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 잔하고 찌끄려보는 넋두리
안녕하세요 매번 남들 글 쓴거에 구경하고 야동보며 딸이나 치던 사람입니다ㅎ
간만에 쉬는 날이라 술 한 잔하고 나의아저씨 다시보기 보다가
압씨 들어와서 딸치고 현타 씨게 오면서 급 우울감에 글 한 번 찌끄려 봅니다.
나이가 아직 34밖에 안됐는데 아니 34나 된걸까요
무튼 요즘들어 부쩍 자주 느끼는 게 있는데 제 스스로 제 인생에 무기력하달까요
사실 20대 초반부터 나름 여러곳에서 굉장히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대충 분야들만 나열하자면 목공, 주방, 화류계, 바, 카페, 디저트, 극장, 방송국, 무대, 패션, 영화 정도? 이고
동시에 투잡, 쓰리잡으로 같이 하면서 1년 이상 근무한 곳도 있습니다)
한 곳에 최소 3-4년씩은 자리잡고 있는 다른사람들과는 달리 너무 짧게 일을 하다보니 그런걸까요
아니면 그저 그에 대한 결과가 확실히 따라주지 않아서 일까요 어느순간부터 뭔가 굉장히 무의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일단 현재 일하는 곳은 외식업 분야인데 주말에 근무하고 평일에 하루 이틀 쉬는 패턴입니다
와중에 근무는 휴게시간 포함 11시간을 상주에 퇴근시간이 밤 시간이다보니
일반적인 회사원 패턴을 가진 사람들과는 너무나도 다른 생활을 하고있죠
그러다보니 사람들과의 관계도 뭔가 점점 소홀해지는 것 같고
무려 5년전에 헤어졌던 여자친구가 마지막 연애였고
그 사이 종종 썸이 생기다가도 내가 뭐하러 이 시간, 돈 들여서 밀당이니 뭐니 감정노동을 하고있나 싶은 마음에 다 까버리고
지금 일하는 곳에서는 또 알바하는 띠동갑 이상 차이나는 20대 초반 몇몇 여자애들이 들이대는데 이걸 어째야하나 하면서 돌려돌려 잘 거절하고
그렇게 여자는 계속 안 만나게 되고 그나마 취미생활이 있긴한데 그 마저도 외식업 종사자라 남들과 패턴이 다른데다
거의 일집일집 무한루트이다 보니 혼자 즐기거가 세 네달에 한 번 부랄친구 몇 놈 부르거나 하는게 다네요
저야 애초에 거의 비혼이라 결혼에 큰 욕심은 없습니다만
내가 결혼을 하니마니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에서 다 결혼을 해버리니
와중에 나이가 있다보니 주변에선 하나 둘 결혼해서 더 보기 힘들어지니까요
일집일집 무한루트는 근무시간이 아무래도 길다보니 별 수 없더라구요
밤 시간에 끝나면 더군다나 요즘같은 코시국에는 어디 딱히 갈 데도 없고
다음날 오전에 출근해야 하니 집에서 개인 여가시간 이래봐야 한 두 시간 정도 될까요
그 덕에 운동부족에 살도 점점 쪄가고 수면부족에 몸도 점점 망가지고
이런 상황들이 계속 반복되다보니 어째 점점 더 꼬여만 가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현재 일을 그만두고 내 생활이 안정적인 분야로 다시 시작하자니
34살에 그럴 용기는 나지도 않구요 용기를 내서 옮긴다 한들 내가 잘하고 재밌어야 버티는데
그게 아닐걸 뻔히 알기 때문에도 못 옮기고 있습니다
현재의 삶을 더 버티다 보면 당연히 더 나아지고 발전해 가겠지만
저는 뭐든 재밌는 부분이 있어야 그걸 원동력으로 삼아 살아가는 타입인데
요즘 딱히 재밌는 게 없네요 넷플릭스에 재밌는게 떴다! 해도 그 순간뿐이고
디아블로2가 다시 나왔다! 해도 몇 시간 하다보니 질리고...
