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시청과 발기부전의 관계
베글에 걸려있는 글을 보다
아무래도 직업병이다보니 저도 궁금해서 이것저것 좀 찾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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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논문 시스템에 대해 이해를 좀 하고 넘어가야해요.
논문이 나올 수 있는 학문분야는 정말 작게 세분화되어 구분되어있고, 비뇨기과(urology)구분만 약 100개의 저널이 있습니다.
모든 저널이 다 우수하지 않고, 연구 막시작한 6개월차 신입 석사생도 제출 할 수 있는 논문이 일반적으로 50% 이상입니다.
상위 5% 혹은 기 이상의 우수한 저널들을 제외하고는 사실 연구업적상 큰 족적이라 보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그만큼 퀄리티도 떨어지고, 연구성과 맞추기 용으로 제출하기도 하구요.
다들 들어보셨을 네이처 사이언스와 같은 유명 저널을 제외하고는 검증 시스템(peer review) 통과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따라서 믿을만한 논문/아닌 논문을 찾을 때는 보통 저자들의 출신 학교와 저널의 전체적인 퀄리티, 메소드, 사사(acknowledgement)표기를 세세히 따져보고 판단합니다.
자세한건 말이 길어지니 우선 모든논문이 다 믿을만하지는 않다 정도만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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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시점으로 야동시청과 발기부전이란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가장 키워드에 근접한 저널로는 The Journal of Sexual Medicine 란 저널이 있습니다. 2020년기준 상위 20% 안팎의 저널입니다.
해당 저널에서 위 키워드와 관련된 논문은 갯수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래는 논문들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슬쩍 읽고 정리한 것이라 표현이나 정확한 내용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21년에 야동과 18-44세 남성의 발기부전을 비롯한 성적 만족감에 대한 논문에서는 인터넷야동 시청 자체에는 연관성이 없음. 다만 스스로 야동시청의 정도에 문제가 있다고 인식한경우에만 적은 관련성을 나타냈다고 발표함.
-2015년에 남성 청소년과 성적 불기능의 관계 논문에서는 야동시청과 성적 기능과의 관계를 찾을 수 없었다고 발표함.
-2019년에 야동시청과 발기부전과의 관계 논문에서는 야동시청과 관련된 여러 요인이 모두 발기부전과 관련이 없었다고 발표함.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해당 저널은 우수한 저널이 아닙니다.
우수한 저널에서는 관련된 내용을 못 찾았습니다.
또한 해당 내용은 주제가 주제인만큼 많은 데이터를 수집해서 괄목할만한 결과를 이끌어내기에 매우 어렵습니다.
찾았다면 저도 알고싶으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찾은 결과만 놓고 본다면 '야동과 성기능이상과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나 본인이 야동때문에 심인성발기부전이 생겼다고 생각한다면 님이 맞으니까 그만봐라' 쯤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 분야는 제 전문분야가 아니라 여기저기 의사쌤들이 하는 유튜브를 찾아봐도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즐딸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니 모두 즐딸.
아 이와 반대되는 근거중에 자위를 통한 반복적인 도파민 분비촉진으로 인한 심리적 장애에 대한 연구결과는 스쳐 본 기억이 있습니다만, 이것도 극단적인 케이스를 다룬것이 아닐까 하며 다들 눈꽐 뒤집어가며 매일 자위중독에 일상생활 불가능한 정도가 아니라면 관계 없는 이야기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직업병이다보니 저도 궁금해서 이것저것 좀 찾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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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논문 시스템에 대해 이해를 좀 하고 넘어가야해요.
논문이 나올 수 있는 학문분야는 정말 작게 세분화되어 구분되어있고, 비뇨기과(urology)구분만 약 100개의 저널이 있습니다.
모든 저널이 다 우수하지 않고, 연구 막시작한 6개월차 신입 석사생도 제출 할 수 있는 논문이 일반적으로 50% 이상입니다.
상위 5% 혹은 기 이상의 우수한 저널들을 제외하고는 사실 연구업적상 큰 족적이라 보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그만큼 퀄리티도 떨어지고, 연구성과 맞추기 용으로 제출하기도 하구요.
다들 들어보셨을 네이처 사이언스와 같은 유명 저널을 제외하고는 검증 시스템(peer review) 통과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따라서 믿을만한 논문/아닌 논문을 찾을 때는 보통 저자들의 출신 학교와 저널의 전체적인 퀄리티, 메소드, 사사(acknowledgement)표기를 세세히 따져보고 판단합니다.
자세한건 말이 길어지니 우선 모든논문이 다 믿을만하지는 않다 정도만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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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시점으로 야동시청과 발기부전이란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가장 키워드에 근접한 저널로는 The Journal of Sexual Medicine 란 저널이 있습니다. 2020년기준 상위 20% 안팎의 저널입니다.
해당 저널에서 위 키워드와 관련된 논문은 갯수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래는 논문들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슬쩍 읽고 정리한 것이라 표현이나 정확한 내용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21년에 야동과 18-44세 남성의 발기부전을 비롯한 성적 만족감에 대한 논문에서는 인터넷야동 시청 자체에는 연관성이 없음. 다만 스스로 야동시청의 정도에 문제가 있다고 인식한경우에만 적은 관련성을 나타냈다고 발표함.
-2015년에 남성 청소년과 성적 불기능의 관계 논문에서는 야동시청과 성적 기능과의 관계를 찾을 수 없었다고 발표함.
-2019년에 야동시청과 발기부전과의 관계 논문에서는 야동시청과 관련된 여러 요인이 모두 발기부전과 관련이 없었다고 발표함.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해당 저널은 우수한 저널이 아닙니다.
우수한 저널에서는 관련된 내용을 못 찾았습니다.
또한 해당 내용은 주제가 주제인만큼 많은 데이터를 수집해서 괄목할만한 결과를 이끌어내기에 매우 어렵습니다.
찾았다면 저도 알고싶으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찾은 결과만 놓고 본다면 '야동과 성기능이상과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나 본인이 야동때문에 심인성발기부전이 생겼다고 생각한다면 님이 맞으니까 그만봐라' 쯤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 분야는 제 전문분야가 아니라 여기저기 의사쌤들이 하는 유튜브를 찾아봐도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즐딸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니 모두 즐딸.
아 이와 반대되는 근거중에 자위를 통한 반복적인 도파민 분비촉진으로 인한 심리적 장애에 대한 연구결과는 스쳐 본 기억이 있습니다만, 이것도 극단적인 케이스를 다룬것이 아닐까 하며 다들 눈꽐 뒤집어가며 매일 자위중독에 일상생활 불가능한 정도가 아니라면 관계 없는 이야기 아닐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