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범죄현장을 목격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21살 대학생 남자입니다. 몰카 현장에 있었음에도 아무 조치를 취하지 못해 답답한 심정입니다.
어제 늦은 저녁 지하철을 타고 귀가하는데 옆자리 여자분이 타이트한 치마를 입고 계셨습니다. 근데 건너편에 앉은 중년 남성분의 핸드폰 각도가 좀 쎄하더라고요. 뒤 창문에 비치는 화면을 보니 역시나 제 옆자리 여자분의 다리를 찍고 있었습니다. 순간 너무 당황해서 어쩌지 싶다가 말하면 일이 커질 것 같고 두려운 마음에 쩔쩔매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5분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여성분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시고 내렸고, 몇분뒤 가해자 남성도 내렸습니다.
그 후 계속 방관했다는 죄책감과, 가해자에 대한 괘씸함 때문에 계속 그 일이 머릿속에서 맴돕니다..그리고 이건 좀 이상한 얘기일 수도 있는데 여성분 다리를 찍은 남자를 혐오하면서 동시에 그 여자분의 다리를 보고 저도 어렴풋이 성적인 상상을 했다는 사실에 스스로가 위선적인 같아 이또한 화가 납니다.. 그치만 범죄는 범죄겠죠. 아무리 성적인 상상이 머릿속에서 펼쳐지더라도 행동으로 옮길 생각은 저는 당연히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에 드는 자기혐오와 제 무력감에 대한 분노를 여전히 지울 수가 없네요..
이 일을 깨끗하게 잊는 법, 그리고 앞으로 비슷한 상황이 닥쳤을 때는 어떻게 신고를 해야할까요? 마땅히 물을 곳이 없어 제 보금자리인 이곳에 여쭤봅니다.
어제 늦은 저녁 지하철을 타고 귀가하는데 옆자리 여자분이 타이트한 치마를 입고 계셨습니다. 근데 건너편에 앉은 중년 남성분의 핸드폰 각도가 좀 쎄하더라고요. 뒤 창문에 비치는 화면을 보니 역시나 제 옆자리 여자분의 다리를 찍고 있었습니다. 순간 너무 당황해서 어쩌지 싶다가 말하면 일이 커질 것 같고 두려운 마음에 쩔쩔매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5분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여성분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시고 내렸고, 몇분뒤 가해자 남성도 내렸습니다.
그 후 계속 방관했다는 죄책감과, 가해자에 대한 괘씸함 때문에 계속 그 일이 머릿속에서 맴돕니다..그리고 이건 좀 이상한 얘기일 수도 있는데 여성분 다리를 찍은 남자를 혐오하면서 동시에 그 여자분의 다리를 보고 저도 어렴풋이 성적인 상상을 했다는 사실에 스스로가 위선적인 같아 이또한 화가 납니다.. 그치만 범죄는 범죄겠죠. 아무리 성적인 상상이 머릿속에서 펼쳐지더라도 행동으로 옮길 생각은 저는 당연히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에 드는 자기혐오와 제 무력감에 대한 분노를 여전히 지울 수가 없네요..
이 일을 깨끗하게 잊는 법, 그리고 앞으로 비슷한 상황이 닥쳤을 때는 어떻게 신고를 해야할까요? 마땅히 물을 곳이 없어 제 보금자리인 이곳에 여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