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사귄지 22일만에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기 일주일 전부터 느낌이 이상해서 저도 스트레스 받고 있던참에,
헤어질 생각은 없었고 그저 그동안 느낀 서운한 감정들을 정리해서 자기전에 카톡으로 솔직하게 쏟아냈고, 여자친구한테도 지금 느끼는 점을 솔직하게 얘기해달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 날 오전에 돌아온 답변이 아무래도 연애를 못할 것 같다고, 자기는 연애랑 안 맞는 사람인 것 같다, 자기는 어떤 일을 할 때마다 자기 일이 우선인 이기적인 사람이라서 오빠랑 안 맞는게 당연할거라고, 좋은 여자친구가 아니여서 미안하다고 하네요.
여자친구는 이제 대학 새내기이고 저는 군대 갔다가 이번에 복학합니다. 여자친구는 부산으로, 저는 충북으로, 각자 대학교 때문에 멀어지게 되었거든요.
그냥 자기가 이제 더 바빠질거고 평일에는 학교 활동,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할거라서 앞으로 하루를 통채로 시간내서 만날 수 없을 거 같다고, 만나지도 못하는 이런 상황이 연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사실 저는 핑계인 걸 알지만요..
시간낭비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지금 생각해보면 오빠를 남자친구보다 동네오빠라고 생각해서 편한 것 같다고.
자기는 생각보다 진짜 나쁜여자고 오빠는 더 좋은여자 만나라면서 그동안 고마웠고 앞으로 연락하지말자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전화를 걸어서 25분 정도 대화를 했습니다. 설렘도 줄어들었다고 하더군요. 내가 연락을 잘 안해줘서 그런거냐 물어봐도 그건 아니라고, 오빠는 아무 잘못없다고..
마음정리 다 한거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마음정리 했다고, 그렇게 얘기해서
더 붙잡아도 안되겠다 싶어서 잘 지내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 글을 쓰다보니 얘기가 많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전에 주고받던 카톡을 다시 보는데 이것때문에 헤어진건가 싶어서요 … 제 생각이 틀렸으면 좋겠지만요.
생각해보면, 서운하다고 얘기한 적이 있었네요.. 썸 탈때 한번 제가 카톡을 읽고도 17분 뒤에 답장한 적이 있었는데, 어찌보면 읽씹이었지요. 제가 다시 답장하고나서 그에 대한 답장이 다시 왔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근데 오빠 많이 바쁜가봐” “나중에 연락하자” 이렇게 톡이 왔었어요. 그래서 제가 “대학 친구들하고 얘기좀 한다고 그랬어,,” “미안미안” 이렇게 보냈습니다. 그 뒤에 “그럴수있지” “근데 나 조금 피곤해서 ㅠㅠ” “먼저 잘께요” 이러더군요.
한 이틀 뒤엔가 같이 산책하다가 이 얘기를 하더라고요. “오빠 그때 내 카톡 읽씹한거 알아?” 제가 “ 아 그때 대학 친구들하고 얘기 좀 한다고 바로 답장 못했었지 미안미안” “서운했어?”라고 물어보니 서운했다고,,,
근데 있잖아요… 사귀기 전에, 번호를 여자친구가 먼저 물어봤었는데, 저는 미리 얘기 했거든요 카톡 잘 보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카톡보다는 전화를 좋아한다고. 여자친구도 자기도 그렇다. 이렇게 얘기했었고요. 그래서 연락 문제로 헤어지지는 않겠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왜 이렇게 된걸까요
그냥 서운한게 있으면 말하지. 끝까지 서운한 건 없다고 말했던 여자친구…
그 뒤로도 사실 저한테 서운한 게 있었을텐데 매번 피곤해서 먼저 자겠다, 내일 연락하자 이런식의 카톡만 여러번 있었지, 서운할 걸 직접적으로 얘기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답답했습니다.
헤어진지 4일 되었네요.
안그래도 지금 친구들은 다 기숙사 살고, 저 혼자 자취하게 되어서 주변에 아는 사람 없어서 외롭고,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가 맘에 안 들어서 편입 알아보느라 마음이 갈팡질팡한데
이별까지 찾아와서 마음이 힘드네요.
먼저 다시 연락하지는 않을거지만 이렇게 벌써 헤어졌어야만 했나, 아쉬움이 크게 남네요.
