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우울감 연애
직장 3년차가 조금 넘은 30살 남자입니다.
요즘 흔히들 말하는 '인생대노잼' 시기를 겪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게 좀 주기적으로 느껴지는 거 보니 우울증인가 싶네요
무기력하고 매번 피곤하고... 야간근무가 잦아서인지... 예전에는 야간근무해도 이렇지 않았는데 요즘엔 이런 기분에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아요
혼자 이겨내야하는 것 알고 있는데 주기도 짧아지는 것 같고 이번엔 잘 되지 않네요
이거와 관련해서 고민이 있네요
2년 정도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여자친구에게 이걸 말해야할까 고민이에요.. 여자친구에게 말도 안하고 티는 나는 것 같은데 여자친구는 또 아무렇지 않게 티내지 않고 좋은 말을 해주는 것 같아요.
여자친구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닌데 다만 제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않으니 여자친구가 권태기 뭐 이런걸로 오해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어서 이걸 말해야할까봐요
근데 약한 모습은 보이면 저에게 느끼는 감정들이 사그러들까봐 두려워서 말은 못하겠더라구요. 정말 부끄럽지만 진짜 사랑한다면 말을 해야할까요.
p.s. 우울감이 느껴지는데에 혼자 이유를 생각해보았는데 고향 떠나서 수도권 살고 있으면서 친구도 주변에 많이 없고 여기서 새로 만나는 사람에게도 다가가봤지만 깊은 관계도 되지 않을 뿐더러 더 나아지는 관계가 없더라구요. // 회사일도 열심히 해보려고 하지만 인정받는 것도 쉽지 않고 원하는 방법으로는 인정받을 수 없는 것 같아 이제는 인정받기도 싫어져서 의욕도 사라지네요. 또 회사에서는 야간근무가 잦아 다음날에는 피로감이 많이 몰려오고 예전에는 잘 떨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영... 회복이 되지 않네요. // 또 여자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사실 조금 지쳤을까요. 너무 사랑하다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 제 생각만 그랬는지 여자친구는 제가 1순위 같지 않은 느낌이랄까요. 결혼을 하고 싶다가 그런 생각이 꺾여버리니깐 이런 관계에서도 의욕이 안 생기네요. // 아마 제가 뭐든지 빠른 시간에 결과를 내고 싶어하고 성과가 없으면 만족하지 못하기에 지속적으로 무기력해지는 것 같아요. 그 성과라는게 '제 능력으로는 부족한 것인지' 라는 생각도 들고요.
이 무기력함을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이 무기력함과 우울감을 여자친구에게 솔직하게 말을 해도 될까요
요즘 흔히들 말하는 '인생대노잼' 시기를 겪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게 좀 주기적으로 느껴지는 거 보니 우울증인가 싶네요
무기력하고 매번 피곤하고... 야간근무가 잦아서인지... 예전에는 야간근무해도 이렇지 않았는데 요즘엔 이런 기분에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아요
혼자 이겨내야하는 것 알고 있는데 주기도 짧아지는 것 같고 이번엔 잘 되지 않네요
이거와 관련해서 고민이 있네요
2년 정도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여자친구에게 이걸 말해야할까 고민이에요.. 여자친구에게 말도 안하고 티는 나는 것 같은데 여자친구는 또 아무렇지 않게 티내지 않고 좋은 말을 해주는 것 같아요.
여자친구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닌데 다만 제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않으니 여자친구가 권태기 뭐 이런걸로 오해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어서 이걸 말해야할까봐요
근데 약한 모습은 보이면 저에게 느끼는 감정들이 사그러들까봐 두려워서 말은 못하겠더라구요. 정말 부끄럽지만 진짜 사랑한다면 말을 해야할까요.
p.s. 우울감이 느껴지는데에 혼자 이유를 생각해보았는데 고향 떠나서 수도권 살고 있으면서 친구도 주변에 많이 없고 여기서 새로 만나는 사람에게도 다가가봤지만 깊은 관계도 되지 않을 뿐더러 더 나아지는 관계가 없더라구요. // 회사일도 열심히 해보려고 하지만 인정받는 것도 쉽지 않고 원하는 방법으로는 인정받을 수 없는 것 같아 이제는 인정받기도 싫어져서 의욕도 사라지네요. 또 회사에서는 야간근무가 잦아 다음날에는 피로감이 많이 몰려오고 예전에는 잘 떨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영... 회복이 되지 않네요. // 또 여자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사실 조금 지쳤을까요. 너무 사랑하다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 제 생각만 그랬는지 여자친구는 제가 1순위 같지 않은 느낌이랄까요. 결혼을 하고 싶다가 그런 생각이 꺾여버리니깐 이런 관계에서도 의욕이 안 생기네요. // 아마 제가 뭐든지 빠른 시간에 결과를 내고 싶어하고 성과가 없으면 만족하지 못하기에 지속적으로 무기력해지는 것 같아요. 그 성과라는게 '제 능력으로는 부족한 것인지' 라는 생각도 들고요.
이 무기력함을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이 무기력함과 우울감을 여자친구에게 솔직하게 말을 해도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