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x 여사친 그린라이트??? 형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런고민을 다른사람에게 이야기하자니 여사친과 인간관계가 많이 겹쳐서...
물어볼데가 없어 조언을 구하려고 합니다 ㅜㅜ
대학교동기 그러니까 20살때부터 8년째 알고지내는 여자애가있습니다.
대학다닐때는 서로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어서 그런지 별일 없었습니다. 여자애는 지금 다이어트도 하고 더 이뻐졌지만(바지사이즈 2XL -> S)
다이어트 하기전에도 인기 많긴 했습니다. CC 4번할정도였고 저도 그럭저럭 연애는 꾸준히 했었습니다.
8년동안 종종 연락하고 얼굴보면서 꾸준히 연락은 유지했었는데 2년전부터 연락을 자주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오바를 하는건지 아니면 이게 그린라이트인건지 잘 모르겠는 부분들이 있네요 ㅜ
1. 개인적으로 만나고 연락을 자주함
한달에 한번~세번정도 단둘이 밥먹고 술먹고 합니다. 저도 술을 좋아하고 여사친도 술을 좋아하는 편이여서
연락은 매일매일 끊기지않고 한지 2년정도 되는것같네요. 연락하는 내용은 밥먹었냐 퇴근한다 오늘 날씨 장난아니다 등등 일상적인 이야기들합니다.
2. 술자리에서 이상형 이야기할때.
둘이 만나면 연애관이나 결혼관 이야기를 하게되는데요. 여자애가 저를 콕 찝어 이야기한다고 생각될때가 있고. 예를들면 '자기는 외동아들 만나고싶다.'(제가 외동) 등등
제가 'A스타일이 좋아' 라고 이야기하면 은근히 본인이 그런스타일임을 어필하는 느낌? 어제 있었던 일인데
'나는 동거하면 각방쓰고싶음 왜냐하면 생활패턴이 일반사람이랑 너무 다르니까 서로 불편하지않을까? 나 앞으로 일찍출근하면 4시에도 일어나야하고 그러는데...' 라니
'야 잠귀 어두운사람을 만나거나 그런 것 까지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되는거야.' 라고 말하며 '본인은 맨날 5시에 일어난다, 자기도 잠귀가 어둡다.' 라고 합니다.
'제가 술을 좋아해서 술을 싫어하는 사람은 못만난다. 그리고 술도 나보단 못먹어도 비슷하게는 먹었으면 좋겠다.' 라고 하니까
'야 술 너랑 비슷하게 먹는 여자 별로 없어 만나기 힘들겠네' 라고하면서 본인은 주량이 두병정도 된답니다. (제 주량이 2~3병정도)
여사친은 술주정이 있는 여자는 별로라고하면서 자기는 술주정이 심하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ㅋㅋ...
3. 가족을 소개시켜주고 소개받으려고한다...?
여사친 조모상이 있어서 제가 여사친의 부모님이랑 친척들을 뵌적이 있었는데 이때 혼자갔었고 모두 초면이었습니다.
친척분들이 갑자기 술 같이 먹고싶다고 부르시는등 친구네 부모님이 밥먹고 얘기하는자리에 계속 이야기 같이 하려고 오셔서 여사친이 부모님 그만오라고 할정도...?
다들 친절하구나 생각했는데 나중에 듣고보니까 부모님, 친척들이 칭찬을 많이 하셨다고... 멀끔하고 예의바르고 마음에든다고(뿌듯)
그러던 와중에 저도 한술떠서 '너는 우리 가족 만나면 큰일날것같다고 부모님이 좋아하실 스타일이라 결혼하라고 할 것 같다' 라고 했었습니다 ㅋㅋㅋㅋ
꼭 불러달랍니다. 부모님 꼭 만나뵙고 싶다고 잘할자신 있다고 농담삼아 지나가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어제 한번더 나중에 경조사 있으면 자기 꼭 불러서 부모님 소개시켜달라고 하는거보면 진심인가 싶습니다...
주말에 뭐하냐고 물으니까 계곡으로 가족여행간다고해서 재미있겠다 부럽다고하니 가족여행에 저도 와도 무방할거같다고 하길래 웃어넘겼습니다...
글재주가없어 두서없이 길어졌습니다... 여사친이 매력도있고 저도 호감은 있는데 좋은사람이라서 느끼는 인간적인 호감인지 이성적인 호감인지는 모르겠네요.
