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 5개월 짜리 답답해서 글 써봅니다. 경험많으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지난번에 2달치 남은 실업 급여냐 공공기관 계약직 5개월 이냐 고민하다가
실업급여 2개월 포기 하고 일단 일해보자 이렇게 시작한 계약직 입니다.
곧 2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물론 실업 급여가 월급보다 많은데 포기하고 경험한다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답답합니다.
정직원 (이 부서가 여자들이 대부분 입니다. 팀장님도 여자분이시구요)
관리자 무기직 (30대 초중반 여)
2월~ 8월 중순 까지 일하고 끝나는 계약직 1명 (30대중반 여)
6월 부터 ~ 10월 까지 일하는 계약직 2명( 30대 중반인 저, 어머니뻘 아줌마 62년생)
30대 중반 여자분이 초반부터 혼자 일을 배우다 보니
6월에 들어왔을때 일을 잘 알려주고 리드하는 편입니다.
그 덕에 무기직 직원이 일이 많이 줄었죠.
실업 및 업무 보조라서 단순 반복적인 일인데, 섬세함이 요구되는 작업 입니다. 수치나 이런게 정확하게 맞아야 합니다.
계약직 3명이서 하는데도 하루종일 일한다고 보면됩니다.
실험하는곳이다 보니 개별 난방기기가 없고 시스템 난방밖에 없어서 덥습니다.(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곳)
덥고 신경쓰는 일이다 보니, 일 시작하고 나서 2달 동안 6kg 빠졌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무릎을 다쳐서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고 다니고 있습니다.
(일하는 부서가 거의 건물 안쪽이라서 평소에 주차장에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거리를 10~15분 정도 절둑 거리면서 출근 합니다)
제가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기존에 있는 계약직한테 계약 연장을 제안했는데, 기존 계약직 분은 거절 했습니다.
(기존계약직이랑 단둘이 이야기해보니 실업급여일수맞추는것 때문에 기간끝나면 바로 그만두고 두번다신 안온다고 합니다.)
조만간 8월 중순 되면 기존에 일하는 계약직 한명 나가게 되면
어머니뻘 아줌마랑 2명이서 일해야 되는데
2달 동안 겪어본 이 아줌마가 눈치만 살살 보고 비위만 살살 맞추고 일을 제대로 안합니다.
사회생활을 기똥차게 잘 하시는거죠.
(일하고 있는데 잠깐 고개 돌려보면 떠들고 놀고 있음...;; 처음에 그냥 일했는데, 다리 다친뒤론 시끄럽다 싶으면 저도 쉽니다.)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기존 계약직이나 무기직도 뭐라 말은 못하고... 그냥 놔두는 분위기 입니다.
고로 기존 계약직이랑 저랑 일이 늘어나게 되는거죠.
1. 이런일인 줄 알았으면 원서 내는것 한번 더 고려했을것입니다. (이곳에 오는 대상이 출산 후 경력 단절 여성이 대부분 입니다.) (휴학하는 학생들)
2. 다리 다쳐서 일하는것 제한이 걸림. (작업양은 훨씬 늘어남)
3. 8월 중순 부터 아줌마랑 둘이 남으면 아무리봐도 제가 일을 뺑이 쳐야 할듯 싶어서 스트레스 많이 받을 것 같네요.
(현재도 같은 월급 받으면서 누구는 뺀질거리고 돈 받아가고, 둘은 뺑이 치고 있고)
4. 2개월 실업 급여 날렸으니 버틸만큼 버텨보자 였습니다.
5. 8월 중순이나 말쯤 그만둬야 하나? 이런생각도 들구요.
그나마 살이 그냥 확빠져서 좋은것 같고, 살면서 언제 이런일 경험해보나 이런식으로 위안을 합니다.
경험 많으신 분들은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헤쳐나갈 건가요??
실업급여 2개월 포기 하고 일단 일해보자 이렇게 시작한 계약직 입니다.
곧 2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물론 실업 급여가 월급보다 많은데 포기하고 경험한다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답답합니다.
정직원 (이 부서가 여자들이 대부분 입니다. 팀장님도 여자분이시구요)
관리자 무기직 (30대 초중반 여)
2월~ 8월 중순 까지 일하고 끝나는 계약직 1명 (30대중반 여)
6월 부터 ~ 10월 까지 일하는 계약직 2명( 30대 중반인 저, 어머니뻘 아줌마 62년생)
30대 중반 여자분이 초반부터 혼자 일을 배우다 보니
6월에 들어왔을때 일을 잘 알려주고 리드하는 편입니다.
그 덕에 무기직 직원이 일이 많이 줄었죠.
실업 및 업무 보조라서 단순 반복적인 일인데, 섬세함이 요구되는 작업 입니다. 수치나 이런게 정확하게 맞아야 합니다.
계약직 3명이서 하는데도 하루종일 일한다고 보면됩니다.
실험하는곳이다 보니 개별 난방기기가 없고 시스템 난방밖에 없어서 덥습니다.(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곳)
덥고 신경쓰는 일이다 보니, 일 시작하고 나서 2달 동안 6kg 빠졌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무릎을 다쳐서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고 다니고 있습니다.
(일하는 부서가 거의 건물 안쪽이라서 평소에 주차장에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거리를 10~15분 정도 절둑 거리면서 출근 합니다)
제가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기존에 있는 계약직한테 계약 연장을 제안했는데, 기존 계약직 분은 거절 했습니다.
(기존계약직이랑 단둘이 이야기해보니 실업급여일수맞추는것 때문에 기간끝나면 바로 그만두고 두번다신 안온다고 합니다.)
조만간 8월 중순 되면 기존에 일하는 계약직 한명 나가게 되면
어머니뻘 아줌마랑 2명이서 일해야 되는데
2달 동안 겪어본 이 아줌마가 눈치만 살살 보고 비위만 살살 맞추고 일을 제대로 안합니다.
사회생활을 기똥차게 잘 하시는거죠.
(일하고 있는데 잠깐 고개 돌려보면 떠들고 놀고 있음...;; 처음에 그냥 일했는데, 다리 다친뒤론 시끄럽다 싶으면 저도 쉽니다.)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기존 계약직이나 무기직도 뭐라 말은 못하고... 그냥 놔두는 분위기 입니다.
고로 기존 계약직이랑 저랑 일이 늘어나게 되는거죠.
1. 이런일인 줄 알았으면 원서 내는것 한번 더 고려했을것입니다. (이곳에 오는 대상이 출산 후 경력 단절 여성이 대부분 입니다.) (휴학하는 학생들)
2. 다리 다쳐서 일하는것 제한이 걸림. (작업양은 훨씬 늘어남)
3. 8월 중순 부터 아줌마랑 둘이 남으면 아무리봐도 제가 일을 뺑이 쳐야 할듯 싶어서 스트레스 많이 받을 것 같네요.
(현재도 같은 월급 받으면서 누구는 뺀질거리고 돈 받아가고, 둘은 뺑이 치고 있고)
4. 2개월 실업 급여 날렸으니 버틸만큼 버텨보자 였습니다.
5. 8월 중순이나 말쯤 그만둬야 하나? 이런생각도 들구요.
그나마 살이 그냥 확빠져서 좋은것 같고, 살면서 언제 이런일 경험해보나 이런식으로 위안을 합니다.
경험 많으신 분들은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헤쳐나갈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