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허탈함과 공허함이 크네요
사실 나이도 20대 초반으로 어리다면 어린데요 지금 집안이 잘 사는편은 아니라서 군대 대신 방위산업체로 공장일을 하는중 입니다. 원래 제가 하고싶은일은 곧 잘했고 열심히 했어요 자격증도 많이 취득했구요. 그러면서 하고싶은것들이 하나씩 늘었고 하루하루 보람차게 보내긴 했어요. 근데 시간에 쫒기고 일에 시달리고 물욕도 없는편이 아니라 돈에도 치여서 그런진 몰라요 요즘 한없이 허탈하고 공허하네요 그거 때문인지 주변 친구 지인들에게 집착아닌 집착을 가지기도 하구요 또 자기전엔 왜 그랬을까 생각도 많이하고 최근엔 하던 공부들도 놔 버린상태에요 동네친구들은 대학생이 대부분이라 잘 만나지도 못하고 혼자 타지에서 공장생활까지 하니까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혼자 있다보면 울적해서 이유없이 많이 울기도 하네요. 주변엔 쪽팔림? 걱정을 끼친다? 별 도움안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혼자 속앓이만 하는중입니다. 괜찮은척 잘지내는척 인생에 현타가 왔다는게 딱 맞는거 같은데요 이젠 인간관계도 지긋지긋하고 다 끈어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최근에 많이들어요 혹시 회원분들 이런 제상황을 이겨낼 방법이 있을까요? 정식으로 정신과 치료도 생각중이긴 합니다...
주저리주저리 혼자 신세한탄한거 같은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저리주저리 혼자 신세한탄한거 같은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