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달 사이 틴더 원나잇 후기 1편입니다
최근 여친과 크게 다툼이 있기도 했고,
일 -> 운동 -> 집 -> 게임 -> 일 -> 운동 -> 집 -> 게임 반복인 사이클에 무료함을 느끼기도 해서,
갑자기 틴더를 깔게 되었습니다.
키와 몸매에 대한 자부심은 좀 있지만 얼굴은 전혀 잘생긴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유료결제 없이 한 달 정도 꾸준히 사용하다보니 최근 한 달 사이 3명이나 먹게 되었네요. (웃긴건 3명 모두 다른 국적의 외국인에 다른 체형이었습니다)
평소 헌팅이나 유흥을 즐기는 편은 아니라서, 여친 외에 다른 여자와의 잠자리 경험이 거의 없었던 저에게는 잠시간의 일탈로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인내심을 갖고 천천히 이용하다 보면 무료로도 충분히 사용할만 한 것 같습니다.
프로필은 얼굴 사진, 몸매 사진, 운동하는 사진, 전신샷, 성격 관련 사진(MBTI 비슷한거) 이런식으로 구성했구요,
대부분 매칭이 외국인과 되기도 했고, 한국인은 잠수타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소개는 영어로 했습니다.
대놓고 섹파 찾는다고 올리면 너무 없어보여서, 캐주얼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관계 찾는다는 식으로 점잖게 간접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오히려 저는 대놓고 섹파 찾는다고 올린 여자들은 성병이 무서워서 피했습니다.
사실 여자들도 친구 찾는다고 올려놓고 섹스가 목적인 경우가 정말 많기 때문에,
일단 매칭 많이 되는걸 1차 목적으로 하고, 섹스는 대화와 만남 이후 결정하는 방식으로 하는 편이 좋은 것 같습니다.
틴더도 나름 신규 회원 관리를 하는건지, 가입하자마자 첫날부터 좋아요를 5~6개정도 받은 것 같네요
그러면서 누가 좋아요 줬는지 확인하고 싶으면 유료회원 가입을 하라고 유도를 하는데,
사실은 그냥 저한테 좋아요 준 사람은 먼저 상위에 노출되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막 넘기다보면 매칭은 잘 되는 편인 것 같습니다.
다만 대부분이 외국인 or 뚱녀 or 존못 or 잠수라는 점은 감당하셔야 하고, 그 중에 말 잘 통하고 와꾸 괜찮은 사람으로 필터링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첫 번째 여자는 출장온 중국인이었습니다.
아니, 조금 복잡했습니다. 부모님은 중국인인데 싱가폴에서 태어나서 10살쯤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고 하더라구요.
사진은 조금 통통하지만 귀여운 정도였고, 대화도 잘 통하는 편이었습니다.
하루이틀정도 얘기를 나누다가 라인으로 넘어갔고 (한국 외의 아시안은 대부분 라인 쓰더라구요)
본격적으로 섹스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서로의 섹스 판타지, 선호하는 체위 등 더티토크를 좀 나누다보니, 갑자기 흥분된다면서 자기 자위하는 영상을 보내더라구요;;
여기서 좀 당황했지만, 쿨한 척 나도 흥분된다며 넘어갔습니다.
내 영상 달라고 하면 바로 손절하려고 각 보고 있었는데, 다행히 그런 말은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얘기하다가, 언제 시간 되나, 만나서 얘기하자 말을 나누다보니 자기가 지내는 호텔로 부르더군요.
장기 떨어질까 솔직히 무서웠지만, 싸구려 모텔이 아닌 판교에 위치한 꽤 좋은 비즈니스 호텔이라는 점을 믿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자꾸 자기가 통통한 편인데 괜찮겠냐고 여러 차례 묻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여기서 걸렀어야 하는데...)
사진상으로는 괜찮아 보였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말하고 만나러 갔습니다.
근데 이게 웬걸, 진심 저보다 몸무게가 더 나갈 것 같은 분이 나오더군요.
물론 사진보다 못할거라는 점은 예상했지만, 얼굴이고 몸이고 정말... 절망스러웠습니다. 심지어 외국인 특유의 그 체취도...
