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중에 우울증 오래 앓았고, 병원 치료도 계속 받았던 친구 있는데, 결혼이후에는 연락을 안하고 살아서 자세한건 모르겠으나, 이혼하고나서 연락이 왔는데, 조증이 같이 와서 계절마다 우을증과 조증이 반복되면서 나타나는 형태로 보였습니다. 저도 약간 우려했는데, 주변에 정신과의사에게 물어보니 그 상황이 지속되는데 치료 안하면 조현병으로 갈수도 있다는 답을 들었네요.
그런데 그 기간이 10년이 넘은지라, 부모님을 포함해서 가족들은 10년동안 그렇게 치료 받았는데, 좋아진게 아니라 나빠진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하시고, 약간 손을 놓은 것 같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글쓴신 분은 일단 병원부터 가세요. 주변에도 그렇고 요즘은 병원 다니시는 분들은 많은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 직접적으로 원인 제공하신게 아니라면 정중히 사연을 말씀드리고 치료를 받으시면 좋겠어요. 우울증은 초기에 처방을 받아서 꾸준히 약을 드셔야 하고 가족의 공감 능력이 치료의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들었습니다. 하루 하루 늦어지기 전에 꼭 상담 치료 받아 보시면 좋겠습니다.
한국이 유독 정신과에 이상하게 안좋은 프레임이 씌워져있는데, 심리 상담도 일종의 정신과 치료로 볼수도 있고, 그 오은영 박사님(애 ADHD 등 치료하는 분)도 정신과 의사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지 마세요.
외국가면 의료비 지원만 있다면 감기걸렸을때 병원 가는것 처럼 가는 병원입니다. 걱정하지마세요
정신적으로 감기 걸린것과 같아요
더 두면 폐렴 천식으로 넘어갈 수 있어요
병원을 최대한 빨리 먼저 방문 하는게 중요해요
부끄러운게 아니에요
병원 가는것을 반대하는것이 무지한 것이에요
누구나 감기에 걸릴 수 있고
악화되지 않았을 때 빨리 가는게 중요해요
신체처럼 정신도 치료가 늦으면 장애가 생갈 수 있어요. 허락을 받던 안받던 중요한것은 빨리 성실히 진료 받는것이에요 :)
도움이 될련진 모르겠지만 우울증겸 adhd 의심되어 정신과 간지 한달 다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선 처음가면 설문지 작성 하고 (어떤 문장을 보고 떠오르는데로 이어서 적는방식 아마 그사람의 가치관이나 생각 보는것인듯) 상담을 해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 토대로 먼저 일주일 텀을 두고 한번 이렇게 해보라고 시간을 주거나 아니면 조그만 강도의 약부터 시작하더군요 일단전 adhd로 갔던 터라 먼저 우울감 해소하고 adhd 검사 했는데 지극히 정상으로 나오고 기분이 좀 나아진다는 약 처방이랑 집중력 각성용 약 받았네요 너무 극적인 효과보단 치료의지를 갖고 가서 약도 받고 또 노력하는 자세가 더 중요한것같아요 정신과는 약간의 부족한 의미 계기를 동기부여해주고 그래도 결국 이겨내는건 자신이 아닐까 싶어요..
이야기가 두서 없고..정신없지만 잘 치료받길 바랄게요 저도 일단은 장기적으로 꾸준히 가서 약받고 개인적으로 노력해보려고 해요 운동도 하고 뭔가 자기계발도 하고
제발 병원 가세요! 말씀드리는게 좋겠지만 꼭 말씀 안 드려도 가야겠으면 가셔야돼요! 열이 나고 배가 아프면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위해 내과를 가듯이, 마음이 아픈 것도 마찬가지예요. 전혀 부끄러워하실 이유 없고, 정신과를 포함한 모든 진료기록은 본인 동의 없이는 열람할 수 없습니다!
우울증이 심해 정신과 상담을 희망하였으나 돈이 없어 반년 정도를 정말 힘들게 살았었어요.. 30~40 돈이 없어서요.. 근데 검사 받고 주기적으로 전문의와 대화를 하고, 무엇보다 처방 받은 약이 효과가 커서 지금은 다 나은 것 같아요 ㅎ 다만, 남들보다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쉽게 우울해 지는 증상은 있는 것 같아요
정신과 다니는 것을 부끄러워 하실 필요 없습니다. 저도 한 2년 전부터 수면 장애, 우울, 분노 등으로 정신과를 꾸준히 다녔고, 이제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우울과 불안 관련 약은 이제 안 먹고 가~끔 수면 장애 때문에 멜라토닌 정도만(심하면 졸피뎀) 처방 받아옵니다. 약에 대한 부작용은 거의 없었습니다.
심한 정신과 질병이 아닌 이상, 대부분 현재 사회적인 상태 때문에 증상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취직, 돈, 직업, 학업 등등).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현재 상태를 바꾸기는 해야합니다. 하지만 현재 상태를 단기간에 바꿀 수가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정상(?)으로 되돌려주는 Booster가 필요합니다. 정신과 약이 이러한 역할을 도와줍니다.
혹시 서울/강남/송파/서초 이쪽 지역이시면 깔끔하고 괜찮은 정신과 하나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쪽지 주세요 ㅎㅎ
상담센터 검색해보셔서 가보시는거도 추천드려요
그리고 부모님은 자식이 아파하면 도와줄 생각부터 하십니다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꼭 병원가셔서 치료받으셔서 나아지실겁니다 많이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마음속 깊은 이야기 이 사이트에 글 쓰셔도 됩니다 저희는 들을 준비가 되어있어요!
혼자 힘든걸 끙끙앓지말고 주변사람을과 함께하고 공유해서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