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 재회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연애하는 열달 동안, 헤어지고 한 한 달동안
아씨에서 참 많이 고민상담을 했었는데요.
그 이후에 깔끔하게 마음잡고 끝이라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안맞는 사람은 분명있다, 힘든 연애를 할 필요 없다는 생각에.
한 두 달 정도 혼자 지내면서 지금껏 연애한다고 안했던, 하면 안되었던 거 자유롭게 살았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누가 몇 날 며칠 술만 퍼먹고 산다고 뭐라할 사람도 없으니,
지웠던 인스타도 다시 설치하고, 오래 다니던 디자이너쌤이랑도 술 한 잔하고,
안보고 지냈던 여사친들이랑도 술도 마시고, 나이트도 가보고, 클럽도 가보고..
그런데 이렇게 살면 살수록 더욱 더 헤어진 연애에 대해서 생각이 많이듭니다..
다들 그러신지는 모르겠는데, 술 마시며 여자들과 시간을 보내면 보낼수록 더 그렇네요..
마지막에 술자리에 여사친 친구라고 같이 와서 술 마시던 친구와 대화하다가(남자친구가 있는데 친구한테 헌팅하러 가자고 꼬시는 애였습니다.)
더욱 더 이런 여자들도 있는 거를 눈으로 확인하니,
다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겠지만, 술 한 모금, 술 자체를 극혐하는 그 친구는 이런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을테니...
친구들이랑 그간 두달동안 진지하게 남자가 여자가 만나는 부분에 대해서 얘기도 많이 해보고, 남들 연애하는 거 지켜보니,
남들 다 힘들어하고 짜증내도 여자친구들한테 토라지고 까칠하게 굴면, 술 먹다가도 집에 가고, 술 먹자다가도 집에 가고,
잘 맞춰주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아마 그런 부분이 많이 부족했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남들보다 더 예민하고 여성스러운 친구라, 더 맞춰주고 기분을 잘 어루만져줄 줄 알았어야 하는데,
저는 좀 고양이같은 독립적인 사람이다보니, 잘해주는 건 잘 해주더라도, 제가 하고 싶은 거, 제가 제 시간 보내는 것에 대해서 잘 져주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 친구랑 다시 연애하려면, 술도 이제 한 달에 한 두어번 먹을 정도로 많이 줄여야 할테고,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교류하며 보내기를 원하는 친구라, 독립적인 생활을 하며 30년을 넘게 산 저는, 많은 부분을 포기하고 마음을 고쳐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 고쳐쓰는 것 아니고, 저 조차 제가 저렇게 확 바뀌는 것이 자만스러운가 싶기는 한데요.
주변사람들도 연애하는 중에는 항상 정신 없어보이고, 여유도 없어보였다고들 하더라구요.
뭘 그렇게 세상 고민하고 어렵게 사냐고, 스스로 힘들게 만들고 있는 것 같더고 주변에서 많이 얘기는 합니다.
머리로는 세상 반이 여자고, 다른 맞는 사람 있는 것도 알고 한데, 제가 너무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어서 그런지 쉽지가 않습니다.
와이프 밖에 없고, 여자친구 밖에 없고, 모든 것들을 함께 하시는 분들은 저랑은 다른, 상대의 가치를 높게 가지고 살아가시는 분들이겠지요?
어렵네요. 힘이들고, 고민스럽습니다.
아씨에서 참 많이 고민상담을 했었는데요.
그 이후에 깔끔하게 마음잡고 끝이라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안맞는 사람은 분명있다, 힘든 연애를 할 필요 없다는 생각에.
한 두 달 정도 혼자 지내면서 지금껏 연애한다고 안했던, 하면 안되었던 거 자유롭게 살았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누가 몇 날 며칠 술만 퍼먹고 산다고 뭐라할 사람도 없으니,
지웠던 인스타도 다시 설치하고, 오래 다니던 디자이너쌤이랑도 술 한 잔하고,
안보고 지냈던 여사친들이랑도 술도 마시고, 나이트도 가보고, 클럽도 가보고..
그런데 이렇게 살면 살수록 더욱 더 헤어진 연애에 대해서 생각이 많이듭니다..
다들 그러신지는 모르겠는데, 술 마시며 여자들과 시간을 보내면 보낼수록 더 그렇네요..
마지막에 술자리에 여사친 친구라고 같이 와서 술 마시던 친구와 대화하다가(남자친구가 있는데 친구한테 헌팅하러 가자고 꼬시는 애였습니다.)
더욱 더 이런 여자들도 있는 거를 눈으로 확인하니,
다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겠지만, 술 한 모금, 술 자체를 극혐하는 그 친구는 이런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을테니...
친구들이랑 그간 두달동안 진지하게 남자가 여자가 만나는 부분에 대해서 얘기도 많이 해보고, 남들 연애하는 거 지켜보니,
남들 다 힘들어하고 짜증내도 여자친구들한테 토라지고 까칠하게 굴면, 술 먹다가도 집에 가고, 술 먹자다가도 집에 가고,
잘 맞춰주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아마 그런 부분이 많이 부족했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남들보다 더 예민하고 여성스러운 친구라, 더 맞춰주고 기분을 잘 어루만져줄 줄 알았어야 하는데,
저는 좀 고양이같은 독립적인 사람이다보니, 잘해주는 건 잘 해주더라도, 제가 하고 싶은 거, 제가 제 시간 보내는 것에 대해서 잘 져주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 친구랑 다시 연애하려면, 술도 이제 한 달에 한 두어번 먹을 정도로 많이 줄여야 할테고,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교류하며 보내기를 원하는 친구라, 독립적인 생활을 하며 30년을 넘게 산 저는, 많은 부분을 포기하고 마음을 고쳐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 고쳐쓰는 것 아니고, 저 조차 제가 저렇게 확 바뀌는 것이 자만스러운가 싶기는 한데요.
주변사람들도 연애하는 중에는 항상 정신 없어보이고, 여유도 없어보였다고들 하더라구요.
뭘 그렇게 세상 고민하고 어렵게 사냐고, 스스로 힘들게 만들고 있는 것 같더고 주변에서 많이 얘기는 합니다.
머리로는 세상 반이 여자고, 다른 맞는 사람 있는 것도 알고 한데, 제가 너무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어서 그런지 쉽지가 않습니다.
와이프 밖에 없고, 여자친구 밖에 없고, 모든 것들을 함께 하시는 분들은 저랑은 다른, 상대의 가치를 높게 가지고 살아가시는 분들이겠지요?
어렵네요. 힘이들고, 고민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