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x) 제 노력이 부족한걸까요?
28살 성인입니다.
여기서 댓글이나 게시글 없이 거의 접속으로만 오랫동안 활동해왔는데 이런 장문의 글은 처음이내요.
제가 인생에서 무엇을 잘못했는지 지금도 끊임없이 생각하먄서 이 글을 써봅니다.
저는 오랫동안 자존감을 바닥을 치며 살았습니다.
13살부터 관절 인대가 좋지 않아 4번의 수술, 인생의 중요 타이밍마다 건강 악화, 결국 171cm에 87kg 고도미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3년여 간의 자기관리 끝에 정상적인 몸으로 돌아오고 드디어 제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해외취업 교육을 받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존감 하나만큼은 밑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인생의 두 번째 연애를 하고 있지만 상황이 녹록치 않네요.
첫 연애는 1년 동안 했는데, 남들과 비교당하면서 욕 먹고 문자 이별 당해 인생의 최저점 자존감이었습니다. 아직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였는데, 아프다고 그만해라, 자기 친구 남자친구는 이런데 오빠는 왜 그러냐 ... 결국 이런 말을 듣고 헤어졌습니다. 이후로 건강을 더 챙기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살도 더 뺐습니다.
현재는 몸을 완전히 만들고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두달전에 만난 22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해외취업 때문에 몉년을 나가야한다는걸 알면서도 만나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도 많은 고민 끝에 여자친구의 "다른 사람 이야기 듣지말고 자기를 믿어달라"는 말에 관계를 이어갔습니다.
결국 일주일 전에 출국했고 여자친구는 헤어질 결심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DM 카톡 등에서 느껴진다는게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니 아픕니다... 방금은 술 마시면서 노는 스토리를 올리고 제 DM은 읽씹을 하더군요 ㅎㅎ
"내가 아무리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바꾸려고 노력해도 나는 사랑받을 수 없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서는 상황이 이러니까 그럴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일찍 좋은 가정을 꾸리는게 꿈이 었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여자라는 존재에 대해 회의감이 들고 저 스스로도 더이상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저 지금은 해외연수 그만두고 귀국해서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조용히 혼자 살고싶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부족함 없이 자랐고, 살기 위해 아등바등 노력했는데,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위해 매일 거울을 보며 다짐했는데, 결국에는 저는 버림 받는게 상처 받는게 당연해진 사람이 된 것 같이 느껴집니다.
사실 울고 싶은데 이마저 투정이고 별거 아닌것 같이 느껴지기도 하니 허탈하기만 하네요 ㅎㅎ
여기서 댓글이나 게시글 없이 거의 접속으로만 오랫동안 활동해왔는데 이런 장문의 글은 처음이내요.
제가 인생에서 무엇을 잘못했는지 지금도 끊임없이 생각하먄서 이 글을 써봅니다.
저는 오랫동안 자존감을 바닥을 치며 살았습니다.
13살부터 관절 인대가 좋지 않아 4번의 수술, 인생의 중요 타이밍마다 건강 악화, 결국 171cm에 87kg 고도미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3년여 간의 자기관리 끝에 정상적인 몸으로 돌아오고 드디어 제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해외취업 교육을 받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존감 하나만큼은 밑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인생의 두 번째 연애를 하고 있지만 상황이 녹록치 않네요.
첫 연애는 1년 동안 했는데, 남들과 비교당하면서 욕 먹고 문자 이별 당해 인생의 최저점 자존감이었습니다. 아직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였는데, 아프다고 그만해라, 자기 친구 남자친구는 이런데 오빠는 왜 그러냐 ... 결국 이런 말을 듣고 헤어졌습니다. 이후로 건강을 더 챙기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살도 더 뺐습니다.
현재는 몸을 완전히 만들고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두달전에 만난 22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해외취업 때문에 몉년을 나가야한다는걸 알면서도 만나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도 많은 고민 끝에 여자친구의 "다른 사람 이야기 듣지말고 자기를 믿어달라"는 말에 관계를 이어갔습니다.
결국 일주일 전에 출국했고 여자친구는 헤어질 결심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DM 카톡 등에서 느껴진다는게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니 아픕니다... 방금은 술 마시면서 노는 스토리를 올리고 제 DM은 읽씹을 하더군요 ㅎㅎ
"내가 아무리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바꾸려고 노력해도 나는 사랑받을 수 없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서는 상황이 이러니까 그럴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일찍 좋은 가정을 꾸리는게 꿈이 었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여자라는 존재에 대해 회의감이 들고 저 스스로도 더이상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저 지금은 해외연수 그만두고 귀국해서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조용히 혼자 살고싶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부족함 없이 자랐고, 살기 위해 아등바등 노력했는데,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위해 매일 거울을 보며 다짐했는데, 결국에는 저는 버림 받는게 상처 받는게 당연해진 사람이 된 것 같이 느껴집니다.
사실 울고 싶은데 이마저 투정이고 별거 아닌것 같이 느껴지기도 하니 허탈하기만 하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