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를 앞두고 참 고민이 많이됩니다..
나이는 20대 후반입니다.. 다들 어렵사리 취업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겠네요.. 그래도 여기에 사회 경험하신 분들이 많아서 몇글자 끄적여봅니다..
수많은 제 주위 동기들이 그렇듯 저 역시도, 작년 하반기부터 대기업을 준비해왔습니다.. 그러나 번번이 낙방이 되었네요..
여자친구가 있어서 여자친구 부모님 쪽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이른 시일 안으로 결혼하길 원하시네요.. 저 역시도 결혼을 원하는데, 취업이 되어야 말이죠..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서, 스스로 결혼자금을 준비해야해서.. 더더욱 대기업 취업을 노렸지만, 결국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연봉도 그렇고, 스스로에 대한 프라이드를 참 가지고 싶었습니다. 동기들처럼, 누군가가 옆에서 어디 회사다니냐고 했을 때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싶고, 높은 건물에 사원증을 목에 걸고 출근하는 그런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고배를 마시고 더이상 시간이 지체되면 안될 것 같아서 여기저기 넣게 되었네요..
계속 공채를 준비해야하는 마음과 동시에 시간이 많지 않음을 직시하고, 괜찮은 곳 있으면 들어가자라는 마음도 함께 들었습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모기업의 최종면접까지 합격이 되었네요.. 물론 대기업은 아닙니다.. 규모면으로는 중견기업이지만, 시스템이 딱히 없는 걸 보아 중소기업 수준이더라구요...
무엇보다, 실무자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야근도 많다고 하고, 실제로 업무도 굉장히 쎄다고 합니다.. 거의 12시간-14시간 정도를 사무실에서 앉아서 일하게 될 것 같더군요.. 하지만, 연봉은 대기업 조금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줍니다.. 3천 후반대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결혼도 해야하고, 돈도 모아야하고 이런 상황이 닥쳐오니, 연봉에 가장 마음이 많이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대기업에 들어가지 못한 아쉬움과 미련이 계속 남네요..
물론 다시 시도한다고 되는 것 아닌 것을 잘 알고있습니다.. 야근.. 대기업이라면 회사에서 먹고 자고 할 정도로 그만큼 마음의 준비를 했었는데, 정작 제가 원하는 규모와 스케일이 아니라서 오히려 제 이익을 먼저 고려하게 되네요.. 그러면서, 12-14시간 동안 이곳에서 일해야하나라는 생각이 수도 없이 들고 있습니다..
계속 잡플래닛에서, 스스로 연봉을 비교하게 되기도하고, 또 기업문화와 업무강도도 비교하게 되는 저 모습을 자주 봅니다..
무엇보다, 직무만큼은 제게 아주 적합한 것은 사실입니다.. 저의 역량이 연결될 수 있는 직무거든요.. 다른 부서는 칼퇴근 한다는데, 유독 저희 부서만 강도가 쎄서 야근을 매일 한다고 하네요...
아직 사회경험이 많지 않아서, 감사해야하는 마음이 먼저 들어야 하지만, 저도 모르게 계속 이것저것 따지게 되고, 재게 되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야근을 하면서까지도 나의 업무역량을 늘릴 수 있고, 이런 계기가 향후 좋은 결과를 맺게 될 것이다라는 생각도 들면서, 자꾸 부정적인 생각도 듭니다.. 사내문화, 복지, 업무, 회사규모, 그리고 무엇보다 번쩍이는 그런 고층 빌딩이 아니라는 것이 참 저를 옭아매어놓기도 하네요..
들어가서 3년, 5년 버틸 수 있을까? 술은 잘 못마시는데, 계속 술을 마시라고 하면 어쩌지? 평생 이렇게 야근하면서 살아야하나? 연봉빼고, 어디가서 자랑하지 못할만한 직장인데 어떡하지? 등등.. 여러가지 생각과 고민, 그리고 이 길이 맞는지 참 어렵네요.. 주위에서는 일단 시작해보라고 많이 권유합니다. 물론, 저 역시 나이가 적지 않아서 이제는 번듯한 직장에서 오래 직장생활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이런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얼마나 잘할 수 있을까,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싶은 두려운 마음도 드네요..
아는 형이, 너의 마음이 그런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물었을 때, 사실 겉으로 보이는 부분에 집중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결국 사람일은 어떻게 마음먹기 나름일텐데요..