아뿔싸 싶었지만, 통통해도 괜찮다고 온갖 쿨한 척은 다 했기 때문에 이미 늦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이때 도망갔어도 괜찮았을지도..)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불끄면 다 똑같겠지 생각하며 마음을 굳게 먹고,
공짜섹스니까 이정도는 감당하자! 생각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점은, 이친구가 손바닥에도 살이 쪘는지 손이 부드러워서 제껄 만져주는 느낌은 참 좋더군요.
입속에도 살이 쪘는지 펠라도 부드러웠고, 흡입력도 강했습니다.
보지 안쪽도 살이 쪘는지 조임도 강하더군요...ㅋㅋㅋㅋ
평소에는 불도 켜고 안경도 쓴채로 여친 표정을 보면서 하는걸 즐겼는데, 그날은 불도 끄고 안경도 벗고 눈도 꼭 감은 채로 했습니다.
다만 그 체취는 정말..ㅠㅠ
가능하면 코도 막고 싶었는데, 그게 좀 힘들었네요..
샤워에 양치까지 다 했는데도 정말 성욕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암튼 그래서 한 번 거사를 치르고, 갈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한 번 더 하자면서 청소페라를 해주네요?
그러더니 자기가 위로 올라와서 이번엔 본인이 움직이겠다고 하더군요.
여친은 위에서 잘 못하는 편이라, 새로운 경험이다 생각하고 맡겼는데, 눈감고 하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성병이 무서워서 두 번 다 콘돔은 꼈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군요.
아, 이게 형님들이 말하는 내상을 입었다는 거구나,
여친한테 미안한 마음도 들고,
일탈에 대한 짜릿함도 들고,
성병이 무섭기도 하고, 기타 등등..
여친한테는 친구들이랑 술마시러 간다 하고 나왔기 때문에, 집에와서 샤워하고 자기 전에 전화통화 하고 잠들었습니다.
꿈에 나올까 두려웠네요...
아무튼, 인생 첫 원나잇을 경험했다는 그 사실 자체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아, 틴더는 이렇게 쓰는거구나, 대화는 이렇게 하는거구나, 플러팅은 이렇게 하는거구나, 등등..
잃는 것도 있었지만 배운 점이 더 많았기 때문에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이때의 경험을 양분으로 이후의 만남들도 성사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여러분도 즐떡 하시기 바랍니다.
2편 - 필리핀 여성과의 하룻밤 - 은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 -> 운동 -> 집 -> 게임 -> 일 -> 운동 -> 집 -> 게임 반복인 사이클에 무료함을 느끼기도 해서,
갑자기 틴더를 깔게 되었습니다.
키와 몸매에 대한 자부심은 좀 있지만 얼굴은 전혀 잘생긴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유료결제 없이 한 달 정도 꾸준히 사용하다보니 최근 한 달 사이 3명이나 먹게 되었네요. (웃긴건 3명 모두 다른 국적의 외국인에 다른 체형이었습니다)
평소 헌팅이나 유흥을 즐기는 편은 아니라서, 여친 외에 다른 여자와의 잠자리 경험이 거의 없었던 저에게는 잠시간의 일탈로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인내심을 갖고 천천히 이용하다 보면 무료로도 충분히 사용할만 한 것 같습니다.
프로필은 얼굴 사진, 몸매 사진, 운동하는 사진, 전신샷, 성격 관련 사진(MBTI 비슷한거) 이런식으로 구성했구요,
대부분 매칭이 외국인과 되기도 했고, 한국인은 잠수타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소개는 영어로 했습니다.
대놓고 섹파 찾는다고 올리면 너무 없어보여서, 캐주얼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관계 찾는다는 식으로 점잖게 간접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오히려 저는 대놓고 섹파 찾는다고 올린 여자들은 성병이 무서워서 피했습니다.
사실 여자들도 친구 찾는다고 올려놓고 섹스가 목적인 경우가 정말 많기 때문에,
일단 매칭 많이 되는걸 1차 목적으로 하고, 섹스는 대화와 만남 이후 결정하는 방식으로 하는 편이 좋은 것 같습니다.
틴더도 나름 신규 회원 관리를 하는건지, 가입하자마자 첫날부터 좋아요를 5~6개정도 받은 것 같네요
그러면서 누가 좋아요 줬는지 확인하고 싶으면 유료회원 가입을 하라고 유도를 하는데,
사실은 그냥 저한테 좋아요 준 사람은 먼저 상위에 노출되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막 넘기다보면 매칭은 잘 되는 편인 것 같습니다.
