계도 굉장히 많이 좁아졌네요.
사업을 시작한 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나이는 31살이 되었으며
모은 돈은 거의 없고 연애는 4년 동안 못하고 시간이 갈수록 인생이 피폐해 져가는 것 같네요.
여기 사이트도 잠깐 동안 끊었다가.. 넋두리라도 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글을 올리는 취지는 사업이 잘되었으면 좋겠는 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보다..
이 상태에서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생활로 다시 되돌아 갈 수 있을 지 에 대해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금 글을 쓰면서도 제가 글을 제대로 쓰고 있는 지
이해가 안되어서.. 뒤죽박죽이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굿밤되세요..
제가 이 사이트에서 감사한 분들 덕에 눈요기만 해오다 이런 고민 글은 쓰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하하
제 고민을 누구에게 말할 곳이 없어 부끄럽지만 글을 남겨봅니다..
길더라도 한 번 읽어주시고 무슨 말이라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두피 문신업을 하고 있습니다.
요새 각종 sns나 유튜브에서 은근 많이 나오고 있더라구요..
제가 하는 일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어쨌든 제가 이 일을 처음 시작할 땐 국내 탈모 인구도 많고
한참 눈썹 문신 이런 게 많이 뜰 때 이기도 해서 두피 문신도 탈모 커버 하는 것 외에도
미용 쪽으로 구레나룻, 헤어라인 쪽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시겠다 싶어 굉장히 의욕적이고 뭐든 열심히 했었습니다.
광고도 하고 블로그 글도 매일 쓰고 SNS에 업로드도 매일 하고..
광고도 월 30~40 정도했습니다..이렇게 하니 한 달에 2~3명 정도 연락오더라구요.
2~3명이 많이 오는 건 절대 아니지만 사업 초반이기도 하고 두피 쪽이 눈썹에 비해 단가가 좀 있는 편이다 보니
2~3명이라도 너무 기뻤고 최선을 다해 작업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 거의 달라진 게 없습니다.
오히려.. 덜 해졌죠.. 최근 3달 동안은 손님도 거의 없고 매출도 0에 가깝네요.
다행히 사업 시작한 지 6개월 되던 때부터 월세 내는 것이 조금 걱정 되어 알바를 시작했었습니다.
그 덕에 월세 내는 데에는 별 문제 없었죠..
다만 문제는 사업으로 벌어 들이는 수입보다 알바로 받는 월급이 더 많다는 겁니다.
처음에야 사업으로 얼마 못 벌어도 곧 늘겠지.. 하며 알바를 해왔는 데
어느새 알바 한 지 1년 6개월이 된 지금에도 똑같이
알바>>>사업 입니다.. 제 나름대로 노력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 데 생각대로 안되다 보니
정신적으로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그 와중에 10년 동안 친하게 지내던
동기한테 600만원 사기도 당하고 1년 전에 제 샵에서 5분거리 되는 곳에 동종업 새로운 샵이 생겼는 데
그곳에는 예약이 꽉 찼다는 얘기를 들으니 멘탈이 많이 흔들리더라구요.... 하하
이렇게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인 탓인지 요새 굉장히 간단한 말을 할 때에도 말을 굉장히 많이 더듬고
어떤 말을 하던 중간에 머리 속이 갑자기 새하얘지면서 무슨 말을 하려 했던 건지
잊어버리는 날이 너무 많아 졌습니다. 기억력 부분에서도 굉장히 문제가 많아 진 것 같습니다.
말을 하는 것만이 아닌 몇 시간 전에 했던 간단한 이야기 라던지..
어제 했던 일들에 대해서도 기억이 잘 안 납니다. 알고 있던 단어도 잘 기억 안 나구요..
제가 알고 있던 단어의 뜻에 대해서도 확신이 안 섭니다.. 무슨 뜻이냐면 이 단어의 뜻이 이거던가..? 하면서요
굉장히 쉬운 단어임에도 불구하구요.
또 ADHD 마냥 집중이 너무 안됩니다.. 원래는 2시간 작업하고 10분 쉬면 꾸준히 할 수 있었던 일도
30분조차 채우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냥 제 스스로가 의지 자체가 사라진 사람처럼 느껴져요..
부끄럽지만 자위도 끊을 수가 없습니다.. 이게 제일 큰 것 같긴 해요.. 이것 때문에 시간 낭비도 굉장히 심하게 하고 하하
몇 번이나 시도했지만 하루 이틀 뒤면 또 잡고 있더라구요^^........참
그리고 사업이 잘 안되면서 당연히 돈에 대한 부담도 많이 생기다 보니
친구들 만나는 횟수도 엄청 나게 많이 줄었습니다. 알바를 제외하고 사람 만나는 일이
한 달에 1번? 많으면 2번 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인간관계도 굉장히 많이 좁아졌네요.
사업을 시작한 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나이는 31살이 되었으며
모은 돈은 거의 없고 연애는 4년 동안 못하고 시간이 갈수록 인생이 피폐해 져가는 것 같네요.
여기 사이트도 잠깐 동안 끊었다가.. 넋두리라도 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글을 올리는 취지는 사업이 잘되었으면 좋겠는 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보다..
이 상태에서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생활로 다시 되돌아 갈 수 있을 지 에 대해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금 글을 쓰면서도 제가 글을 제대로 쓰고 있는 지
이해가 안되어서.. 뒤죽박죽이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굿밤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