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 생각하는 걸까요?
어떤 여성 유저분이 남긴 글을 읽고서 답글도 남겼었고
다른 분들이 남기셨던 답글들도 읽어보았는데 꽤나 충격이었습니다.
해당 글의 주요 논점은 제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를 수 있겠으나
댓글에서도 썼지만 이 곳에 글에서는 이 관점에서 이야기 해 보고 싶습니다.
"상대방이 원치 않는 행동이 과연 선의로 한 행동이라는 점으로 이해 받을 수 있는 것인가."
사람마다 가치관과 판단 기준은 다를 수 있습니다. 옳고 그름보다는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저의 가치관이나 판단 기준으로는
'아무리 선한 의도라고 할지라도 상대방이 원치 않는다면 그 것은 선행이 될 수 없다' 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선한 의도로 한 행동이라고 하여도 모두 다 좋게 받아들이는 존재들이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부모님의 잔소리가 있죠. 부모님이 하는 잔소리의 의도가 선한 의도라는 것을 부정하는 자녀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자녀들은 부모님의 잔소리를 좋게 받아들이지 못하죠. 자녀들이 부모님의 잔소리를 동의하고 원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의도가 선하고 부모님이 그런 잔소리를 하는 이유를 이해하더라도 좋게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누군가가 심하게 넘어져서 일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
어떤 이는 일어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어떤 이는 자신이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원치 않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 고난에서 이겨낼 수 있기를 원하는데 선한 의도라면서 그 문제를 해결시켜 버린다면
스스로 고난을 이겨내며 성장하기를 원했던 사람은 그 성장의 기회를 잃게 되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선의로 한 행동은 선행이 아니라 그 사람의 성장을 막아버리는 악행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선행은 그 도움을 원하는 사람에게만 행하면 됩니다.
아무리 선의라고 할지라도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하는 선의의 행동은 결과적으로 악행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그 글 대부분
남자는 선의로 한 행동이었는데 왜 이해하지 못하고 화를 내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답글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리 애인 사이이고 선의로 하는 행동이었다고 할지라도
내 동의 없이 나의 민감한 부분을 체크한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 저는 더 모르겠습니다.
의도가 선한 것임만을 제시하면서 잘못되지 않았다고 말하시는 분들은 이런 상황도 이해하실까요?
글쓴이 님의 글과 약간의 상황을 달리해서 예를 들면
애인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서 애인의 경제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카드 이용내역이나 가계부, 통장 입출금 내역을 애인 동의 없이 체크한다면 이해하실 수 있는 분들일까요?
도움 되는 사람과 도움 되지 않는 사람 등 인간관계의 정리를 도와주기 위해서
애인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애인 폰 연락처를 정리한다던가 톡을 정리하는 것도 이해하실 수 있는 분들일까요?
이 사항들도 분명 동의를 구하지는 않았지만 선의를 가지고 하는 행동인데 이해하시겠지요?
애인관계로는 좋으나 결혼은 도저히 할 생각이 없는 상대인데
애인이 친구들 다 불러다 놓고서 깜짝 프로포즈 하고 친구들은 다 "받아줘, 받아 줘."하는 그런 장면.
애인이 이런 난처한 상황을 만들어도
결혼하고 싶어하는 순수하고 선한 의도이니까 이해하고 받아들여줘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시겠죠?
저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고 동의할 수도 없겠지만
선한 의도였다는 것만을 들이밀면서 이해를 구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선의라고 할지라도 상대방이 원치 않는다면
선한 의도였음을 강조하며 이해를 강요하는 것은 일종의 폭력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저라면 아무리 애인 사이 아니 설사 배우자나 부모님이라고 할지라도
동의 없이 저의 민감한 부분을 체크하려든다면 이해하거나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제 생각은 잘못된 걸까요?
잘못되었다면 과연 어디서부터 얼마나 잘못된 걸까요?
다른 분들이 남기셨던 답글들도 읽어보았는데 꽤나 충격이었습니다.
해당 글의 주요 논점은 제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를 수 있겠으나
댓글에서도 썼지만 이 곳에 글에서는 이 관점에서 이야기 해 보고 싶습니다.
"상대방이 원치 않는 행동이 과연 선의로 한 행동이라는 점으로 이해 받을 수 있는 것인가."
사람마다 가치관과 판단 기준은 다를 수 있습니다. 옳고 그름보다는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저의 가치관이나 판단 기준으로는
'아무리 선한 의도라고 할지라도 상대방이 원치 않는다면 그 것은 선행이 될 수 없다' 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선한 의도로 한 행동이라고 하여도 모두 다 좋게 받아들이는 존재들이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부모님의 잔소리가 있죠. 부모님이 하는 잔소리의 의도가 선한 의도라는 것을 부정하는 자녀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자녀들은 부모님의 잔소리를 좋게 받아들이지 못하죠. 자녀들이 부모님의 잔소리를 동의하고 원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의도가 선하고 부모님이 그런 잔소리를 하는 이유를 이해하더라도 좋게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누군가가 심하게 넘어져서 일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
어떤 이는 일어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어떤 이는 자신이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원치 않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 고난에서 이겨낼 수 있기를 원하는데 선한 의도라면서 그 문제를 해결시켜 버린다면
스스로 고난을 이겨내며 성장하기를 원했던 사람은 그 성장의 기회를 잃게 되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선의로 한 행동은 선행이 아니라 그 사람의 성장을 막아버리는 악행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선행은 그 도움을 원하는 사람에게만 행하면 됩니다.
아무리 선의라고 할지라도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하는 선의의 행동은 결과적으로 악행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그 글 대부분
남자는 선의로 한 행동이었는데 왜 이해하지 못하고 화를 내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답글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리 애인 사이이고 선의로 하는 행동이었다고 할지라도
내 동의 없이 나의 민감한 부분을 체크한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 저는 더 모르겠습니다.
의도가 선한 것임만을 제시하면서 잘못되지 않았다고 말하시는 분들은 이런 상황도 이해하실까요?
글쓴이 님의 글과 약간의 상황을 달리해서 예를 들면
애인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서 애인의 경제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카드 이용내역이나 가계부, 통장 입출금 내역을 애인 동의 없이 체크한다면 이해하실 수 있는 분들일까요?
도움 되는 사람과 도움 되지 않는 사람 등 인간관계의 정리를 도와주기 위해서
애인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애인 폰 연락처를 정리한다던가 톡을 정리하는 것도 이해하실 수 있는 분들일까요?
이 사항들도 분명 동의를 구하지는 않았지만 선의를 가지고 하는 행동인데 이해하시겠지요?
애인관계로는 좋으나 결혼은 도저히 할 생각이 없는 상대인데
애인이 친구들 다 불러다 놓고서 깜짝 프로포즈 하고 친구들은 다 "받아줘, 받아 줘."하는 그런 장면.
애인이 이런 난처한 상황을 만들어도
결혼하고 싶어하는 순수하고 선한 의도이니까 이해하고 받아들여줘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시겠죠?
저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고 동의할 수도 없겠지만
선한 의도였다는 것만을 들이밀면서 이해를 구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선의라고 할지라도 상대방이 원치 않는다면
선한 의도였음을 강조하며 이해를 강요하는 것은 일종의 폭력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저라면 아무리 애인 사이 아니 설사 배우자나 부모님이라고 할지라도
동의 없이 저의 민감한 부분을 체크하려든다면 이해하거나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제 생각은 잘못된 걸까요?
잘못되었다면 과연 어디서부터 얼마나 잘못된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