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x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나 봅니다..
안녕하세요. 평소 눈팅만 하는 26살 남자입니다..
어려서부터 운동선수의 길을 걷다가 프로2군의 벽을 넘지못하고 결국 방출당해 버리고 군대 전역이후 이리저리 사회의 쓴맛을 겪어가며 버둥버둥 살아가는 평범한 대한민국의 청년입니다..
각설하고, 얼마전 약 3000만원의 큰돈을 빚지게 되었습니다..
정확히는 어려서부터 같이 운동하던 형님의 집안사정을 듣게되고, 사정이 딱해 주변지인들에게 까지 돈을 빌려서 돈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물론 생각없이 빌려주었던건 아니고, 찾아오셔서 어떤상황에 얼마가 유통되어야 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잘 설명 해주시더라구요. 그모습에 믿고 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현실을 비관하셔서 인지,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우셨던건지 안좋은 선택을 하셔서 시도하셨다가 현재 중환자실에 계시죠..
저는 이 돈을 주변지인들에게 까지 빌려서 마련해주었던 상황이라 당장에 제가 돈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가진게 하나도 없는 상황이라, 대출을 알아보았더니 4대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았고, 기타 여러 사유로 대출승인이 거절 났습니다..
이야기를 할곳이 없어 끙끙 앓던 도중, 우연히 제 휴대폰으로 네이버 검색을 하던 여자친구가 검색기록에 남아있는 대출키워드를 보게 되었고, 추긍을 한 결과 모든걸 털어놓게 되었습니다..
울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왜 혼자 고민하고 속앓이 했냐구요.. 오늘 아침에 회사에 연차쓰고 은행가서 바로 대출을 받아 주네요..
통장을 들고 일하는 가게 앞에와서 빌렸던 돈을 함께 송금해주며, 평생 갚으라고 큰소리 떵떵 치더라구요.. 앞뒤 안가리고 무작정 대출까지 받아온 여자친구가 겁도 없다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너무너무 고맙고 송금을 마친후에 온몸에 긴장이 풀려 저도 사장님께 말하고 오늘 하루 쉬었네요..
여자친구와 함께 술을 한잔먹고 주절주절 쓰는거라 글이 이상하지만 긴글 읽어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사람을 정말 만나길 잘했다는 감사한 마음과 평생 함께 할수있겠다는 생각에 너무 행복한 밤이 되겠네요..
어린나이에 겁없이 큰돈을 빌려준 저의 잘못과, 어리석음을 뉘우치고 다시는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길 다짐하고 또 다짐해야겠습니다..
형님여러분, 오늘도 행복한 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려서부터 운동선수의 길을 걷다가 프로2군의 벽을 넘지못하고 결국 방출당해 버리고 군대 전역이후 이리저리 사회의 쓴맛을 겪어가며 버둥버둥 살아가는 평범한 대한민국의 청년입니다..
각설하고, 얼마전 약 3000만원의 큰돈을 빚지게 되었습니다..
정확히는 어려서부터 같이 운동하던 형님의 집안사정을 듣게되고, 사정이 딱해 주변지인들에게 까지 돈을 빌려서 돈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물론 생각없이 빌려주었던건 아니고, 찾아오셔서 어떤상황에 얼마가 유통되어야 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잘 설명 해주시더라구요. 그모습에 믿고 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현실을 비관하셔서 인지,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우셨던건지 안좋은 선택을 하셔서 시도하셨다가 현재 중환자실에 계시죠..
저는 이 돈을 주변지인들에게 까지 빌려서 마련해주었던 상황이라 당장에 제가 돈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가진게 하나도 없는 상황이라, 대출을 알아보았더니 4대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았고, 기타 여러 사유로 대출승인이 거절 났습니다..
이야기를 할곳이 없어 끙끙 앓던 도중, 우연히 제 휴대폰으로 네이버 검색을 하던 여자친구가 검색기록에 남아있는 대출키워드를 보게 되었고, 추긍을 한 결과 모든걸 털어놓게 되었습니다..
울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왜 혼자 고민하고 속앓이 했냐구요.. 오늘 아침에 회사에 연차쓰고 은행가서 바로 대출을 받아 주네요..
통장을 들고 일하는 가게 앞에와서 빌렸던 돈을 함께 송금해주며, 평생 갚으라고 큰소리 떵떵 치더라구요.. 앞뒤 안가리고 무작정 대출까지 받아온 여자친구가 겁도 없다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너무너무 고맙고 송금을 마친후에 온몸에 긴장이 풀려 저도 사장님께 말하고 오늘 하루 쉬었네요..
여자친구와 함께 술을 한잔먹고 주절주절 쓰는거라 글이 이상하지만 긴글 읽어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사람을 정말 만나길 잘했다는 감사한 마음과 평생 함께 할수있겠다는 생각에 너무 행복한 밤이 되겠네요..
어린나이에 겁없이 큰돈을 빌려준 저의 잘못과, 어리석음을 뉘우치고 다시는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길 다짐하고 또 다짐해야겠습니다..
형님여러분, 오늘도 행복한 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