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상담을 받는게 맞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저희 커플은 이제 만난지 2년이 다되어가는 20대 후반 커플입니다.
취향과 성격 둘다 잘 맞아서 사귀는 동안 크게 다투지 않고 예쁘게 잘 사귀어왔습니다.
사건은 한 두달 전쯤에 벌어졌는데요...
집을 데려다주는 길에 여자친구가 갑자기 저보고 유흥을 해본적이 있냐고 물어보는겁니다. (이때 아니라고 했으면 이런 고민이 사라졌을까요..?)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했고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참 고민이 되더군요.
네, 저는 20대 초반 군인일 당시에 선,후임들과 함께 안마방에 가본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여자친구도 없어서 섹스가 굉장히 하고싶었었고, 또 분위기라는것에 휩쓸려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막상 경험하고 나니 제 생각보다 너무 실망스러웠고, 그래서인지 돈이 아까웠습니다.
아무리 고프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는것이 훨씬 좋을것 같아 다시는 가지 말자는 다짐을 했었고, 그 다짐은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결론은 그 때 이후론 한번도 유흥이나 성매매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유흥을 해봤냐는 여자친구의 질문에 고민을 하다가 대답했습니다.
군대사람들이랑 한번 다녀온적이 있다고요.
제 딴에는 회피하거나 속이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기보다는 솔직하게 말하는것이 낫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말했는데요
여자친구는 제가 유흥을 했을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많이 충격을 받은 것 같더라구요.
그 후 진솔한 대화와 사과를 통해 그 사건은 정리가 되었습니다. 아니 된 줄 알았습니다.
며칠 전 여자친구와 맥주한잔 하는데 갑자기 울면서 얘기하더라고요.
아직도 제가 유흥을 했다는 그 사실이 힘들다고 합니다.
제가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 유흥을 하지 않을것이라는건 분명히 믿고 있는데, 자꾸 예전에 갔던 그 모습이 상상되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평소에 자기 전에도 문득 생각나거나, 상가 엘리베이터에서 유흥업소에서 나오는 사람들을 볼 때 제 모습이 오버랩 되나봅니다.
감정이 참 복잡하더라고요..여자친구한테 미안하고 후회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과거의 일이니 어떻게 수습을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고민 끝에 얘기했습니다. 혼자 끙끙 앓기보다 제 삼자에게 토로해보는게 어떻겠냐 라고요.
여자친구는 가족이나 친구들한테는 절대 얘기할 마음이 없대요 (저를 위해 그러는것 같네요)
이 경우에 심리 상담을 좀 받아보면 마음이 괜찮아질까요?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희 커플은 이제 만난지 2년이 다되어가는 20대 후반 커플입니다.
취향과 성격 둘다 잘 맞아서 사귀는 동안 크게 다투지 않고 예쁘게 잘 사귀어왔습니다.
사건은 한 두달 전쯤에 벌어졌는데요...
집을 데려다주는 길에 여자친구가 갑자기 저보고 유흥을 해본적이 있냐고 물어보는겁니다. (이때 아니라고 했으면 이런 고민이 사라졌을까요..?)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했고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참 고민이 되더군요.
네, 저는 20대 초반 군인일 당시에 선,후임들과 함께 안마방에 가본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여자친구도 없어서 섹스가 굉장히 하고싶었었고, 또 분위기라는것에 휩쓸려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막상 경험하고 나니 제 생각보다 너무 실망스러웠고, 그래서인지 돈이 아까웠습니다.
아무리 고프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는것이 훨씬 좋을것 같아 다시는 가지 말자는 다짐을 했었고, 그 다짐은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결론은 그 때 이후론 한번도 유흥이나 성매매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유흥을 해봤냐는 여자친구의 질문에 고민을 하다가 대답했습니다.
군대사람들이랑 한번 다녀온적이 있다고요.
제 딴에는 회피하거나 속이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기보다는 솔직하게 말하는것이 낫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말했는데요
여자친구는 제가 유흥을 했을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많이 충격을 받은 것 같더라구요.
그 후 진솔한 대화와 사과를 통해 그 사건은 정리가 되었습니다. 아니 된 줄 알았습니다.
며칠 전 여자친구와 맥주한잔 하는데 갑자기 울면서 얘기하더라고요.
아직도 제가 유흥을 했다는 그 사실이 힘들다고 합니다.
제가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 유흥을 하지 않을것이라는건 분명히 믿고 있는데, 자꾸 예전에 갔던 그 모습이 상상되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평소에 자기 전에도 문득 생각나거나, 상가 엘리베이터에서 유흥업소에서 나오는 사람들을 볼 때 제 모습이 오버랩 되나봅니다.
감정이 참 복잡하더라고요..여자친구한테 미안하고 후회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과거의 일이니 어떻게 수습을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고민 끝에 얘기했습니다. 혼자 끙끙 앓기보다 제 삼자에게 토로해보는게 어떻겠냐 라고요.
여자친구는 가족이나 친구들한테는 절대 얘기할 마음이 없대요 (저를 위해 그러는것 같네요)
이 경우에 심리 상담을 좀 받아보면 마음이 괜찮아질까요?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