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X 오늘 기분 나쁜일이 계속 생기네요
버스타고 집가는데 제 뒤에 할머니 한 분이 버스하차하게 벨 좀 눌러 줄 수 있냐고 부탁하셔서 저는 눌러드렸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버스기사님이 화를 내시면서 손님 방송하잖아요 라며 소리치고 귀먹었냐 욕하셔서 할머니께서 벨 눌러주라 하셔서 눌렀다고 말하니 할머니가 죽으라면 죽을거냐며 뭐라 하시길래 죄송하다 하고 싸우기 싫어서 이어폰을 꼈습니다. 그러니 갑자기 어른이 말하는데 이어폰을 끼냐면서 나이도 어린새끼가 버르장머리 없더라고 말하고 제 부모님 욕하길래 저도 화나서 싸우기 싫어서 이어폰을 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너는 나랑 싸우는게 아니라 훈계 받는거라며 욕을 하시길래 다시 이어폰을 끼고 다음 정류장에서 하차 하는 사람 있길래 내려서 집까지 걸어갔습니다. 오늘 진짜 운이 안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