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만났던 여친과 있었던 썰 두번째 이야기 3
지인하고 양고기 먹고 왔습니다 ^^
이게 아마 마지막이 될 거 같네요.
제가 여자를 그렇게 많이 만난 것도 아니고 그냥 기억에 남던 일 두어 가지 써보려 한건데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 좀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ㅎ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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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위로 하다가 후배위가 하고 싶었는데 소리도 많이 날거 같고 상황상 무리일거 같아서
옆으로 누워서 여친 뒤에서 박기 시작했죠. 이 자세로 하면 전 항상 박으면서 여자 등이랑 목, 귀
부분을 입으로 애무해주는데 여친이 그걸 되게 좋아했지요. 그리고 저도 조금 달라진 삽입감을
느끼면서 열심히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땐 아무 생각 없었는데 자세를 바꾸면서 그 와중에 저랑 여친이랑 자리가 바뀌게 된겁니다.
A-여친-저가 A-저-여친 이렇게요.
서로 행위에 집중하느라 위치가 바뀐 줄도 모르고 위로 아래로 나름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뭔가가 제 발목을 딱! 잡는 겁니다.
너무 놀래서 헙!하는 소리가 튀어 나왔고 몸은 놀라서 일시 정지해버렸구요.
여친은 등을 돌리고 있는 상태라 상황을 모르고 ‘아 오빠…왜 멈춰. 계속해줘…’ 이러고 있고.
순간적으로 이게 무슨 일이지? A가 깬건가? 여친한테 말해야 하나? 하던거 멈춰야 하나?
당황해서 어쩔줄을 모르고 있었는데 발목 잡은 손이 스르륵 떨어지더군요.
잠결이었나 보네 하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다시 펌프질을 하는데 1분 정도 지났을까 다시 발목을 잡는겁니다!
이번에는 잠결이 아니라 확실히 깨어있는 사람의 손길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처음만큼 놀라진 않았는데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시끄러우니 조용하라는건가? 아는 척을 해야하나? 설마 같이 하자는 시그널?….
머리는 복잡해지고 허리는 기계적으로 움직이고 있고…
그러고 있는데 손이 아주 서서히 발목에서 종아리로, 종아리에서 허벅지로, 허벅지에서 엉덩이로 올라오는게
느껴지고 급기야는 제 엉덩이를 계속 어루만지기 시작하더군요.
돌아볼 수도 없고 제 물건은 여친한테 삽입 되어 있는데 다른 여자가 몰래 내 엉덩이를 만지고 있다고 생각하니
진짜 폭발하듯이 흥분도가 올라갔습니다. 그냥 미친듯이 박아댔죠.
여친도 ‘오빠 흑…살살. 이러다 흑…쟤 깨겠어’ 할 정도로.
솔직히 어떤 쾌감이 더 컸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이윽고 사정을 하고 휴지로 대충 마무리한 뒤 벗어 두었던 옷을
다시 입고 여친은 만족스러웠는지 바로 잠에 들었는데 저는 엄청난 내적 갈등을 겪고 있었습니다.
대체 무슨 의도였을까....? 정말 같이 하자는 시그널이었을까...? 아니면 짓궃은 장난이었을까...?
살짝 몸을 일으켜 A쪽을 봤는데 미동도 없더군요.
정말 쓰레기 같은 생각이었지만 옆으로 몰래 가볼까도 했는데 리스크가 너무 큰데다가 결정적으로
한발 빼서 현자타임도 왔고 내적 갈등만 겪다가 저도 모르게 잠들어 버렸죠.
다음날 눈을 떠보니 머리가 좀 띵하니 아프더군요. 둘은 먼저 일어나 있었는데 다들 속이 안 좋은지
라면 끓여먹자는 분위기가 되고 셋이서 끓이고 상차리고 방 정리하고 분담하면서
실없는 농담해가며 그렇게 셋이서 라면에 커피까지 먹었는데 왠지 모르게 A의 눈치를 보게 되더라구요...
라면 국물 먹다가 A가 뭘 물어 봤었는데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깜작 놀래서 사래 들릴 뻔 했습니다.
암튼 그렇게 다 먹고나니 A는 이제 집에 가봐야겠다고 하면서 일어나더라구요.
현관까지 같이 여친과 마중 나가서 배웅하는데 여친이 화장실이 급했는지 A가 '언니~그럼 나 갈께~'하자마자
'어 그래 잘 가~'하고 바로 화장실로 튀어 들어가고 현관엔 저하고 A만 남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A가 생긋 웃으면서 '오빠 어제 재미있었어요. 담에 또 봐요' 하는데 어젯밤에 일에 대해 물어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안물어보면 두고두고 후회가 될 것 같아서 물어보자! 생각하고 입을 막떼려 하는 순간 A와 눈이 마주쳤는데
A가 제 눈을 잠시 똑바로 쳐다보더니 검지손가락을 입술에 올리는 제스처(쉿 할때 하는)를 취하고 묘한 눈웃음을 치면서
문열고 나가더라구요. 전 그냥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과연 무슨 의미였는지는 지금도 미스테리입니다.
난 다 봤지만 말 안할거다인지 아니면 어제 자기가 한 행동을 비밀로 해달라는건지…아니면 정말 시그널이었는지...ㅎ
이 일이 있고 나서 저랑 여친이랑 갑자기 둘다 바빠져서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다가 석달?쯤 뒤에
결국 헤어지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A를 그후로 한번도 못봤거든요...
