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상인가요?....(긴글주의)
여자친구랑 기나긴 계획 끝에 제주도 한달살기를 마치고 그저께
서울에 올라와 오늘 경험한 썰입니다
회원님들도 객관적으로 읽어보시고 제가 진상인지
판단 부탁드릴게요 ㅠㅠ
1. 자가차량을 가지고 가서 서울까지 탁송업체에 의뢰를 한 상황
2.육지에서 차량 인수를 하기로 하신 탁송기사님께 전날 연락이 옴
3.탁송 기사님께 밤늦게 목포항에서 차량을 인수를 받게 되는 상황이
라 야간운전을 하면 위험부담도 크고 하니 급하지 않다면 늦게 탁송 을 해드려도 되냐고 연락이 옴
4. 저도 급한 일은 없으니 오후 2시까지는 부탁을 드림
5.기사님께서도 그러면 오후1시30분까지는 탁송을 하겠다고 답변을 받음
6.오전 10시에 연락이 옴 기사님께서 몸 상태가 좋지않아서 늦잠을 자고 이제막 차량을 인수를 해서 출발한다는 연락을 받음(이미 차량은 전날 밤 12시에 항구에서 하차한 상황)
7.일단 그럴 수있다는 생각에 알겠으니 조심히 오시라고 말씀드림
(원칙 계약서상 인수를 받자마자 탁송을 바로 시작하는 게 원칙임)
8.2시간후 기사님께 다시 연락이 옴 본인이 피로해서 휴게소에서 쉬고
자느라 예상시간보다 2시간 정도 늦을것 같다고 연락이 옴
(여기서 슬슬 불만이 쌓이기 시작함) 그치만 아무 불만없이 알겠다고 답변을 드림
9.다시 한시간후 기사님께 연락이 옴 지금 휴게소 인데 점심 좀 먹고 올라가겠다고 다시 한시간 정도 늦을것같다고 연락이 옴
(예정은 오후 2시에 받기로 했지만 두번 양보하고 5시에 받기로 되는 상황임 저녁엔 글쓴이도 약속이 있어 차량을 이용해하는 상황)
10.불만이 터져버림 기사님께 언성이 높아짐
"제가 적어도 두번정도 이해를 했으면 기사님께도 양심이 있으시면
이러시면 안되는 거 아니냐고 저도 저녁에 차량을 이용해야하는 데
기사님때문에 약속도 미루도 더 늦으시면 취소해야되는 상황이고
무슨 사고나 불가피한 상황이면 더 이해를 하겠는 데 단순히 기사님 피로때문에 제가 더 이상 이해하는 건 상식상 아닌거 같다고 하물며 버스기사님도 피곤하다고 승객들 다 태운 상황에서 도로에서 쉴거라고 세우는 기사님 보신적 있냐고 해도해도 너무 하시다고"함
그러나 돌아오는 답변 "헤헤 죄송합니다"
11.결국 기사님 소속사를 물어봄
그러나 본인은 글쓴이가 의뢰한 업체의 하청소속이라 알려드리기 어렵다고 함 그래서 그러면 내가 의뢰한 업체에 클레임 걸테니 지금 휴게소에서 운행 정지해주시고 대기해달라고 말씀드림
12.업체에 연락해서 탁송기사님이 이러이러 한 상황설명하고 기사님 교체 부탁드림 그러나 업체에서는 고객님 상황은 이해하겠으나 대체 기사님을 구할수도 없을 뿐더러 기사님께 확인 전화해보고 연락드리겠다고 함
13. 다시 업체에 연락이 옴 기사님은 피로해서 쉬겠다고 한적이 없다는 황당한 답변을 받음
14.더 이상 해결방법이 없다는 걸 인지하고 포기하고 무작정 기다림
15.다시 기사님한테 연락옴
중간에 연료가 부족해서 주유를 할건데 계좌이체 좀 부탁드린다는 연락옴 (찾아본 결과 누구도 가득채운 상태에서 편도는 무난히 가능하다는 정보를 봄) 그러나 영수증확인한 상태니 계좌도 이체해드림
16.거의 다왔다는 연락을 받음 이미 약속은 다 취소하고 예정시간 5시보다 30분 넘은 상황 그러나 여기서 하이라이트
17.기사님이 쏘카예약을 했는 데 시간이 거의 임박해서 급박하니
만원을 드릴테니 쏘카 장소까지 태워줄수있냐는 부탁을 받음
18.나도 평소엔 베풀며 살자는 마인드지만 이건 도를 넘어도 한참 넘은 상황에 욕이 절로 나오는 상태라 생각하고 지하철 코앞이니 걸어가세요라고 이악물고 최대한 정중하게 말씀드림
19.마지막임 차량 인수 받음
기사님 호두과자 한아름 안고서 내리심
"헤헤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거 마스크인데 쓰세요"
라면 글쓴이한테 마스크 10장정도 주심
나도 만나면 아까는 언성 높여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릴라했지만
그 모습이며 지하철까지 데려달라는 상황을 겪으며 하고 싶은 말이
절로 쏙 들어가버림
20.결국 마지막 상황까지 업체에 클레임을 걸고 나서야
업체측에서 해당 기사의 업무 제한을 걸겠다는 말과 함께
대신 죄송하다는 사과를 받음
형님들 긴글이지만 천천히 읽어보시고
제가 호구인지 진상인지 판단 부탁드립니다
마음 같아선 보상이라도 받고 싶지만
받을건 사과 밖에 없는 걸 알기에
