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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전 카페 안에서 보단 밖에서 다가가는게 훨씬 괜찮더라구요. 간단한 간식을 주는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전 상황극을 시전했었습니다. ㅎㅎㅎㅎ "저기요. 휴대폰 두고 가셨어요. ~ 중략" 예를 든 문장입니다. ㅎㅎ 항상 대화의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섣부른 선물같은건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제 주관적인 경험이긴 하지만 잃어버린 물건을 소재로 대화를 시작해서 좋은인연을 만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ㅎ 역시 술로만난 인연보단 커피로 만난 인연이 훨씬 오래가죠. :)


만원짜리 한장에 포스트잇을 겹쳐서 접어요. 포스트잇에는 “놀라셨다면 죄송합니다. 사실 그쪽이 떨어트린건 아니고 제 돈인데, 마땅히 말 걸 방법이 생각나지 않아서 이렇게 했습니다. 지나가다 적잖이 마주치는일이 잦아서 어찌저찌 보게 되엇는데 그림 참 잘그리신다.(뭐 대충 레파토리 만들어서 친해지고 싶다를 어필.) 부담스러우시다면 만원 가지시고 괜찮으시다면 돌려주세요.” 라고 쓴 후에 타이밍 맞춰서 돈 떨어트리셧다고 하면서 드려봐요 ㅋㅋㅋㅋ 서로 얼굴이라도 알고 잇는 상황에서 쓰는게 좋겟죠. 변수는 상대방이 정말 관심이 없어서 누군지 모를 수 있는거 하고 정말 정직해서 제돈아니에요 하는겁니다. 보통 돈 떨어트리셧어요 하고 만원 내밀면 언감생심 거의 받고 보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