앞뒤없이 그냥 생각나는대로 주절주절 뱉어봤는데
제가 슥 다시 봐도 뭔 말을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네요
암튼 그냥 이 길디 긴 개소리 읽어주신 여러분들은 꼭 재밌는 인생 사시길 바라면서
개소리는 이만 접도록 하겠습니다
9시 출근해야되는데 많이 늦어졌네요 큰일이네
간만에 쉬는 날이라 술 한 잔하고 나의아저씨 다시보기 보다가
압씨 들어와서 딸치고 현타 씨게 오면서 급 우울감에 글 한 번 찌끄려 봅니다.
나이가 아직 34밖에 안됐는데 아니 34나 된걸까요
무튼 요즘들어 부쩍 자주 느끼는 게 있는데 제 스스로 제 인생에 무기력하달까요
사실 20대 초반부터 나름 여러곳에서 굉장히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대충 분야들만 나열하자면 목공, 주방, 화류계, 바, 카페, 디저트, 극장, 방송국, 무대, 패션, 영화 정도? 이고
동시에 투잡, 쓰리잡으로 같이 하면서 1년 이상 근무한 곳도 있습니다)
한 곳에 최소 3-4년씩은 자리잡고 있는 다른사람들과는 달리 너무 짧게 일을 하다보니 그런걸까요
아니면 그저 그에 대한 결과가 확실히 따라주지 않아서 일까요 어느순간부터 뭔가 굉장히 무의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일단 현재 일하는 곳은 외식업 분야인데 주말에 근무하고 평일에 하루 이틀 쉬는 패턴입니다
와중에 근무는 휴게시간 포함 11시간을 상주에 퇴근시간이 밤 시간이다보니
일반적인 회사원 패턴을 가진 사람들과는 너무나도 다른 생활을 하고있죠
그러다보니 사람들과의 관계도 뭔가 점점 소홀해지는 것 같고
무려 5년전에 헤어졌던 여자친구가 마지막 연애였고
그 사이 종종 썸이 생기다가도 내가 뭐하러 이 시간, 돈 들여서 밀당이니 뭐니 감정노동을 하고있나 싶은 마음에 다 까버리고
지금 일하는 곳에서는 또 알바하는 띠동갑 이상 차이나는 20대 초반 몇몇 여자애들이 들이대는데 이걸 어째야하나 하면서 돌려돌려 잘 거절하고
그렇게 여자는 계속 안 만나게 되고 그나마 취미생활이 있긴한데 그 마저도 외식업 종사자라 남들과 패턴이 다른데다
거의 일집일집 무한루트이다 보니 혼자 즐기거가 세 네달에 한 번 부랄친구 몇 놈 부르거나 하는게 다네요
저야 애초에 거의 비혼이라 결혼에 큰 욕심은 없습니다만
내가 결혼을 하니마니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에서 다 결혼을 해버리니
와중에 나이가 있다보니 주변에선 하나 둘 결혼해서 더 보기 힘들어지니까요
일집일집 무한루트는 근무시간이 아무래도 길다보니 별 수 없더라구요
밤 시간에 끝나면 더군다나 요즘같은 코시국에는 어디 딱히 갈 데도 없고
다음날 오전에 출근해야 하니 집에서 개인 여가시간 이래봐야 한 두 시간 정도 될까요
그 덕에 운동부족에 살도 점점 쪄가고 수면부족에 몸도 점점 망가지고
이런 상황들이 계속 반복되다보니 어째 점점 더 꼬여만 가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현재 일을 그만두고 내 생활이 안정적인 분야로 다시 시작하자니
34살에 그럴 용기는 나지도 않구요 용기를 내서 옮긴다 한들 내가 잘하고 재밌어야 버티는데
그게 아닐걸 뻔히 알기 때문에도 못 옮기고 있습니다
현재의 삶을 더 버티다 보면 당연히 더 나아지고 발전해 가겠지만
저는 뭐든 재밌는 부분이 있어야 그걸 원동력으로 삼아 살아가는 타입인데
요즘 딱히 재밌는 게 없네요 넷플릭스에 재밌는게 떴다! 해도 그 순간뿐이고
디아블로2가 다시 나왔다! 해도 몇 시간 하다보니 질리고...
앞뒤없이 그냥 생각나는대로 주절주절 뱉어봤는데
제가 슥 다시 봐도 뭔 말을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네요
암튼 그냥 이 길디 긴 개소리 읽어주신 여러분들은 꼭 재밌는 인생 사시길 바라면서
개소리는 이만 접도록 하겠습니다
9시 출근해야되는데 많이 늦어졌네요 큰일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