참 흔치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이게 아마 마지막이 될 거 같네요.
제가 여자를 그렇게 많이 만난 것도 아니고 그냥 기억에 남던 일 두어 가지 써보려 한건데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 좀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ㅎ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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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위로 하다가 후배위가 하고 싶었는데 소리도 많이 날거 같고 상황상 무리일거 같아서
옆으로 누워서 여친 뒤에서 박기 시작했죠. 이 자세로 하면 전 항상 박으면서 여자 등이랑 목, 귀
부분을 입으로 애무해주는데 여친이 그걸 되게 좋아했지요. 그리고 저도 조금 달라진 삽입감을
느끼면서 열심히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땐 아무 생각 없었는데 자세를 바꾸면서 그 와중에 저랑 여친이랑 자리가 바뀌게 된겁니다.
A-여친-저가 A-저-여친 이렇게요.
서로 행위에 집중하느라 위치가 바뀐 줄도 모르고 위로 아래로 나름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뭔가가 제 발목을 딱! 잡는 겁니다.
너무 놀래서 헙!하는 소리가 튀어 나왔고 몸은 놀라서 일시 정지해버렸구요.
여친은 등을 돌리고 있는 상태라 상황을 모르고 ‘아 오빠…왜 멈춰. 계속해줘…’ 이러고 있고.
순간적으로 이게 무슨 일이지? A가 깬건가? 여친한테 말해야 하나? 하던거 멈춰야 하나?
당황해서 어쩔줄을 모르고 있었는데 발목 잡은 손이 스르륵 떨어지더군요.
잠결이었나 보네 하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다시 펌프질을 하는데 1분 정도 지났을까 다시 발목을 잡는겁니다!
이번에는 잠결이 아니라 확실히 깨어있는 사람의 손길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처음만큼 놀라진 않았는데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시끄러우니 조용하라는건가? 아는 척을 해야하나? 설마 같이 하자는 시그널?….
머리는 복잡해지고 허리는 기계적으로 움직이고 있고…
그러고 있는데 손이 아주 서서히 발목에서 종아리로, 종아리에서 허벅지로, 허벅지에서 엉덩이로 올라오는게
느껴지고 급기야는 제 엉덩이를 계속 어루만지기 시작하더군요.
돌아볼 수도 없고 제 물건은 여친한테 삽입 되어 있는데 다른 여자가 몰래 내 엉덩이를 만지고 있다고 생각하니
진짜 폭발하듯이 흥분도가 올라갔습니다. 그냥 미친듯이 박아댔죠.
여친도 ‘오빠 흑…살살. 이러다 흑…쟤 깨겠어’ 할 정도로.
솔직히 어떤 쾌감이 더 컸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이윽고 사정을 하고 휴지로 대충 마무리한 뒤 벗어 두었던 옷을
다시 입고 여친은 만족스러웠는지 바로 잠에 들었는데 저는 엄청난 내적 갈등을 겪고 있었습니다.
대체 무슨 의도였을까....? 정말 같이 하자는 시그널이었을까...? 아니면 짓궃은 장난이었을까...?
살짝 몸을 일으켜 A쪽을 봤는데 미동도 없더군요.
정말 쓰레기 같은 생각이었지만 옆으로 몰래 가볼까도 했는데 리스크가 너무 큰데다가 결정적으로
한발 빼서 현자타임도 왔고 내적 갈등만 겪다가 저도 모르게 잠들어 버렸죠.
다음날 눈을 떠보니 머리가 좀 띵하니 아프더군요. 둘은 먼저 일어나 있었는데 다들 속이 안 좋은지
라면 끓여먹자는 분위기가 되고 셋이서 끓이고 상차리고 방 정리하고 분담하면서
실없는 농담해가며 그렇게 셋이서 라면에 커피까지 먹었는데 왠지 모르게 A의 눈치를 보게 되더라구요...
라면 국물 먹다가 A가 뭘 물어 봤었는데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깜작 놀래서 사래 들릴 뻔 했습니다.
암튼 그렇게 다 먹고나니 A는 이제 집에 가봐야겠다고 하면서 일어나더라구요.
현관까지 같이 여친과 마중 나가서 배웅하는데 여친이 화장실이 급했는지 A가 '언니~그럼 나 갈께~'하자마자
'어 그래 잘 가~'하고 바로 화장실로 튀어 들어가고 현관엔 저하고 A만 남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A가 생긋 웃으면서 '오빠 어제 재미있었어요. 담에 또 봐요' 하는데 어젯밤에 일에 대해 물어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안물어보면 두고두고 후회가 될 것 같아서 물어보자! 생각하고 입을 막떼려 하는 순간 A와 눈이 마주쳤는데
A가 제 눈을 잠시 똑바로 쳐다보더니 검지손가락을 입술에 올리는 제스처(쉿 할때 하는)를 취하고 묘한 눈웃음을 치면서
문열고 나가더라구요. 전 그냥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과연 무슨 의미였는지는 지금도 미스테리입니다.
난 다 봤지만 말 안할거다인지 아니면 어제 자기가 한 행동을 비밀로 해달라는건지…아니면 정말 시그널이었는지...ㅎ
이 일이 있고 나서 저랑 여친이랑 갑자기 둘다 바빠져서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다가 석달?쯤 뒤에
결국 헤어지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A를 그후로 한번도 못봤거든요...
참 흔치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