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랑 연 끊고 싶습니다
열 받아서 글 씁니다..
저희 아버지는 책임감이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듣기로는 회사가 중국으로 날라가서 직장을 그만뒀다고 하는데 인간적으로 애가 있으면
다른 직장을 알아봐야 할 것 아닙니까? (외동입니다)
근데 이 사람은 회사 생활이 힘들었는지
주식으로 성공하겠다고 제가 한살때부터 하루종일 컴퓨터만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다
진짜 그냥 하루 종일요
그러니까 맨날 엄마랑 싸우고
항상 엄마는 화나 있고
저는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 문구점에서 불량식품 사먹을 때 옆에서 구경만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보면 집이 가난한건 아닌데
그때 당시에는 집이 진짜 가난하게 느껴졌었어요
아빠는 방에 틀어박혀 있고 엄마는 복지관에서 일하셨는데
일나갔다오면 저한테 화를 많이 냈습니다
제가 울면 아빠한테 쌓인게 너한테 가는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하시고
또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개 ㅈ같은 사이비 종교에 빠져가지고
여러분 사이비 종교에 빠지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계속 말을 뱉어냅니다
세상의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 회개하라 이런 말들을 계속하는데 엄마가 더 이상 안들어주니까
만만한 저한테 맨날 앉쳐놓고 똑같은말 몇시간씩 반복합니다 몇년동안요
싫다고 안듣겠다고 하면 너 걱정되서 이러는 거다, 너가 옆집 아들이면 이런말 하겠냐 이러면서 화를 냅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부터는 말도 안하고 지낸 것 같습니다
저 진짜 아버지 떄문에 너무 힘들었고
그리고 힘든만큼 열심히 살았습니다
대충 살다간 진짜 인생 망할 것 같아서요..
암튼 어제 오랜만에 집에 들어갔습니다
아버지는 여전히 방에 틀어박혀 컴퓨터로 유튜브 보고 있더라고요
갑자기 옛날에 힘들었던거 생각나면서 갑자기 너무 화가나는데
지금 진짜 진지하게 아버지랑 손절치고 엄마하고만 연락하고 지낼지 고민 중입니다
저 진짜 너무 힘들게 살았는데 막상 손절 치려고 하니까 저 아팠을 떄 걱정해 준거 생각나면서
그래도 아버진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잘모르겠네요
말을 잘 못한 것 같아서 좀 덧붙히자면 이런 마음입니다
나한테 해준건 고통 준거 밖에 없는데 왜 내가 이 사람 노후까지 책임져야하지 란 생각하고
그래도 자식의 도리라는게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둘 중에 뭐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책임감이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듣기로는 회사가 중국으로 날라가서 직장을 그만뒀다고 하는데 인간적으로 애가 있으면
다른 직장을 알아봐야 할 것 아닙니까? (외동입니다)
근데 이 사람은 회사 생활이 힘들었는지
주식으로 성공하겠다고 제가 한살때부터 하루종일 컴퓨터만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다
진짜 그냥 하루 종일요
그러니까 맨날 엄마랑 싸우고
항상 엄마는 화나 있고
저는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 문구점에서 불량식품 사먹을 때 옆에서 구경만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보면 집이 가난한건 아닌데
그때 당시에는 집이 진짜 가난하게 느껴졌었어요
아빠는 방에 틀어박혀 있고 엄마는 복지관에서 일하셨는데
일나갔다오면 저한테 화를 많이 냈습니다
제가 울면 아빠한테 쌓인게 너한테 가는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하시고
또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개 ㅈ같은 사이비 종교에 빠져가지고
여러분 사이비 종교에 빠지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계속 말을 뱉어냅니다
세상의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 회개하라 이런 말들을 계속하는데 엄마가 더 이상 안들어주니까
만만한 저한테 맨날 앉쳐놓고 똑같은말 몇시간씩 반복합니다 몇년동안요
싫다고 안듣겠다고 하면 너 걱정되서 이러는 거다, 너가 옆집 아들이면 이런말 하겠냐 이러면서 화를 냅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부터는 말도 안하고 지낸 것 같습니다
저 진짜 아버지 떄문에 너무 힘들었고
그리고 힘든만큼 열심히 살았습니다
대충 살다간 진짜 인생 망할 것 같아서요..
암튼 어제 오랜만에 집에 들어갔습니다
아버지는 여전히 방에 틀어박혀 컴퓨터로 유튜브 보고 있더라고요
갑자기 옛날에 힘들었던거 생각나면서 갑자기 너무 화가나는데
지금 진짜 진지하게 아버지랑 손절치고 엄마하고만 연락하고 지낼지 고민 중입니다
저 진짜 너무 힘들게 살았는데 막상 손절 치려고 하니까 저 아팠을 떄 걱정해 준거 생각나면서
그래도 아버진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잘모르겠네요
말을 잘 못한 것 같아서 좀 덧붙히자면 이런 마음입니다
나한테 해준건 고통 준거 밖에 없는데 왜 내가 이 사람 노후까지 책임져야하지 란 생각하고
그래도 자식의 도리라는게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둘 중에 뭐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