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란 뭘까요
살다보니 가장 친하게 지냈다고 생각한 친구 한 명이 저와 너무나도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다고 깨닫게 되었네요. 시골에서 살았다보니 초중고를 다같이 나온 친구들이 꽤 되는데 그중에서도 불알친구라고 생각하던 친구 중 한명이네요. 술김에 오바해서 생각하는거라고 여기고 싶은데도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무슨 일인지는 적고 싶지도 않고 적어봤자 의미도 없을 것 같아서 적지 않겠습니다. 가장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 중 한명이 나와 너무나도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때 어떻게 반응하고 지내왔는지 궁굼하기도 하고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답을 찾고 싶기도 하는 마음에 이런 푸념글을 적어봅니다. 사건에 관한 아무런 얘기도 없이 이런 글을 올리는게 답답하다고 느끼시겠지만 아씨 선배님들의 여러 의견을 듣고 싶은 마음에 글을 씁니다. 다른 뜻 없고 함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로서 각자의 경험을 생각해서 한마디씩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