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X,장문) 결혼하신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저는 29살 남자입니다.
저는 이전에는 사실 비혼주의였습니다. 친구들에게도 누누이 결혼은 생각이
없다 라는 식의 얘기를 많이 해서 아직도 제 지인들은 제가 결혼 생각이 없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연애는 쉬지않고 꾸준하게 했는데 현재는 약 1년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이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제 결혼에 대한 생각이 변한 것 같습니다.
이전에 사귀었던 친구들은 다 저랑 성격도 비슷하고 무난해서 1년 정도 만나면
권태로움이 느껴져 제가 솔직하게 말하고 헤어졌었어요.
하지만 이 친구는 성격, 외모, 속궁합까지 참 저랑 잘맞고 항상 제 생각을 먼저
해주는 고마운 여자친구에요. 문득 둘이 맥주한잔하면서 미래에 대한 얘기를
하면 자연스레 이 친구와 결혼하는 상상을 해보며 이 여자라면 괜찮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요. 이 사람때문에 제 가치관이 변한 것 같아요. 고맙기도 하고 쨌든 기분
좋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부쩍 요즘 아기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주변 지인들이 요즘 아기를 갖는 시즌인지 아기 사진 보여주면서 이뻐 죽겠다
고 하는데 저는 결혼생각은 있어도 아직까지 정말 2세 생각은 없거든요.
아기들이 볼때는 물론 저도 이쁘다고 생각은 하지만 일단 아기를 낳게되면 제 인생에서 거의 가장 큰 변화일거같고 과연 내가 그 희생을 감수하면서까지 2세를 가져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요즘은 딩크족이라고 아이없이 부부끼리 취미생활하고 즐겁게 사는 것이 좋아 보이기도 하구요.
서론이 쓸데없이 너무 길었네요. 그럼 제가 궁금한 것은 형님 혹은 누님들 중에
기혼이신분들은 아이를 낳으신분들도 계시고 아닌분들도 계시겠죠.
혹시 제게 아기를 어떻게 계획하게 되었는지, 꼭 아기를 가지고 싶었던 이유를
얘기해주실 수 있나요? 정말 무슨 마음인지 모르겠어서 물어보는 겁니다.
이 주제로 싸우고 싶은 생각은 없고 어떤 생각으로 계획한건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저는 29살 남자입니다.
저는 이전에는 사실 비혼주의였습니다. 친구들에게도 누누이 결혼은 생각이
없다 라는 식의 얘기를 많이 해서 아직도 제 지인들은 제가 결혼 생각이 없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연애는 쉬지않고 꾸준하게 했는데 현재는 약 1년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이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제 결혼에 대한 생각이 변한 것 같습니다.
이전에 사귀었던 친구들은 다 저랑 성격도 비슷하고 무난해서 1년 정도 만나면
권태로움이 느껴져 제가 솔직하게 말하고 헤어졌었어요.
하지만 이 친구는 성격, 외모, 속궁합까지 참 저랑 잘맞고 항상 제 생각을 먼저
해주는 고마운 여자친구에요. 문득 둘이 맥주한잔하면서 미래에 대한 얘기를
하면 자연스레 이 친구와 결혼하는 상상을 해보며 이 여자라면 괜찮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요. 이 사람때문에 제 가치관이 변한 것 같아요. 고맙기도 하고 쨌든 기분
좋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부쩍 요즘 아기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주변 지인들이 요즘 아기를 갖는 시즌인지 아기 사진 보여주면서 이뻐 죽겠다
고 하는데 저는 결혼생각은 있어도 아직까지 정말 2세 생각은 없거든요.
아기들이 볼때는 물론 저도 이쁘다고 생각은 하지만 일단 아기를 낳게되면 제 인생에서 거의 가장 큰 변화일거같고 과연 내가 그 희생을 감수하면서까지 2세를 가져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요즘은 딩크족이라고 아이없이 부부끼리 취미생활하고 즐겁게 사는 것이 좋아 보이기도 하구요.
서론이 쓸데없이 너무 길었네요. 그럼 제가 궁금한 것은 형님 혹은 누님들 중에
기혼이신분들은 아이를 낳으신분들도 계시고 아닌분들도 계시겠죠.
혹시 제게 아기를 어떻게 계획하게 되었는지, 꼭 아기를 가지고 싶었던 이유를
얘기해주실 수 있나요? 정말 무슨 마음인지 모르겠어서 물어보는 겁니다.
이 주제로 싸우고 싶은 생각은 없고 어떤 생각으로 계획한건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