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식은 거 같습니다.
26살 남자이고요. 작은 회사를 다니면서 작곡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20대 청년입니다.
교복입고 학교를 다니던 시절 정말 성실하고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공부하는 것에 대해 노력하지 않는다는 소리, 게으르다는 소리가 너무 싫어서 저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피나는 노력을 했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이었죠. 매번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해 좌절만 하다가 고3때 더는 물러설 곳도 없다고 생각했고, 교복입고 공부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에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었습니다.
근데 뜻대로 안되더군요. 항상 성적은 중위권에서 맴돌았습니다. 친구들도 절보고 저렇게 성실한데 왜 성적을 저러냐 소리도 했습니다.
손가락질도 받았고 참 많이도 울었습니다. 1학기가 끝나고 내신관리가 끝나면서 본격적으로 수능준비를 하는데 충격에서 못 헤어나와 구토도 하고 울고 땀을 흘리면서도 펜을 못 놓았습니다.
수능 끝나고도 우울한 마음은 계속 되었습니다. 결국 군대 전역하고 병원을 찾았는데 공황장애 판정까지 받고 현재까지 약물치료중입니다.
더는 공부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책을 펴고 펜을 잡기만 해도 거부반응을 일으키며 극심한 불안에 시달렸습니다.
그래서 다니던 대학도 그만두고 공부와는 현재까지 담을 쌓고 지내고 있습니다.
서론이 더 긴데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어렸을 때부터 음악의 꿈을 가졌습니다. 근데 공부때문에 그저 취미로만 음악을 했습니다.
군대 전역하고 내린 결정은 더이상 공부하는 것은 지긋지긋하고 할 상황도 되지 않으니 이제라도 하고싶었던 음악을 시작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노래와 피아노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정말 실력은 형편없습니다. 회사끝나면 피곤하다고 연습쉬고 나중에 하자는 생각으로 연습을 자꾸 미루기도 합니다.
연습만이 살 길이고 제가 그때 가졌던 것처럼 열정을 가지고 임해도 모자란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정말 옛날 그 모습과는 너무도 다릅니다. 열정이 식은 것 같습니다.
전 어쩌면 좋을까요?
교복입고 학교를 다니던 시절 정말 성실하고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공부하는 것에 대해 노력하지 않는다는 소리, 게으르다는 소리가 너무 싫어서 저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피나는 노력을 했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이었죠. 매번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해 좌절만 하다가 고3때 더는 물러설 곳도 없다고 생각했고, 교복입고 공부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에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었습니다.
근데 뜻대로 안되더군요. 항상 성적은 중위권에서 맴돌았습니다. 친구들도 절보고 저렇게 성실한데 왜 성적을 저러냐 소리도 했습니다.
손가락질도 받았고 참 많이도 울었습니다. 1학기가 끝나고 내신관리가 끝나면서 본격적으로 수능준비를 하는데 충격에서 못 헤어나와 구토도 하고 울고 땀을 흘리면서도 펜을 못 놓았습니다.
수능 끝나고도 우울한 마음은 계속 되었습니다. 결국 군대 전역하고 병원을 찾았는데 공황장애 판정까지 받고 현재까지 약물치료중입니다.
더는 공부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책을 펴고 펜을 잡기만 해도 거부반응을 일으키며 극심한 불안에 시달렸습니다.
그래서 다니던 대학도 그만두고 공부와는 현재까지 담을 쌓고 지내고 있습니다.
서론이 더 긴데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어렸을 때부터 음악의 꿈을 가졌습니다. 근데 공부때문에 그저 취미로만 음악을 했습니다.
군대 전역하고 내린 결정은 더이상 공부하는 것은 지긋지긋하고 할 상황도 되지 않으니 이제라도 하고싶었던 음악을 시작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노래와 피아노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정말 실력은 형편없습니다. 회사끝나면 피곤하다고 연습쉬고 나중에 하자는 생각으로 연습을 자꾸 미루기도 합니다.
연습만이 살 길이고 제가 그때 가졌던 것처럼 열정을 가지고 임해도 모자란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정말 옛날 그 모습과는 너무도 다릅니다. 열정이 식은 것 같습니다.
전 어쩌면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