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무한테도 말할 수가 없어서 쓰는 푸념글...
올해 수능보는 삼수생입니다...
원래 재종기숙학원에서 수능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갑자기 코로나에 걸려서 집에 왔습니다
이게 원래 코로나가 걸릴 수 없는 구조인데 알고보니까 제가 코로나 걸리기 며칠전에 학원에 어떤 친구가 걸려서 들어왔더라고요... 학원에선 몰래 얘를 집으로 보낸거고요... 하...ㅋㅋ
수능이 2주남은 이 시점에 코로나에 걸려서 공부를 하나도 못하고... 수능 준비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2~3일만 공부안해도 감이 확 떨어지는데 거의 일주일을 공부를 안했으니...
방금전에 집에서 오랜만에 책을 펴봤는데 착잡하더라고요... 국어는 글이 하나도 안 읽히고 영어는 해석조차 잘 안되고... 탐구는 개념다시 복습해야될 정도의 수준이고....
올해 중앙대 상경계열을 목표로 했고 충분히 도달가능하다고 생각해왔고 마지막 한 걸음을 앞두고 학원에 상놈하나가 들어와서 제 인생을 말아먹네요... 솔직히 이 정도 수준이면 기껏해야 국숭세단...이네요
공부 감을 다시 찾으면 혹시 모르지만 제가 휴가만 갔다오면 이런 슬럼프에서 단기간에 벗어나질 못해 원래 휴가도 3달에 1번씩만 갔다왔는데 ㅎㅎ...
아직 아무한테도 말 안했고 혹시 걱정하실까봐 부모님한테도 의연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미 마음은 올해 수능은 놓았고 그냥... 울고싶네요
올해 진짜로 열심히했는데... 수능끝나면 부모님 얼굴은 어떻게 볼 지... 친구들한테는 뭐라 말해야 할 지... 그냥 너무 창피하고 죄송하고... 이제 성인인데 뭐 하나 제대로 못하는 게 너무 한심합니다
원래 재종기숙학원에서 수능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갑자기 코로나에 걸려서 집에 왔습니다
이게 원래 코로나가 걸릴 수 없는 구조인데 알고보니까 제가 코로나 걸리기 며칠전에 학원에 어떤 친구가 걸려서 들어왔더라고요... 학원에선 몰래 얘를 집으로 보낸거고요... 하...ㅋㅋ
수능이 2주남은 이 시점에 코로나에 걸려서 공부를 하나도 못하고... 수능 준비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2~3일만 공부안해도 감이 확 떨어지는데 거의 일주일을 공부를 안했으니...
방금전에 집에서 오랜만에 책을 펴봤는데 착잡하더라고요... 국어는 글이 하나도 안 읽히고 영어는 해석조차 잘 안되고... 탐구는 개념다시 복습해야될 정도의 수준이고....
올해 중앙대 상경계열을 목표로 했고 충분히 도달가능하다고 생각해왔고 마지막 한 걸음을 앞두고 학원에 상놈하나가 들어와서 제 인생을 말아먹네요... 솔직히 이 정도 수준이면 기껏해야 국숭세단...이네요
공부 감을 다시 찾으면 혹시 모르지만 제가 휴가만 갔다오면 이런 슬럼프에서 단기간에 벗어나질 못해 원래 휴가도 3달에 1번씩만 갔다왔는데 ㅎㅎ...
아직 아무한테도 말 안했고 혹시 걱정하실까봐 부모님한테도 의연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미 마음은 올해 수능은 놓았고 그냥... 울고싶네요
올해 진짜로 열심히했는데... 수능끝나면 부모님 얼굴은 어떻게 볼 지... 친구들한테는 뭐라 말해야 할 지... 그냥 너무 창피하고 죄송하고... 이제 성인인데 뭐 하나 제대로 못하는 게 너무 한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