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이런 일이 생겼는데...(조금 긴글 주의)
*방금 1시간~1시간30분 전 일이며 msg없고 팩트만을 얘기합니다(대화 내용은 기억을 더듬어 90%이상의 싱크로율로 작성하겠습니다)
- 방금 1시간 전 어플을 하다가 나이트 같이 가실 분이라는 대화창에서 메세지가 와서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음성으로 통화하는거였더라고요
통화 받고 나이 서로 물어보고(전 27살 상대는 33살) 오늘 뭐했냐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서로 말도 놨어요
그 누나가 오늘 나이트 같이 갈래? 물어보길래 부산에서 전북까지 어떻게 오실거냐고 그러는데 차타고 여기까지 온대요
솔직히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오시고, 의심이 되어서 에이 장난 치지마세요 이랬는데
갑자기 '기다려봐' 라고 하고 채팅 영상어플을 켜서 본인 차 핸들(제네시스g80이라고 설명과 마크를 보여줬어요)을 보여주면서 '누나는 거짓말안해 전북 찍는다?' 이러길래
오히려 제가 당황스러워서 '아니, 잠깐만 누나 제가 누군지 알고 얼굴도 못봤고, 어떤사람인지알고 절 만난다는 거에요?' 라고 했는데
'여기 어플에서 이렇게 말을 험하게 안하고, 나에게 대시안하고, 다정하게 대하면서, 목소리 좋고(중저음 소리 좀 듣습니다), 착한 사람처럼 느껴본 사람이 처음이라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너가 나를 덮치려거든 강간을 하려거든 경찰 부르면 넌 인생 끝나는 거라
나는 피할 것이 없다' 이러시길래... 저는 벙만 쪘었죠
제가 좀 머뭇하니까 그 누나가 '누나가 사진 찍은거 보여줄게' 하면서 본인 사진 4장 정도를 채팅창에 올리면서(제가 실제로 본 30대 중에서 몸매도 좋으시고 얼굴도 예뻤습니다)
'누나가 사실 필라테스 강사거든? 그래서 몸매도 S라인이고 얼굴도 예쁘고 남자들한테도 대시많이 받고 그래 누나 예뻐?'라고 물어서
'아... 예쁘시네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두 가지 의심스러운 것이 있었습니다.
1. 사진이 좀 화질이 애매했습니다(도용 가능성) 근데 그 어플 채팅방에 올린 사진이라 화질이 깨질 가능성도 있는데 이 부분은 일단 배제했습니다(영상어플로는 얼굴 못봤어요)
2. 본인 어필이 엄청 나서 오히려 의심이 됩니다.(나 몸매 좋고 얼굴 예쁘고 돈도 좀 많고, 남자들 내가 꼬시면 웬만하면 다 넘어온다 등 등 실제로 이렇게 본인 어필 엄청하는 사람 처음봤습니다)
암튼 이렇게 대화를 나누다가 제가 나이트 가는 것에 대해 확답을 안주니까
'그럼 우리 번호 교환' 하자해서 제가 번호를 알려드렸습니다(누나는 번호를 안알려줬어요)
'내가 그러면 이따가 밤에 전화할게 우리 연락해보다가 친해지면 만나서 술 한잔 하자 우리 애기(애기라고 많이 했습니다) 누나가 돈 잘 버니까 사줄게' 하고 일단 끝이 났습니다.
통화가 끝나고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일단 저는 잘생겼다는 소리랑 못생겼다는 소리를 못들어본 평범한 안경(도수 높은) 쓴 남자입니다
오히려 저는 그누나의 얼굴을 알고 그 누나는 저의 얼굴을 모르죠
이번이 어플을 처음 다운해서 첫경험이면서도 하도 부정적인 소리가 많길래 안믿었는데 이렇게 일이 생겼습니다
물론 아직 100% 믿는 것은 아닙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s 만남 목적은 성적인 것이 아닌 단순히 나이트 같이 가자 이거였습니다
- 방금 1시간 전 어플을 하다가 나이트 같이 가실 분이라는 대화창에서 메세지가 와서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음성으로 통화하는거였더라고요
통화 받고 나이 서로 물어보고(전 27살 상대는 33살) 오늘 뭐했냐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서로 말도 놨어요
그 누나가 오늘 나이트 같이 갈래? 물어보길래 부산에서 전북까지 어떻게 오실거냐고 그러는데 차타고 여기까지 온대요
솔직히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오시고, 의심이 되어서 에이 장난 치지마세요 이랬는데
갑자기 '기다려봐' 라고 하고 채팅 영상어플을 켜서 본인 차 핸들(제네시스g80이라고 설명과 마크를 보여줬어요)을 보여주면서 '누나는 거짓말안해 전북 찍는다?' 이러길래
오히려 제가 당황스러워서 '아니, 잠깐만 누나 제가 누군지 알고 얼굴도 못봤고, 어떤사람인지알고 절 만난다는 거에요?' 라고 했는데
'여기 어플에서 이렇게 말을 험하게 안하고, 나에게 대시안하고, 다정하게 대하면서, 목소리 좋고(중저음 소리 좀 듣습니다), 착한 사람처럼 느껴본 사람이 처음이라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너가 나를 덮치려거든 강간을 하려거든 경찰 부르면 넌 인생 끝나는 거라
나는 피할 것이 없다' 이러시길래... 저는 벙만 쪘었죠
제가 좀 머뭇하니까 그 누나가 '누나가 사진 찍은거 보여줄게' 하면서 본인 사진 4장 정도를 채팅창에 올리면서(제가 실제로 본 30대 중에서 몸매도 좋으시고 얼굴도 예뻤습니다)
'누나가 사실 필라테스 강사거든? 그래서 몸매도 S라인이고 얼굴도 예쁘고 남자들한테도 대시많이 받고 그래 누나 예뻐?'라고 물어서
'아... 예쁘시네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두 가지 의심스러운 것이 있었습니다.
1. 사진이 좀 화질이 애매했습니다(도용 가능성) 근데 그 어플 채팅방에 올린 사진이라 화질이 깨질 가능성도 있는데 이 부분은 일단 배제했습니다(영상어플로는 얼굴 못봤어요)
2. 본인 어필이 엄청 나서 오히려 의심이 됩니다.(나 몸매 좋고 얼굴 예쁘고 돈도 좀 많고, 남자들 내가 꼬시면 웬만하면 다 넘어온다 등 등 실제로 이렇게 본인 어필 엄청하는 사람 처음봤습니다)
암튼 이렇게 대화를 나누다가 제가 나이트 가는 것에 대해 확답을 안주니까
'그럼 우리 번호 교환' 하자해서 제가 번호를 알려드렸습니다(누나는 번호를 안알려줬어요)
'내가 그러면 이따가 밤에 전화할게 우리 연락해보다가 친해지면 만나서 술 한잔 하자 우리 애기(애기라고 많이 했습니다) 누나가 돈 잘 버니까 사줄게' 하고 일단 끝이 났습니다.
통화가 끝나고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일단 저는 잘생겼다는 소리랑 못생겼다는 소리를 못들어본 평범한 안경(도수 높은) 쓴 남자입니다
오히려 저는 그누나의 얼굴을 알고 그 누나는 저의 얼굴을 모르죠
이번이 어플을 처음 다운해서 첫경험이면서도 하도 부정적인 소리가 많길래 안믿었는데 이렇게 일이 생겼습니다
물론 아직 100% 믿는 것은 아닙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s 만남 목적은 성적인 것이 아닌 단순히 나이트 같이 가자 이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