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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 결혼을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사귀는 여자친구와 동거를 5년을 했습니다. 그러나 결론은 작은 생각의 차이로 급작스럽게 권태기가 오더군요. 그래서 미련 없이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반년 뒤 후회감이 밀려오면서 엄청 힘들었습니다. 동거하던 집이 계약이 남아있는 상태라서 저 혼자 그곳에서 지내는 것이 너무 괴롭더군요. 그 이후 5년을 혼자 지내게 되었습니다. 주말, 연휴, 휴가철 등 독수공방 하는것이 괴로워 친구들한테 연락을 해도 다들 제 짝과 지내느라 만나기도 힘들었죠. 그러다 작년에 우연치 않게 인연을 만나게 되어서 올해 결혼날짜까지 잡고 거의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한번만 안아주세요님 말씀처럼 인연은 언젠가 오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러니 기운내시고 현 생활에 충실하시면 취미생활을 찾아보시고 즐기시다보면 곧 좋은분을 만나실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