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썸녀 完 하나 배워갑니다
음…안타깝지만, 이 썸녀와의 인연은 여기까지네요.
저번 글을 올린 후로 문자가 오가다가 오늘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친구 이상으로는 힘들 것 같아”라고 왔습니다.
그래서 뭐 끝난 마당에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싶어서 통화를 해봤습니다.
직설적인 편이라 가감 없이 알려주더군요. 덕분에 하나 배웠습니다.
어장이라는 얘기가 많아서 그런 것도 물어봤었습니다 혹시 나말고 몇 명이나 만나고 있냐.
그랬더니 저 말고 1명 더 만나고 있다고 했고 그럼 그쪽으로 기우는 거야?라고 물었더니 거기에 대해서는 (대화는 편의상 요약, 반말로 씁니다.)
“나는 연인관계에서 내가 뭘 원하는지 아는데 딱히 걔도 아니야.” (뭐 이건 썸녀랑 그 분만 알겠죠)
그러고는 좀 더 대화를 이어 나간 후에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같이 보낸 시간 정말로 재밌고 즐겼어. 너도 상냥하고 상대방 잘 헤아려주는 좋은 사람이고. 근데 나는 연인관계에서는 상대방이 좀 더 지배적이고 나를 리드해줬으면 좋겠어. 너한테서는 그런 걸 잘 못 느꼈고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그래서 저도 “오케이. 일찍 말해줘서 고마워. 나도 같이 보낸 시간 재밌었어. 근데 친구로 남기에는 내가 힘들 것 같아. 여기까지로 하자”는 식으로 마쳤습니다.
잘 돼 가고 있었는데 조금 안타깝네요.
그래도 좋은 튜토리얼을 마치고 뭔가 더 배워가는 거 같아서 경험치 쌓았다고 생각하렵니다.
그리고 찾아보니 레딧에서 2044명의 이성애자를(527명의 여자, 1456명의 남자) 대상으로 한 페티쉬 조사에서 결과가 이렇게 나왔었네요.
파랑 = 남자페티쉬, 핑크 = 여자 페티쉬, 회색 = 중립
여자 것은 다 복종적인 거네요 허
(스팽킹, 여자복종, bdsm, 속박 등등)
아무래도 어떤 분이 댓글로 말씀하신 것처럼 남자다운 매력을 잘 어필하지 못했나 봅니다. 썸녀가 남긴 신호를 잘 읽지 못한 듯하네요.
다음번에는 조금 더 제가 리드해봐야겠습니다.
하…연애 힘드네요 ㅠ
제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번 글을 올린 후로 문자가 오가다가 오늘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친구 이상으로는 힘들 것 같아”라고 왔습니다.
그래서 뭐 끝난 마당에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싶어서 통화를 해봤습니다.
직설적인 편이라 가감 없이 알려주더군요. 덕분에 하나 배웠습니다.
어장이라는 얘기가 많아서 그런 것도 물어봤었습니다 혹시 나말고 몇 명이나 만나고 있냐.
그랬더니 저 말고 1명 더 만나고 있다고 했고 그럼 그쪽으로 기우는 거야?라고 물었더니 거기에 대해서는 (대화는 편의상 요약, 반말로 씁니다.)
“나는 연인관계에서 내가 뭘 원하는지 아는데 딱히 걔도 아니야.” (뭐 이건 썸녀랑 그 분만 알겠죠)
그러고는 좀 더 대화를 이어 나간 후에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같이 보낸 시간 정말로 재밌고 즐겼어. 너도 상냥하고 상대방 잘 헤아려주는 좋은 사람이고. 근데 나는 연인관계에서는 상대방이 좀 더 지배적이고 나를 리드해줬으면 좋겠어. 너한테서는 그런 걸 잘 못 느꼈고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그래서 저도 “오케이. 일찍 말해줘서 고마워. 나도 같이 보낸 시간 재밌었어. 근데 친구로 남기에는 내가 힘들 것 같아. 여기까지로 하자”는 식으로 마쳤습니다.
잘 돼 가고 있었는데 조금 안타깝네요.
그래도 좋은 튜토리얼을 마치고 뭔가 더 배워가는 거 같아서 경험치 쌓았다고 생각하렵니다.
그리고 찾아보니 레딧에서 2044명의 이성애자를(527명의 여자, 1456명의 남자) 대상으로 한 페티쉬 조사에서 결과가 이렇게 나왔었네요.
파랑 = 남자페티쉬, 핑크 = 여자 페티쉬, 회색 = 중립
여자 것은 다 복종적인 거네요 허
(스팽킹, 여자복종, bdsm, 속박 등등)
아무래도 어떤 분이 댓글로 말씀하신 것처럼 남자다운 매력을 잘 어필하지 못했나 봅니다. 썸녀가 남긴 신호를 잘 읽지 못한 듯하네요.
다음번에는 조금 더 제가 리드해봐야겠습니다.
하…연애 힘드네요 ㅠ
제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