이렇게 형님들의 위안이나 객관적 판단
듣고 싶습니다 ㅠㅠㅠ
서울에 올라와 오늘 경험한 썰입니다
회원님들도 객관적으로 읽어보시고 제가 진상인지
판단 부탁드릴게요 ㅠㅠ
1. 자가차량을 가지고 가서 서울까지 탁송업체에 의뢰를 한 상황
2.육지에서 차량 인수를 하기로 하신 탁송기사님께 전날 연락이 옴
3.탁송 기사님께 밤늦게 목포항에서 차량을 인수를 받게 되는 상황이
라 야간운전을 하면 위험부담도 크고 하니 급하지 않다면 늦게 탁송 을 해드려도 되냐고 연락이 옴
4. 저도 급한 일은 없으니 오후 2시까지는 부탁을 드림
5.기사님께서도 그러면 오후1시30분까지는 탁송을 하겠다고 답변을 받음
6.오전 10시에 연락이 옴 기사님께서 몸 상태가 좋지않아서 늦잠을 자고 이제막 차량을 인수를 해서 출발한다는 연락을 받음(이미 차량은 전날 밤 12시에 항구에서 하차한 상황)
7.일단 그럴 수있다는 생각에 알겠으니 조심히 오시라고 말씀드림
(원칙 계약서상 인수를 받자마자 탁송을 바로 시작하는 게 원칙임)
8.2시간후 기사님께 다시 연락이 옴 본인이 피로해서 휴게소에서 쉬고
자느라 예상시간보다 2시간 정도 늦을것 같다고 연락이 옴
(여기서 슬슬 불만이 쌓이기 시작함) 그치만 아무 불만없이 알겠다고 답변을 드림
9.다시 한시간후 기사님께 연락이 옴 지금 휴게소 인데 점심 좀 먹고 올라가겠다고 다시 한시간 정도 늦을것같다고 연락이 옴
(예정은 오후 2시에 받기로 했지만 두번 양보하고 5시에 받기로 되는 상황임 저녁엔 글쓴이도 약속이 있어 차량을 이용해하는 상황)
10.불만이 터져버림 기사님께 언성이 높아짐
"제가 적어도 두번정도 이해를 했으면 기사님께도 양심이 있으시면
이러시면 안되는 거 아니냐고 저도 저녁에 차량을 이용해야하는 데
기사님때문에 약속도 미루도 더 늦으시면 취소해야되는 상황이고
무슨 사고나 불가피한 상황이면 더 이해를 하겠는 데 단순히 기사님 피로때문에 제가 더 이상 이해하는 건 상식상 아닌거 같다고 하물며 버스기사님도 피곤하다고 승객들 다 태운 상황에서 도로에서 쉴거라고 세우는 기사님 보신적 있냐고 해도해도 너무 하시다고"함
그러나 돌아오는 답변 "헤헤 죄송합니다"
11.결국 기사님 소속사를 물어봄
그러나 본인은 글쓴이가 의뢰한 업체의 하청소속이라 알려드리기 어렵다고 함 그래서 그러면 내가 의뢰한 업체에 클레임 걸테니 지금 휴게소에서 운행 정지해주시고 대기해달라고 말씀드림
12.업체에 연락해서 탁송기사님이 이러이러 한 상황설명하고 기사님 교체 부탁드림 그러나 업체에서는 고객님 상황은 이해하겠으나 대체 기사님을 구할수도 없을 뿐더러 기사님께 확인 전화해보고 연락드리겠다고 함
13. 다시 업체에 연락이 옴 기사님은 피로해서 쉬겠다고 한적이 없다는 황당한 답변을 받음
14.더 이상 해결방법이 없다는 걸 인지하고 포기하고 무작정 기다림
15.다시 기사님한테 연락옴
중간에 연료가 부족해서 주유를 할건데 계좌이체 좀 부탁드린다는 연락옴 (찾아본 결과 누구도 가득채운 상태에서 편도는 무난히 가능하다는 정보를 봄) 그러나 영수증확인한 상태니 계좌도 이체해드림
16.거의 다왔다는 연락을 받음 이미 약속은 다 취소하고 예정시간 5시보다 30분 넘은 상황 그러나 여기서 하이라이트
17.기사님이 쏘카예약을 했는 데 시간이 거의 임박해서 급박하니
만원을 드릴테니 쏘카 장소까지 태워줄수있냐는 부탁을 받음
18.나도 평소엔 베풀며 살자는 마인드지만 이건 도를 넘어도 한참 넘은 상황에 욕이 절로 나오는 상태라 생각하고 지하철 코앞이니 걸어가세요라고 이악물고 최대한 정중하게 말씀드림
19.마지막임 차량 인수 받음
기사님 호두과자 한아름 안고서 내리심
"헤헤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거 마스크인데 쓰세요"
라면 글쓴이한테 마스크 10장정도 주심
나도 만나면 아까는 언성 높여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릴라했지만
그 모습이며 지하철까지 데려달라는 상황을 겪으며 하고 싶은 말이
절로 쏙 들어가버림
20.결국 마지막 상황까지 업체에 클레임을 걸고 나서야
업체측에서 해당 기사의 업무 제한을 걸겠다는 말과 함께
대신 죄송하다는 사과를 받음
형님들 긴글이지만 천천히 읽어보시고
제가 호구인지 진상인지 판단 부탁드립니다
마음 같아선 보상이라도 받고 싶지만
받을건 사과 밖에 없는 걸 알기에
이렇게 형님들의 위안이나 객관적 판단
듣고 싶습니다 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