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휴지 다 써버린 태국 알카자르쇼 언니들
세계에 3대 쇼가 있다고 하죠.
프랑스 파리의 리도 쇼. (Lido de paris)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라스베이거스 쇼. (Las Vegas Show)
태국 파타야의 알카자르 쇼. (Pattaya Alcazar Show)
그리고 파타야에는 알카자르쇼를 포함해 3대 트렌스젠더 쇼가 있습니다.
바로 알카자르, 티파니, 콜로세움이죠
5월 1일 부터 시작했던 태국 여행의 마지막날. . .
운이 좋게도?
파타야 3대쇼 모든 단원들이 섞인 뒷풀이 자리를 마주하게 됩니다.ㅋㅋ
일단 각 쇼의 단원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이 친구들 끼가 장난이 아니기에 술자리는 더더더욱 뜨거워졌지요
같이간 매니저들도 이에 질세라 우리 무릎위에 올라 타고 광란의 밤을 보냈습니다*^0^*
노는거라면 어디가서 절대 안꿀리거든요~
태국에서 트랜스젠더쇼 무대에 선다는 것은...
그들 사이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거듭하고 거듭한 사람만이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미스 트랜스젠더, 전대 미스 트랜스젠더들.
모든 트랜스젠더들이 오르길 꿈꾸는, 그야말로 그들에게는 꿈의 무대입니다.
모든 트랜스젠더들을 대표하게 된 저들이 얼마나 노력하는지,
얼마나 많은 책임들을 지고 무대에 서고 있는지.
의상을 몇번이나 갈아입고, 지속되는 댄스에 체력이 고갈됨에도,
비오듯이 땀을 흘려도.. 절대로 미소를 잃지 않는 프로들이지요.
만약, 트랜스젠더들에 대한 부담감이나 편견이 계시다면,
자신과 달라서라거나, 정상이 아니라서라고
흑백논리의 잣대로 세상 문물을 마주하고 계신다면,
이렇게 술자리에서 나마 그들의 애환을 들여다 보고
그 생각의 틀을 부수는 지렛대의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