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 (장문 주의)
안녕하세요. 형님들. 매번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저는 32살 평범한 남자입니다.
주변에 이런 고민에 명쾌한 답을 줄만한 사람들이 없다보니, 여기에 올려봅니다.
저에게는 만난지 8개월 되가는 정말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대화도 잘통하고, 드립도 티키타카가 잘 되고, 궁합도 잘맞다보니 정말 어디서 이런 사람이 이제서야 나타났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사람입니다.
사귀고 나서 처음 3달은 정말 불타올랐습니다.
같이 사는게 아니지만, 1주일에 3번 이상 관계를 가졌고, 관계가 끝나면 서로 꼬옥 안아주며, 오늘 이렇게 하니까 좋더라, 다음번엔 이렇게 해보자 등의 이야기도 많이 했습니다.
항상 섹스는 남녀가 나눌 수 있는 최고의 교감이라고 생각을 하며 연애을 해왔었고, 더 나은 교감을 위한 대화에도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누었기에, 이 여자다 싶었죠.
그러나, 언제부터였는지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서서히 관계를 갖는 횟수가 줄었습니다.
보통 같이 누워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키스를 하고 애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진행되던 과정에서
키스를 하고 애무를 할 기미가 보이면, 피곤하다는 이유로 다음에 하자면서 피합니다.
처음엔 내가 정말 많이 들이댔구나 반성하면서, 배려해야지 하며 정말 손만 잡고 잤습니다.
1주일에 몇번씩 갖던 관계가, 1주일에 1번이 되더니, 이제 한달에 1번정도 인것 같습니다. 그것도 먼저 원할때만요.
그렇다고 스킨쉽이 줄어든 것은 아닙니다. 포옹, 키스, 그리고 입으로 해주는 것까지만. 제가 만지려하면 싫다고 자기만 만지고 싶다고 합니다.
관계까지 가지 않더라도 제가 스킨쉽은 꾸준히 시도합니다. 애무까지도 계속 시도를 하지만, 피곤하다고 자꾸 거부하며 다음에를 이야기 하는 여자친구를 보면서, 아 내가 남자로서 매력이 없나보다 생각을 하며 바쁜 시간을 쪼개어 헬스도 다닙니다. 다닌지 얼마 안된건 아니고, 부끄럽지만 3대 400 정도 칩니다. 유산소도 꾸준히 해서 성생활에 문제없도록 관리를 하구요.
관계 관련해서 진지한 이야기를 해봤지만, 명확한 답이 나오는게 아니라 매번 답이 달라집니다.
원래 성욕이 많지 않았다. 20대 초반에는 왕성했지만, 20대 후반이 되니 성욕이 사라지는 것 같다.
꼭 관계를 갖지 않더라도 얼굴이나 가벼운 스킨쉽만 해도 나는 성욕이 찬다. 등.
그렇게 욕구가 차면 자위를 하랍니다. 그래서 자위를 했더니 다른여자 보고 자위했다고 뭐라합니다.
관계 이외의 모든 부분에서는 정말 이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구나라고 마음으로 느껴질 만큼 사랑해줍니다.
그러나, 관계 거부로 인해 찾아보는 글들에서는,,100% 다른 남자가 있는거다, 관계에 만족을 못해서 하기 싫은거다 등의 이야기만 나와서,,(만족도 관련 문제도 아닌게, 관계가 끝나면 여자친구가 지쳐서 먼저 잡니다...)
이 사람이 나와의 연인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섹스를 이용하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서로의 교감하는 중요한 행위를 이렇게 이용하는 것을 제가 극혐해서 전에 만나던 사람중에 이런 사람들은 바로 정리를 했었습니다.
결혼까지 생각하고 시작을 한 사이인데, 만난지 8개월에 이정도면 결혼 후에 리스가 될까봐 두렵습니다.
강제로 하거나 구차하게 매달려서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하게 되면, 스스로 자존감이 무너질까봐서요.
요즘 시대에 정말 보기 드문 사람을 만났는데, 관계에서 벽에 부딪히네요.
차라리 처음부터 이야기 하지,,초반에 천국을 보여줘놓고, 지금와서 거부해버리니,,참 힘듭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긴 넋두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32살 평범한 남자입니다.
