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동안 일하던 가게가 문 닫습니다.
저는 한량 백수 입니다..
제목에 7년일한 가게는 제가 주말에 알바하는곳입니다..
시작은 군대 다녀오고 복학할때 돈이 없어서 이 가게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가게에서 알바하기전 너무 빡센 알바를 해서 여기 가게가 무척 좋았습니다. 저는 주말에 놀러간다고 표현도 했죠…
그렇게 안락하고 편안함에 취해 조그마한 용돈을 타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너무나도 좋았고 허덕임도 덜했습니다. 적당한 노동강도 적당한 용돈 개인이 쓰는 돈은 다 여기서 나왔기에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그런 가게가 문을 닫게되었습니다. 아마 나 같은 한량의 마지막 안전벨트라고 할까 아니 미련.. 아쉬움 당장의 불편함이 없으니 그저 시간만 보내왔고 이제 그런 가게가 닫고 다음 단계로 도약할때라는걸 알았습니다.
중간중간 다른일도 하면서 이렇게 세월이 지났습니다.
이제 더 늦어지면 안되는 단계입니다. 이미 늦었지만 더이상 누우면 안되는 단계..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문을 닫으니 아는 분들께서 연락이 옵니다. 여기에서 일해보라고
그 중 한분에게 좋은 제의가 들어와 일해보려합니다.
본가와 멀어 집을 구해 이제 혼자 살아보려합니다.
이제 밖으로 나를 내던져버리는 그런 느낌
이제 더이상 변명도 할수없는
정든 모든곳을 정리해야하는
두렵고 괴롭습니다. 다시 방에 들어가 그저 누워있고 게임도 하고
그냥 어리광부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내 나이 32 징그러운 나이…
요즘 시간이 너무 빠릅니다. 예전에도 빠르다 생각했지만 지금은 제 손에서 벗어나 더 날뛰는거 같습니다.
이번 직장에 모든걸 걸어보려합니다. 먼저 몇번 일해보니 생각보다 힘들고 괴로움도 많습니다…하지만 아직 초보이기에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이게 아마 제 마지막 열정이자 불꽃 같습니다.
더이상 물러날수없는 배수진…
인생에 굴곡없이 그저 완만하게 아니 그저 눈과 귀를 모두 막아 살아왔던
지난날들 후회도 늦었고 그저 해야만한다. 이 생각뿐
7년전이 생각나네요.
25살 가게에 면접보고 왔을땐 열정있고 돈이 필요했습니다..
용돈이.. 최소한의 돈이..
그렇게 시작한 일이 32살까지..
누군가는 대단하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어떻게 한곳에서 알바를 7년이나 하냐고
어떤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근면하냐고
저는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제 자신에게 부끄럽습니다.
부모님께도 죄송합니다.
그래서 이번 선택은 돌아보거나 후회하지 않겠습니다.
그저 묵묵히 앞으로만 전진하겠습니다.
힘들고 도망치고 싶어도 그저 전진하겠습니다.
나약하지만 이악물고 나아가보겠습니다.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에 7년일한 가게는 제가 주말에 알바하는곳입니다..
시작은 군대 다녀오고 복학할때 돈이 없어서 이 가게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가게에서 알바하기전 너무 빡센 알바를 해서 여기 가게가 무척 좋았습니다. 저는 주말에 놀러간다고 표현도 했죠…
그렇게 안락하고 편안함에 취해 조그마한 용돈을 타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너무나도 좋았고 허덕임도 덜했습니다. 적당한 노동강도 적당한 용돈 개인이 쓰는 돈은 다 여기서 나왔기에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그런 가게가 문을 닫게되었습니다. 아마 나 같은 한량의 마지막 안전벨트라고 할까 아니 미련.. 아쉬움 당장의 불편함이 없으니 그저 시간만 보내왔고 이제 그런 가게가 닫고 다음 단계로 도약할때라는걸 알았습니다.
중간중간 다른일도 하면서 이렇게 세월이 지났습니다.
이제 더 늦어지면 안되는 단계입니다. 이미 늦었지만 더이상 누우면 안되는 단계..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문을 닫으니 아는 분들께서 연락이 옵니다. 여기에서 일해보라고
그 중 한분에게 좋은 제의가 들어와 일해보려합니다.
본가와 멀어 집을 구해 이제 혼자 살아보려합니다.
이제 밖으로 나를 내던져버리는 그런 느낌
이제 더이상 변명도 할수없는
정든 모든곳을 정리해야하는
두렵고 괴롭습니다. 다시 방에 들어가 그저 누워있고 게임도 하고
그냥 어리광부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내 나이 32 징그러운 나이…
요즘 시간이 너무 빠릅니다. 예전에도 빠르다 생각했지만 지금은 제 손에서 벗어나 더 날뛰는거 같습니다.
이번 직장에 모든걸 걸어보려합니다. 먼저 몇번 일해보니 생각보다 힘들고 괴로움도 많습니다…하지만 아직 초보이기에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이게 아마 제 마지막 열정이자 불꽃 같습니다.
더이상 물러날수없는 배수진…
인생에 굴곡없이 그저 완만하게 아니 그저 눈과 귀를 모두 막아 살아왔던
지난날들 후회도 늦었고 그저 해야만한다. 이 생각뿐
7년전이 생각나네요.
25살 가게에 면접보고 왔을땐 열정있고 돈이 필요했습니다..
용돈이.. 최소한의 돈이..
그렇게 시작한 일이 32살까지..
누군가는 대단하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어떻게 한곳에서 알바를 7년이나 하냐고
어떤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근면하냐고
저는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제 자신에게 부끄럽습니다.
부모님께도 죄송합니다.
그래서 이번 선택은 돌아보거나 후회하지 않겠습니다.
그저 묵묵히 앞으로만 전진하겠습니다.
힘들고 도망치고 싶어도 그저 전진하겠습니다.
나약하지만 이악물고 나아가보겠습니다.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