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시간은 멀었는 데, 시간은 안가고 해서... 첫사랑 썰..
저는 깡촌에서 태어나서 국민학교(? 연식 나옴)를 다니다, 6학년 때 나름 대도시로 전학을 갔습니다.
거기서 형, 누나와 자취를 했습니다.
남중, 남고를 다녀서, 딱히 여자친구라고 할 만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학원 다니면서 몇 번 만나보기도 했는 데, 저랑은 잘 안맞더라구요.
고등학교 1학년 4월 정도 였을 겁니다.
토요일 학교를 마치고 깡촌인 본가로 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부랄 친구들 몇 명이 같은 버스를 타서 반갑게 인사도 하고 했습니다.
근데 바로 옆자리에 어떤 여학생이 앉았는 데, 부랄친구가 자기네 고등학교 친구라고 하더라구요.
친구가 대충 이 놈 이름은 뭐고 저 여자 이름은 뭐다 정도로 알려 줬습니다. 그리고는 아무 말도 없다가.. 그 여학생은 먼저 내렸습니다,
그 다음날, 부랄친구네 집에서 놀다 심심해 하던 차에 친구넘이 어제 그 여자애 어떻냐고 묻더군요.
난 그냥 무심한 척 " 뭐 나쁘지 않던데" 하니까 연락처를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 시절은 연락처라고 해봐야 집전화에요. 휴대폰이 아니라..
그날 그 집에 전화를 했지요. 아버지가 받더군요.
학교 친구 누군데, 누구누구 있나요? 학교 숙제로 전화를 했다 했지요.
그러니 바꿔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버스에서 봤던 사람이다. 했더니 제 이름을 알고 있더라구요. 사실 너무 짧게 소개를 해서 모를 줄 알았거든요.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 다음에 다시 통화를 하자 하고 전화를 끊었지요.
그리고 그날 저녁에 다시 학교가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매일 저녁에 그 여인과 전화를 했지요.
지금이야 휴대폰이 있으니 전화가 쉽지만, 그 시절 집전화로 통화하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매일 밤 11시에 전화를 한다고 하고, 벨소리가 두번 울리기전에 받아야 하고, 뭐 그런 짓을 했지요.
지금 생각하면 웃긴 이야기지요.
주말에는 만나서 데이트도 했습니다. 왜 그렇게 좋던지..
한달 정도 됬으려나, 데이트를 하다가, 형과 누나랑 자취하는 곳으로 놀러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할 줄 아는 게 라면 밖에 없어서 라면 끓여서 같이 먹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첫 키스를 했습니다. 제가 순진해서 섹스를 한다는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저의 첫사랑이자 첫키스의 여인이 되었습니다.
그 여인은 오드리 햅번을 많이 닮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첫사랑 하면 오드리햅번을 떠올립니다.
그렇게 사귀다가, 진로와 공부 문제로 대학교 가면 다시 만나자 했는 데, 이뤄지지 않았네요.
거기서 형, 누나와 자취를 했습니다.
남중, 남고를 다녀서, 딱히 여자친구라고 할 만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학원 다니면서 몇 번 만나보기도 했는 데, 저랑은 잘 안맞더라구요.
고등학교 1학년 4월 정도 였을 겁니다.
토요일 학교를 마치고 깡촌인 본가로 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부랄 친구들 몇 명이 같은 버스를 타서 반갑게 인사도 하고 했습니다.
근데 바로 옆자리에 어떤 여학생이 앉았는 데, 부랄친구가 자기네 고등학교 친구라고 하더라구요.
친구가 대충 이 놈 이름은 뭐고 저 여자 이름은 뭐다 정도로 알려 줬습니다. 그리고는 아무 말도 없다가.. 그 여학생은 먼저 내렸습니다,
그 다음날, 부랄친구네 집에서 놀다 심심해 하던 차에 친구넘이 어제 그 여자애 어떻냐고 묻더군요.
난 그냥 무심한 척 " 뭐 나쁘지 않던데" 하니까 연락처를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 시절은 연락처라고 해봐야 집전화에요. 휴대폰이 아니라..
그날 그 집에 전화를 했지요. 아버지가 받더군요.
학교 친구 누군데, 누구누구 있나요? 학교 숙제로 전화를 했다 했지요.
그러니 바꿔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버스에서 봤던 사람이다. 했더니 제 이름을 알고 있더라구요. 사실 너무 짧게 소개를 해서 모를 줄 알았거든요.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 다음에 다시 통화를 하자 하고 전화를 끊었지요.
그리고 그날 저녁에 다시 학교가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매일 저녁에 그 여인과 전화를 했지요.
지금이야 휴대폰이 있으니 전화가 쉽지만, 그 시절 집전화로 통화하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매일 밤 11시에 전화를 한다고 하고, 벨소리가 두번 울리기전에 받아야 하고, 뭐 그런 짓을 했지요.
지금 생각하면 웃긴 이야기지요.
주말에는 만나서 데이트도 했습니다. 왜 그렇게 좋던지..
한달 정도 됬으려나, 데이트를 하다가, 형과 누나랑 자취하는 곳으로 놀러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할 줄 아는 게 라면 밖에 없어서 라면 끓여서 같이 먹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첫 키스를 했습니다. 제가 순진해서 섹스를 한다는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저의 첫사랑이자 첫키스의 여인이 되었습니다.
그 여인은 오드리 햅번을 많이 닮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첫사랑 하면 오드리햅번을 떠올립니다.
그렇게 사귀다가, 진로와 공부 문제로 대학교 가면 다시 만나자 했는 데, 이뤄지지 않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