다만 대부분이 외국인 or 뚱녀 or 존못 or 잠수라는 점은 감당하셔야 하고, 그 중에 말 잘 통하고 와꾸 괜찮은 사람으로 필터링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첫 번째 여자는 출장온 중국인이었습니다.
아니, 조금 복잡했습니다. 부모님은 중국인인데 싱가폴에서 태어나서 10살쯤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고 하더라구요.
사진은 조금 통통하지만 귀여운 정도였고, 대화도 잘 통하는 편이었습니다.
하루이틀정도 얘기를 나누다가 라인으로 넘어갔고 (한국 외의 아시안은 대부분 라인 쓰더라구요)
본격적으로 섹스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서로의 섹스 판타지, 선호하는 체위 등 더티토크를 좀 나누다보니, 갑자기 흥분된다면서 자기 자위하는 영상을 보내더라구요;;
여기서 좀 당황했지만, 쿨한 척 나도 흥분된다며 넘어갔습니다.
내 영상 달라고 하면 바로 손절하려고 각 보고 있었는데, 다행히 그런 말은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얘기하다가, 언제 시간 되나, 만나서 얘기하자 말을 나누다보니 자기가 지내는 호텔로 부르더군요.
장기 떨어질까 솔직히 무서웠지만, 싸구려 모텔이 아닌 판교에 위치한 꽤 좋은 비즈니스 호텔이라는 점을 믿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자꾸 자기가 통통한 편인데 괜찮겠냐고 여러 차례 묻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여기서 걸렀어야 하는데...)
사진상으로는 괜찮아 보였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말하고 만나러 갔습니다.
근데 이게 웬걸, 진심 저보다 몸무게가 더 나갈 것 같은 분이 나오더군요.
물론 사진보다 못할거라는 점은 예상했지만, 얼굴이고 몸이고 정말... 절망스러웠습니다. 심지어 외국인 특유의 그 체취도...
아뿔싸 싶었지만, 통통해도 괜찮다고 온갖 쿨한 척은 다 했기 때문에 이미 늦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이때 도망갔어도 괜찮았을지도..)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불끄면 다 똑같겠지 생각하며 마음을 굳게 먹고,
공짜섹스니까 이정도는 감당하자! 생각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점은, 이친구가 손바닥에도 살이 쪘는지 손이 부드러워서 제껄 만져주는 느낌은 참 좋더군요.
입속에도 살이 쪘는지 펠라도 부드러웠고, 흡입력도 강했습니다.
보지 안쪽도 살이 쪘는지 조임도 강하더군요...ㅋㅋㅋㅋ
평소에는 불도 켜고 안경도 쓴채로 여친 표정을 보면서 하는걸 즐겼는데, 그날은 불도 끄고 안경도 벗고 눈도 꼭 감은 채로 했습니다.
다만 그 체취는 정말..ㅠㅠ
가능하면 코도 막고 싶었는데, 그게 좀 힘들었네요..
샤워에 양치까지 다 했는데도 정말 성욕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암튼 그래서 한 번 거사를 치르고, 갈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한 번 더 하자면서 청소페라를 해주네요?
그러더니 자기가 위로 올라와서 이번엔 본인이 움직이겠다고 하더군요.
여친은 위에서 잘 못하는 편이라, 새로운 경험이다 생각하고 맡겼는데, 눈감고 하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성병이 무서워서 두 번 다 콘돔은 꼈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군요.
아, 이게 형님들이 말하는 내상을 입었다는 거구나,
여친한테 미안한 마음도 들고,
일탈에 대한 짜릿함도 들고,
성병이 무섭기도 하고, 기타 등등..
여친한테는 친구들이랑 술마시러 간다 하고 나왔기 때문에, 집에와서 샤워하고 자기 전에 전화통화 하고 잠들었습니다.
꿈에 나올까 두려웠네요...
아무튼, 인생 첫 원나잇을 경험했다는 그 사실 자체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아, 틴더는 이렇게 쓰는거구나, 대화는 이렇게 하는거구나, 플러팅은 이렇게 하는거구나, 등등..
잃는 것도 있었지만 배운 점이 더 많았기 때문에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이때의 경험을 양분으로 이후의 만남들도 성사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여러분도 즐떡 하시기 바랍니다.
2편 - 필리핀 여성과의 하룻밤 - 은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