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눈팅만하다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써보네요 주말에 부모님이 딴지역으로 가는바람에 토요일, 일요일 각각 여사친을 불러 술을 마셨어요. 야릇한 예능을 보면서 서로서로 섹슈얼적인것까지 이야기했지만 제가 뻘줌해서 그 이상 나아가지못했고 두번다 그렇게 집에 보냈어요 진짜 밥상까지 다차려줬는데 제가 엎은 느낌이 들고 제가 정말 한심하네요 ㅋㅋㅋㅋㅋ 형님들은 원나잇 어떻게 자연스럽게 이어가시나요?
원나잇은 대부분 처음본 그런사람과 섹스만하고 끝내는게 원나잇 아닌가...
여사친을 원나잇? 상대로 생각을하시다니....
그 여사친도 본인과같은 생각을 하고있던가요?
그냥 그 여사친과 섹스를 어떻게 자연스럽게 할수있을지가 궁금하신거죠?
여사친을 여친으로 만들면 자연스럽게 할수있습니다
맞아요. 생각해보니 여사친한테 원나잇은 안어울리는 단어같아요. 근데 밥먹고 우리집갈래? 했을 때 자기 짐놔둔다고 자취방에서 들어간후 20분정도 뒤에 나와서 그친구도 잠자리까지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었고 나와서 보니 안했던 눈화장에 목걸이가 걸려있었습니다. 상대방의 이상형을 묻거나했을 때 저에게 적합한 말을 많이 들어서 무조건 각이다!라고 생각들더라구요 그래서 다차려진 밥상이라고 했는데 물론 아닐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뭔 상황인지 자세히 파악은 안됩니다만
제 경우엔 일단 술 마실 때는 마주 보면서,
이후에 술 좀 오른 거 같으면 대화 주제 관련해서
영화나 예능 보다가(야한 장면 있으면 베스트)
조금씩 건드립니다 이 때는 옆에 앉아있거나 누워서 있습니다
당연히 가슴으로 과감하게 가면 안되고
우연히 손가락부터 닿고 차근차근 안으로 들어가다가
혹여라도 싫어하는 티를 내며 하지 말라는 식으로 나오면
저는 바로 멈춥니다(강제로 하다간 일 생기니까요)
기술은 뭐 누구나 다 얘기할 수 있지만
결국엔 상대방이 어떤 마인드로 받아들이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상대랑 마음이 맞아야하는데 혼자 너무 앞서갔나 싶네요. 그친구가 쫌 소심한 편이라서 저가 리드를 해야하나 싶기도 했고 제가 잘만했으면 잤을꺼 같기도 해서 괜히 싱숭생숭했네요. 확실한 시그널에 제가 반응을 못한것도 아니라 이 부분은 접어도 될꺼 같아요. 내일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져. 늦은시간인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팁이나 더 할말이 있으시면 계속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