주변에 이런 고민에 명쾌한 답을 줄만한 사람들이 없다보니, 여기에 올려봅니다.
저에게는 만난지 8개월 되가는 정말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대화도 잘통하고, 드립도 티키타카가 잘 되고, 궁합도 잘맞다보니 정말 어디서 이런 사람이 이제서야 나타났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사람입니다.
사귀고 나서 처음 3달은 정말 불타올랐습니다.
같이 사는게 아니지만, 1주일에 3번 이상 관계를 가졌고, 관계가 끝나면 서로 꼬옥 안아주며, 오늘 이렇게 하니까 좋더라, 다음번엔 이렇게 해보자 등의 이야기도 많이 했습니다.
항상 섹스는 남녀가 나눌 수 있는 최고의 교감이라고 생각을 하며 연애을 해왔었고, 더 나은 교감을 위한 대화에도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누었기에, 이 여자다 싶었죠.
그러나, 언제부터였는지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서서히 관계를 갖는 횟수가 줄었습니다.
보통 같이 누워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키스를 하고 애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진행되던 과정에서
키스를 하고 애무를 할 기미가 보이면, 피곤하다는 이유로 다음에 하자면서 피합니다.
처음엔 내가 정말 많이 들이댔구나 반성하면서, 배려해야지 하며 정말 손만 잡고 잤습니다.
1주일에 몇번씩 갖던 관계가, 1주일에 1번이 되더니, 이제 한달에 1번정도 인것 같습니다. 그것도 먼저 원할때만요.
그렇다고 스킨쉽이 줄어든 것은 아닙니다. 포옹, 키스, 그리고 입으로 해주는 것까지만. 제가 만지려하면 싫다고 자기만 만지고 싶다고 합니다.
관계까지 가지 않더라도 제가 스킨쉽은 꾸준히 시도합니다. 애무까지도 계속 시도를 하지만, 피곤하다고 자꾸 거부하며 다음에를 이야기 하는 여자친구를 보면서, 아 내가 남자로서 매력이 없나보다 생각을 하며 바쁜 시간을 쪼개어 헬스도 다닙니다. 다닌지 얼마 안된건 아니고, 부끄럽지만 3대 400 정도 칩니다. 유산소도 꾸준히 해서 성생활에 문제없도록 관리를 하구요.
관계 관련해서 진지한 이야기를 해봤지만, 명확한 답이 나오는게 아니라 매번 답이 달라집니다.
원래 성욕이 많지 않았다. 20대 초반에는 왕성했지만, 20대 후반이 되니 성욕이 사라지는 것 같다.
꼭 관계를 갖지 않더라도 얼굴이나 가벼운 스킨쉽만 해도 나는 성욕이 찬다. 등.
그렇게 욕구가 차면 자위를 하랍니다. 그래서 자위를 했더니 다른여자 보고 자위했다고 뭐라합니다.
관계 이외의 모든 부분에서는 정말 이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구나라고 마음으로 느껴질 만큼 사랑해줍니다.
그러나, 관계 거부로 인해 찾아보는 글들에서는,,100% 다른 남자가 있는거다, 관계에 만족을 못해서 하기 싫은거다 등의 이야기만 나와서,,(만족도 관련 문제도 아닌게, 관계가 끝나면 여자친구가 지쳐서 먼저 잡니다...)
이 사람이 나와의 연인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섹스를 이용하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서로의 교감하는 중요한 행위를 이렇게 이용하는 것을 제가 극혐해서 전에 만나던 사람중에 이런 사람들은 바로 정리를 했었습니다.
결혼까지 생각하고 시작을 한 사이인데, 만난지 8개월에 이정도면 결혼 후에 리스가 될까봐 두렵습니다.
강제로 하거나 구차하게 매달려서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하게 되면, 스스로 자존감이 무너질까봐서요.
요즘 시대에 정말 보기 드문 사람을 만났는데, 관계에서 벽에 부딪히네요.
차라리 처음부터 이야기 하지,,초반에 천국을 보여줘놓고, 지금와서 거부해버리니,,참 힘듭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긴 넋두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