오래동안 직장생활 하신.. 형님들의 고견과 따끔한 충고, 그리고,, 꼭 해주시고 싶은 말씀들을 들어보고 싶네요..
수많은 제 주위 동기들이 그렇듯 저 역시도, 작년 하반기부터 대기업을 준비해왔습니다.. 그러나 번번이 낙방이 되었네요..
여자친구가 있어서 여자친구 부모님 쪽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이른 시일 안으로 결혼하길 원하시네요.. 저 역시도 결혼을 원하는데, 취업이 되어야 말이죠..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서, 스스로 결혼자금을 준비해야해서.. 더더욱 대기업 취업을 노렸지만, 결국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연봉도 그렇고, 스스로에 대한 프라이드를 참 가지고 싶었습니다. 동기들처럼, 누군가가 옆에서 어디 회사다니냐고 했을 때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싶고, 높은 건물에 사원증을 목에 걸고 출근하는 그런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고배를 마시고 더이상 시간이 지체되면 안될 것 같아서 여기저기 넣게 되었네요..
계속 공채를 준비해야하는 마음과 동시에 시간이 많지 않음을 직시하고, 괜찮은 곳 있으면 들어가자라는 마음도 함께 들었습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모기업의 최종면접까지 합격이 되었네요.. 물론 대기업은 아닙니다.. 규모면으로는 중견기업이지만, 시스템이 딱히 없는 걸 보아 중소기업 수준이더라구요...
무엇보다, 실무자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야근도 많다고 하고, 실제로 업무도 굉장히 쎄다고 합니다.. 거의 12시간-14시간 정도를 사무실에서 앉아서 일하게 될 것 같더군요.. 하지만, 연봉은 대기업 조금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줍니다.. 3천 후반대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결혼도 해야하고, 돈도 모아야하고 이런 상황이 닥쳐오니, 연봉에 가장 마음이 많이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대기업에 들어가지 못한 아쉬움과 미련이 계속 남네요..
물론 다시 시도한다고 되는 것 아닌 것을 잘 알고있습니다.. 야근.. 대기업이라면 회사에서 먹고 자고 할 정도로 그만큼 마음의 준비를 했었는데, 정작 제가 원하는 규모와 스케일이 아니라서 오히려 제 이익을 먼저 고려하게 되네요.. 그러면서, 12-14시간 동안 이곳에서 일해야하나라는 생각이 수도 없이 들고 있습니다..
계속 잡플래닛에서, 스스로 연봉을 비교하게 되기도하고, 또 기업문화와 업무강도도 비교하게 되는 저 모습을 자주 봅니다..
무엇보다, 직무만큼은 제게 아주 적합한 것은 사실입니다.. 저의 역량이 연결될 수 있는 직무거든요.. 다른 부서는 칼퇴근 한다는데, 유독 저희 부서만 강도가 쎄서 야근을 매일 한다고 하네요...
아직 사회경험이 많지 않아서, 감사해야하는 마음이 먼저 들어야 하지만, 저도 모르게 계속 이것저것 따지게 되고, 재게 되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야근을 하면서까지도 나의 업무역량을 늘릴 수 있고, 이런 계기가 향후 좋은 결과를 맺게 될 것이다라는 생각도 들면서, 자꾸 부정적인 생각도 듭니다.. 사내문화, 복지, 업무, 회사규모, 그리고 무엇보다 번쩍이는 그런 고층 빌딩이 아니라는 것이 참 저를 옭아매어놓기도 하네요..
들어가서 3년, 5년 버틸 수 있을까? 술은 잘 못마시는데, 계속 술을 마시라고 하면 어쩌지? 평생 이렇게 야근하면서 살아야하나? 연봉빼고, 어디가서 자랑하지 못할만한 직장인데 어떡하지? 등등.. 여러가지 생각과 고민, 그리고 이 길이 맞는지 참 어렵네요.. 주위에서는 일단 시작해보라고 많이 권유합니다. 물론, 저 역시 나이가 적지 않아서 이제는 번듯한 직장에서 오래 직장생활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이런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얼마나 잘할 수 있을까,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싶은 두려운 마음도 드네요..
아는 형이, 너의 마음이 그런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물었을 때, 사실 겉으로 보이는 부분에 집중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결국 사람일은 어떻게 마음먹기 나름일텐데요..
오래동안 직장생활 하신.. 형님들의 고견과 따끔한 충고, 그리고,, 꼭 해주시고 싶은 말씀들을 들어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