헤어지기 일주일 전부터 느낌이 이상해서 저도 스트레스 받고 있던참에,
헤어질 생각은 없었고 그저 그동안 느낀 서운한 감정들을 정리해서 자기전에 카톡으로 솔직하게 쏟아냈고, 여자친구한테도 지금 느끼는 점을 솔직하게 얘기해달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 날 오전에 돌아온 답변이 아무래도 연애를 못할 것 같다고, 자기는 연애랑 안 맞는 사람인 것 같다, 자기는 어떤 일을 할 때마다 자기 일이 우선인 이기적인 사람이라서 오빠랑 안 맞는게 당연할거라고, 좋은 여자친구가 아니여서 미안하다고 하네요.
여자친구는 이제 대학 새내기이고 저는 군대 갔다가 이번에 복학합니다. 여자친구는 부산으로, 저는 충북으로, 각자 대학교 때문에 멀어지게 되었거든요.
그냥 자기가 이제 더 바빠질거고 평일에는 학교 활동,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할거라서 앞으로 하루를 통채로 시간내서 만날 수 없을 거 같다고, 만나지도 못하는 이런 상황이 연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사실 저는 핑계인 걸 알지만요..
시간낭비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지금 생각해보면 오빠를 남자친구보다 동네오빠라고 생각해서 편한 것 같다고.
자기는 생각보다 진짜 나쁜여자고 오빠는 더 좋은여자 만나라면서 그동안 고마웠고 앞으로 연락하지말자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전화를 걸어서 25분 정도 대화를 했습니다. 설렘도 줄어들었다고 하더군요. 내가 연락을 잘 안해줘서 그런거냐 물어봐도 그건 아니라고, 오빠는 아무 잘못없다고..
마음정리 다 한거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마음정리 했다고, 그렇게 얘기해서
더 붙잡아도 안되겠다 싶어서 잘 지내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 글을 쓰다보니 얘기가 많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전에 주고받던 카톡을 다시 보는데 이것때문에 헤어진건가 싶어서요 … 제 생각이 틀렸으면 좋겠지만요.
생각해보면, 서운하다고 얘기한 적이 있었네요.. 썸 탈때 한번 제가 카톡을 읽고도 17분 뒤에 답장한 적이 있었는데, 어찌보면 읽씹이었지요. 제가 다시 답장하고나서 그에 대한 답장이 다시 왔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근데 오빠 많이 바쁜가봐” “나중에 연락하자” 이렇게 톡이 왔었어요. 그래서 제가 “대학 친구들하고 얘기좀 한다고 그랬어,,” “미안미안” 이렇게 보냈습니다. 그 뒤에 “그럴수있지” “근데 나 조금 피곤해서 ㅠㅠ” “먼저 잘께요” 이러더군요.
한 이틀 뒤엔가 같이 산책하다가 이 얘기를 하더라고요. “오빠 그때 내 카톡 읽씹한거 알아?” 제가 “ 아 그때 대학 친구들하고 얘기 좀 한다고 바로 답장 못했었지 미안미안” “서운했어?”라고 물어보니 서운했다고,,,
근데 있잖아요… 사귀기 전에, 번호를 여자친구가 먼저 물어봤었는데, 저는 미리 얘기 했거든요 카톡 잘 보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카톡보다는 전화를 좋아한다고. 여자친구도 자기도 그렇다. 이렇게 얘기했었고요. 그래서 연락 문제로 헤어지지는 않겠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왜 이렇게 된걸까요
그냥 서운한게 있으면 말하지. 끝까지 서운한 건 없다고 말했던 여자친구…
그 뒤로도 사실 저한테 서운한 게 있었을텐데 매번 피곤해서 먼저 자겠다, 내일 연락하자 이런식의 카톡만 여러번 있었지, 서운할 걸 직접적으로 얘기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답답했습니다.
헤어진지 4일 되었네요.
안그래도 지금 친구들은 다 기숙사 살고, 저 혼자 자취하게 되어서 주변에 아는 사람 없어서 외롭고,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가 맘에 안 들어서 편입 알아보느라 마음이 갈팡질팡한데
이별까지 찾아와서 마음이 힘드네요.
먼저 다시 연락하지는 않을거지만 이렇게 벌써 헤어졌어야만 했나, 아쉬움이 크게 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