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x) 전기과 졸업생 눈앞이깜깜합니다,,
안녕하세요 앱씨횐님들,,
오랫동안 눈팅을하다
정말 다양하고 많은 인생선배후배님들이 계신다는걸 보고느껴
난생처음 커뮤니티에 글을 남겨봅니다
너무 막막하고 공황상태인지라 이렇게 글을써봅니다
저를 사촌동생이라 생각하시고,
혹은 사람한명 살린다 생각하시고 들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6살에 졸업하였고 올해 27살입니다
고등학생시절 없는성적 맞춰서
취업잘된다기에 들어온 전문대 전기과
20살 1학년때는
적성에도 안맞고, 공부도 어렵고
적응도 못하고 많이 방황했습니다
이 길이 내길이 맞나 싶고,, 20살인데 하고싶은거 하고자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우여곡절끝에 1학년마치고
군대부터 다녀오자 싶어서 휴학을냈습니다
당시 체중으로 공익판정을 받았는데 대기가 길어져서
1년간 알바를 시작하며
나름의 꿈도 생겨서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공익2년을 복무하고나니
24살 가을,,
곧 2학년1학기복학시기가 오자
코로나여파로 집안사정이 어려워지고 저도 제 꿈만을 쫓을수는 없게되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졸업하고 과살려서
취업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25살에 복학하고나니
1학년때 성적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학점이 2점대더군요 F도 있고,,
수습해야겠다싶어서 재수강도 하고
되도않는 머리로 부랴부랴 공부했습니다
겨우겨우 3점대 중반의 성적을 받았지만
1학년때 성적이 발목을 잡아 합계평균학점이 2.8이 되더군요
좌절했습니다
2학년을 마치고 졸업하고나니 26살
이대론 죽도밥도 안되겠다싶어
전기산업기사 자격증공부를 도전했습니다
반년간 인연 다 끊고 매진했지만 몇달만에 딸수있는 난이도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무식해서 그렇기도하겠지만요,,
자격증취득에 실패하고나니 결과가 없더군요
공백기는 생기고,, 일련의 과정은 없던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재수생, 공시생 분들도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었습니다
꿈과 계획 모두 실패한 상황에 처해지니
자존감은 한없이 떨어지고 우울감과 무력감에 빠졌습니다
내가 잘하는건, 할수있는건 뭘까 하면서요,,
폐인처럼 지내다 알바를 다시시작했지만
이대로라면 정말 미래가없겠다, 어떻게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이렇게 단기알바, 일용직만 할게아니라 직장에 다녀야한다는,,
전기관련된 일을해서 경력도 쌓고, 자격증공부도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렇게 일을 시작하려
저와 다시금 마주하니
정말 형편없는 모습이네요,,
27살의 적지않은나이, 무스펙에 전문대전기과 2.8학점,,
왜 이렇게살았을까 난 무슨인생을 산걸까
후회만 듭니다
사회가 이런 저를 받아줄지,, 위축됩니다
무슨일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아는거라곤 공익시절
학교 시설관리 소장님 따라 일하면서 이런일도 좋겠다 했던것뿐이고..
마무리를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두서없는 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살다보니 이런순간에 닥치니 어떻게해야할지
정상적인 사고가 막혀버린 기분이라 막막하고,, 깜깜하고
주변에 말할사람도,,
친구관계도 여자관계도 없는 저로서는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 들어,,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오랫동안 눈팅을하다
정말 다양하고 많은 인생선배후배님들이 계신다는걸 보고느껴
난생처음 커뮤니티에 글을 남겨봅니다
너무 막막하고 공황상태인지라 이렇게 글을써봅니다
저를 사촌동생이라 생각하시고,
혹은 사람한명 살린다 생각하시고 들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6살에 졸업하였고 올해 27살입니다
고등학생시절 없는성적 맞춰서
취업잘된다기에 들어온 전문대 전기과
20살 1학년때는
적성에도 안맞고, 공부도 어렵고
적응도 못하고 많이 방황했습니다
이 길이 내길이 맞나 싶고,, 20살인데 하고싶은거 하고자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우여곡절끝에 1학년마치고
군대부터 다녀오자 싶어서 휴학을냈습니다
당시 체중으로 공익판정을 받았는데 대기가 길어져서
1년간 알바를 시작하며
나름의 꿈도 생겨서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공익2년을 복무하고나니
24살 가을,,
곧 2학년1학기복학시기가 오자
코로나여파로 집안사정이 어려워지고 저도 제 꿈만을 쫓을수는 없게되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졸업하고 과살려서
취업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25살에 복학하고나니
1학년때 성적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학점이 2점대더군요 F도 있고,,
수습해야겠다싶어서 재수강도 하고
되도않는 머리로 부랴부랴 공부했습니다
겨우겨우 3점대 중반의 성적을 받았지만
1학년때 성적이 발목을 잡아 합계평균학점이 2.8이 되더군요
좌절했습니다
2학년을 마치고 졸업하고나니 26살
이대론 죽도밥도 안되겠다싶어
전기산업기사 자격증공부를 도전했습니다
반년간 인연 다 끊고 매진했지만 몇달만에 딸수있는 난이도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무식해서 그렇기도하겠지만요,,
자격증취득에 실패하고나니 결과가 없더군요
공백기는 생기고,, 일련의 과정은 없던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재수생, 공시생 분들도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었습니다
꿈과 계획 모두 실패한 상황에 처해지니
자존감은 한없이 떨어지고 우울감과 무력감에 빠졌습니다
내가 잘하는건, 할수있는건 뭘까 하면서요,,
폐인처럼 지내다 알바를 다시시작했지만
이대로라면 정말 미래가없겠다, 어떻게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이렇게 단기알바, 일용직만 할게아니라 직장에 다녀야한다는,,
전기관련된 일을해서 경력도 쌓고, 자격증공부도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렇게 일을 시작하려
저와 다시금 마주하니
정말 형편없는 모습이네요,,
27살의 적지않은나이, 무스펙에 전문대전기과 2.8학점,,
왜 이렇게살았을까 난 무슨인생을 산걸까
후회만 듭니다
사회가 이런 저를 받아줄지,, 위축됩니다
무슨일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아는거라곤 공익시절
학교 시설관리 소장님 따라 일하면서 이런일도 좋겠다 했던것뿐이고..
마무리를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두서없는 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살다보니 이런순간에 닥치니 어떻게해야할지
정상적인 사고가 막혀버린 기분이라 막막하고,, 깜깜하고
주변에 말할사람도,,
친구관계도 여자관계도 없는 저로서는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 들어,,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