아는사람도 많이 겹치고 친구로 못지내지않을까 조심스럽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어볼데가 없어 조언을 구하려고 합니다 ㅜㅜ
대학교동기 그러니까 20살때부터 8년째 알고지내는 여자애가있습니다.
대학다닐때는 서로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어서 그런지 별일 없었습니다. 여자애는 지금 다이어트도 하고 더 이뻐졌지만(바지사이즈 2XL -> S)
다이어트 하기전에도 인기 많긴 했습니다. CC 4번할정도였고 저도 그럭저럭 연애는 꾸준히 했었습니다.
8년동안 종종 연락하고 얼굴보면서 꾸준히 연락은 유지했었는데 2년전부터 연락을 자주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오바를 하는건지 아니면 이게 그린라이트인건지 잘 모르겠는 부분들이 있네요 ㅜ
1. 개인적으로 만나고 연락을 자주함
한달에 한번~세번정도 단둘이 밥먹고 술먹고 합니다. 저도 술을 좋아하고 여사친도 술을 좋아하는 편이여서
연락은 매일매일 끊기지않고 한지 2년정도 되는것같네요. 연락하는 내용은 밥먹었냐 퇴근한다 오늘 날씨 장난아니다 등등 일상적인 이야기들합니다.
2. 술자리에서 이상형 이야기할때.
둘이 만나면 연애관이나 결혼관 이야기를 하게되는데요. 여자애가 저를 콕 찝어 이야기한다고 생각될때가 있고. 예를들면 '자기는 외동아들 만나고싶다.'(제가 외동) 등등
제가 'A스타일이 좋아' 라고 이야기하면 은근히 본인이 그런스타일임을 어필하는 느낌? 어제 있었던 일인데
'나는 동거하면 각방쓰고싶음 왜냐하면 생활패턴이 일반사람이랑 너무 다르니까 서로 불편하지않을까? 나 앞으로 일찍출근하면 4시에도 일어나야하고 그러는데...' 라니
'야 잠귀 어두운사람을 만나거나 그런 것 까지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되는거야.' 라고 말하며 '본인은 맨날 5시에 일어난다, 자기도 잠귀가 어둡다.' 라고 합니다.
'제가 술을 좋아해서 술을 싫어하는 사람은 못만난다. 그리고 술도 나보단 못먹어도 비슷하게는 먹었으면 좋겠다.' 라고 하니까
'야 술 너랑 비슷하게 먹는 여자 별로 없어 만나기 힘들겠네' 라고하면서 본인은 주량이 두병정도 된답니다. (제 주량이 2~3병정도)
여사친은 술주정이 있는 여자는 별로라고하면서 자기는 술주정이 심하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ㅋㅋ...
3. 가족을 소개시켜주고 소개받으려고한다...?
여사친 조모상이 있어서 제가 여사친의 부모님이랑 친척들을 뵌적이 있었는데 이때 혼자갔었고 모두 초면이었습니다.
친척분들이 갑자기 술 같이 먹고싶다고 부르시는등 친구네 부모님이 밥먹고 얘기하는자리에 계속 이야기 같이 하려고 오셔서 여사친이 부모님 그만오라고 할정도...?
다들 친절하구나 생각했는데 나중에 듣고보니까 부모님, 친척들이 칭찬을 많이 하셨다고... 멀끔하고 예의바르고 마음에든다고(뿌듯)
그러던 와중에 저도 한술떠서 '너는 우리 가족 만나면 큰일날것같다고 부모님이 좋아하실 스타일이라 결혼하라고 할 것 같다' 라고 했었습니다 ㅋㅋㅋㅋ
꼭 불러달랍니다. 부모님 꼭 만나뵙고 싶다고 잘할자신 있다고 농담삼아 지나가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어제 한번더 나중에 경조사 있으면 자기 꼭 불러서 부모님 소개시켜달라고 하는거보면 진심인가 싶습니다...
주말에 뭐하냐고 물으니까 계곡으로 가족여행간다고해서 재미있겠다 부럽다고하니 가족여행에 저도 와도 무방할거같다고 하길래 웃어넘겼습니다...
글재주가없어 두서없이 길어졌습니다... 여사친이 매력도있고 저도 호감은 있는데 좋은사람이라서 느끼는 인간적인 호감인지 이성적인 호감인지는 모르겠네요.
아는사람도 많이 겹치고 친구로 못지내지않을까 조심스럽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