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고졸 무스펙... 뭘 해야할까요.. 인생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제가 올해 26살인데.. 앞으로 뭘 해야할지 진로가 고민입니다.
일단 제 과거를 말씀드릴게요.
고1때까지는 그래도 학원을 다니며 어느정도 공부를 하며 손을 놓진 않았는데.
고2때 이과로 가면 수학이 너무 어려워 수포자가 되면서 공부를 포기하게됩니다. 그렇게 점수는 제 내신 평균이 6인가 7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졸업을 했지만. 이때도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남들다 대학가는데 일단 나도 가야할거같고 근대 점수는 안되니
독재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공부를 안한 놈이 갑자기 독학재수를 한다고 공부를 하게 되지않더군요. 그렇게 공부하는 척만 하며 시간을 낭비했습니다.
당연히 점수는 안나왔고 공부는 하나도 안했고. 이때라도 정신차리고 군대를 먼저 다녀오든가 했어야했는데.
삼수를 합니다. 역시 이때도 놀기만 하고 공부는 하나도 안합니다. (제가 돌이켜 생각해봐도 이때의 제가 이해가 안됩니다.. 너무 바보같고 미련하네요.)
그렇게 삼수도 점수 단 1도 안오르고 시간만 낭비하고. 그렇게 끝났습니다. 그 뒤 알바를 하다가 이때 군대를 다녀오고
2020년 24살 6월에 전역합니다. 그리고 전역하고나서 기분이 좋으니 몇달 놀다가
이때 진지하게 정말 수능을 준비하자고 마음먹고 노량진에 재수학원 10월 시작반에 들어가서 공부했습니다.
그래도 이때는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워낙 노베이스였고 하루하루 따라가는게 어느순간 벅차기 시작했고
아 내가 끝까지 갈수있을까. 포기하지 않을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기시작했고. 나이들어서 뒤늦게 공부하는것과
비싼 학원비를 부모님께 지원받는다는게 너무 죄스럽고
한달 반 쯤 지났을때. 저는 부담감에 포기를 하게됩니다.. (이때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갔을텐데 포기한 걸 후회중입니다.)
그렇게 2021년 25살이 되고 이런 저런 알바를 하며 지내다가 2021년 8월에 국비로 교육받는 코딩 수업 6개월 과정에 지원했고
2022년 2월 초에 수료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어찌어찌 중도포기만 안했을뿐이지. 수업이 어려워서 출석만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나이 26살에 고졸 무스펙입니다.. 정말 하루하루 과거가 후회스럽고 앞으로 미래를 생각하면 답이 안나와 오히려 무기력해지고..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다시 수능을 볼까.. 아니면 다른 기술이라도 배울까. 아니면 전문대라도 갈까. 심란합니다.
만약 수능을 선택하면 27살 입학에 31살 졸업인데. 늦은나이와 또 이런저런 부담감에 포기하지않을까 걱정이고.
그렇다고 다른걸하자니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과거 후회가 많습니다.. 진작에 학원을 다녔다면 빨리 군대부터 다녀왔더라면 시간낭비라도 하지않았더라면 등등...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고민을 말해봅니다..
일단 제 과거를 말씀드릴게요.
고1때까지는 그래도 학원을 다니며 어느정도 공부를 하며 손을 놓진 않았는데.
고2때 이과로 가면 수학이 너무 어려워 수포자가 되면서 공부를 포기하게됩니다. 그렇게 점수는 제 내신 평균이 6인가 7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졸업을 했지만. 이때도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남들다 대학가는데 일단 나도 가야할거같고 근대 점수는 안되니
독재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공부를 안한 놈이 갑자기 독학재수를 한다고 공부를 하게 되지않더군요. 그렇게 공부하는 척만 하며 시간을 낭비했습니다.
당연히 점수는 안나왔고 공부는 하나도 안했고. 이때라도 정신차리고 군대를 먼저 다녀오든가 했어야했는데.
삼수를 합니다. 역시 이때도 놀기만 하고 공부는 하나도 안합니다. (제가 돌이켜 생각해봐도 이때의 제가 이해가 안됩니다.. 너무 바보같고 미련하네요.)
그렇게 삼수도 점수 단 1도 안오르고 시간만 낭비하고. 그렇게 끝났습니다. 그 뒤 알바를 하다가 이때 군대를 다녀오고
2020년 24살 6월에 전역합니다. 그리고 전역하고나서 기분이 좋으니 몇달 놀다가
이때 진지하게 정말 수능을 준비하자고 마음먹고 노량진에 재수학원 10월 시작반에 들어가서 공부했습니다.
그래도 이때는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워낙 노베이스였고 하루하루 따라가는게 어느순간 벅차기 시작했고
아 내가 끝까지 갈수있을까. 포기하지 않을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기시작했고. 나이들어서 뒤늦게 공부하는것과
비싼 학원비를 부모님께 지원받는다는게 너무 죄스럽고
한달 반 쯤 지났을때. 저는 부담감에 포기를 하게됩니다.. (이때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갔을텐데 포기한 걸 후회중입니다.)
그렇게 2021년 25살이 되고 이런 저런 알바를 하며 지내다가 2021년 8월에 국비로 교육받는 코딩 수업 6개월 과정에 지원했고
2022년 2월 초에 수료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어찌어찌 중도포기만 안했을뿐이지. 수업이 어려워서 출석만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나이 26살에 고졸 무스펙입니다.. 정말 하루하루 과거가 후회스럽고 앞으로 미래를 생각하면 답이 안나와 오히려 무기력해지고..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다시 수능을 볼까.. 아니면 다른 기술이라도 배울까. 아니면 전문대라도 갈까. 심란합니다.
만약 수능을 선택하면 27살 입학에 31살 졸업인데. 늦은나이와 또 이런저런 부담감에 포기하지않을까 걱정이고.
그렇다고 다른걸하자니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과거 후회가 많습니다.. 진작에 학원을 다녔다면 빨리 군대부터 다녀왔더라면 시간낭비라도 하지않았더라면 등등...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고민을 말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