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여기서 더 많은 조언을 받을수 있을것 같아서 여기다가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외국에서 Network Admin으로 2년째 일하고 있는 신입입니다.
이제 곧있으면 2년 꽉 채우고 3년 차가 됩니다. (참고로 이곳이 해외에서 첫 직장입니다, 그래서 비교군이 없습니다.)
요즘 들어 이직을 해야 될지 말아야 할지 여러모로 고민이 되어서 저보다 선배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일하는 회사는 자동화 회사입니다. 즉 고객사의 장비, 로봇들을 PLC 와 HMI를 이용해서 자동화 하는 일을 합니다.
그중에서 저는 네트워크 팀에 속해서 자동화 장비들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네트워크 인프라를 디자인부터 제품선택, 설치(기본적인 서버나 라우터, 스위치는 저희 팀에서 설치하고, 케이블 설치는 엔지니어 팀에서 따로 설치를 합니다.), 설정부터 관리까지 다합니다. 또한 저희 팀에서 따로 프로젝트를 받아서 고객사내에 망 관리를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방화벽, VPN, 서버 관리, 도메인 관리, WAP 등등.
이 회사의 장점이라고 하면,
1) 여러 벤더사의 제품을 만질 기회가 많습니다. (여러 고객사를 관리하다보니 각각 고객사 마다 선호하는 제품이 달라서 항상 여러 벤더사의 제품들을 만지고 설정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2) 자유로운 출퇴근시간과 8시간 업무후 칼퇴근, 초과근무수당을 꼬박 꼬박 받습니다.
3) 회사가 그리 큰 규모는 아니라서 다들 편안하고 캐주얼한 환경에서 일하고 Policy 자체도 큰 회사들 처럼 빡빡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페이퍼 업무가 많지 않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심지어....컴퓨터 게임 하는 애들도 있고.. 업무시간에 이어폰 끼고 음악을 듣으며 일하기도 합니다.
4) 업무스트레스가 낮습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지금 제가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는...
1) 회사가 규모가 작아서 제가 올라갈수(승진) 있는 제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여러 벤더사의 제품을 만지기는 하나, 아무래도 고객사의 제품이다 보니 설정을 할 수 있는데에 있어서 한계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설정이 CCNA(초급) 수준에 머뭅니다. 그 이상의 설정을 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간혹 가다 PBR 셋팅이나 OSPF (중급레벨)정도입니다.
특히 두번째 이유가 이직을 고민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회사는 편하고 스트레스도 없고 일도 손에 맞고 일하는 동료들도 좋고 다 좋은데... 2년 정도 이렇게 일을 하다보니, 무언가 제 능력상 발전이 없는 느낌입니다.
2년동안 하면서 분명히 배운점도 있고, 실력이 늘긴했지만 어느순간 보니 똑같은 일들만 하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뒤쳐지지 않기 위해 공부하면서 자격증도 여러개 취득하였습니다. 하지만 쓸 일이 없더군요)
그래서 저보다 경력이 많고 화려한 선배님들께 여쭤 보고 싶습니다.
같은 직종(Network and/or System Admin)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혹시 어떠신가요? 대기업이나 큰 규모의 회사에 가면 좀 더 advanced 한 프로젝트를 다루면서 자기 발전의 기회가 더 많을까요 ? 만약 그렇다면 이직을 준비하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어떠한 의견이든 다 소중한 조언입니다. 굳이 이 분야가 아니더라고 큰 규모의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외국에서 Network Admin으로 2년째 일하고 있는 신입입니다.
이제 곧있으면 2년 꽉 채우고 3년 차가 됩니다. (참고로 이곳이 해외에서 첫 직장입니다, 그래서 비교군이 없습니다.)
요즘 들어 이직을 해야 될지 말아야 할지 여러모로 고민이 되어서 저보다 선배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일하는 회사는 자동화 회사입니다. 즉 고객사의 장비, 로봇들을 PLC 와 HMI를 이용해서 자동화 하는 일을 합니다.
그중에서 저는 네트워크 팀에 속해서 자동화 장비들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네트워크 인프라를 디자인부터 제품선택, 설치(기본적인 서버나 라우터, 스위치는 저희 팀에서 설치하고, 케이블 설치는 엔지니어 팀에서 따로 설치를 합니다.), 설정부터 관리까지 다합니다. 또한 저희 팀에서 따로 프로젝트를 받아서 고객사내에 망 관리를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방화벽, VPN, 서버 관리, 도메인 관리, WAP 등등.
이 회사의 장점이라고 하면,
1) 여러 벤더사의 제품을 만질 기회가 많습니다. (여러 고객사를 관리하다보니 각각 고객사 마다 선호하는 제품이 달라서 항상 여러 벤더사의 제품들을 만지고 설정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2) 자유로운 출퇴근시간과 8시간 업무후 칼퇴근, 초과근무수당을 꼬박 꼬박 받습니다.
3) 회사가 그리 큰 규모는 아니라서 다들 편안하고 캐주얼한 환경에서 일하고 Policy 자체도 큰 회사들 처럼 빡빡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페이퍼 업무가 많지 않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심지어....컴퓨터 게임 하는 애들도 있고.. 업무시간에 이어폰 끼고 음악을 듣으며 일하기도 합니다.
4) 업무스트레스가 낮습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지금 제가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는...
1) 회사가 규모가 작아서 제가 올라갈수(승진) 있는 제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여러 벤더사의 제품을 만지기는 하나, 아무래도 고객사의 제품이다 보니 설정을 할 수 있는데에 있어서 한계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설정이 CCNA(초급) 수준에 머뭅니다. 그 이상의 설정을 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간혹 가다 PBR 셋팅이나 OSPF (중급레벨)정도입니다.
특히 두번째 이유가 이직을 고민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회사는 편하고 스트레스도 없고 일도 손에 맞고 일하는 동료들도 좋고 다 좋은데... 2년 정도 이렇게 일을 하다보니, 무언가 제 능력상 발전이 없는 느낌입니다.
2년동안 하면서 분명히 배운점도 있고, 실력이 늘긴했지만 어느순간 보니 똑같은 일들만 하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뒤쳐지지 않기 위해 공부하면서 자격증도 여러개 취득하였습니다. 하지만 쓸 일이 없더군요)
그래서 저보다 경력이 많고 화려한 선배님들께 여쭤 보고 싶습니다.
같은 직종(Network and/or System Admin)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혹시 어떠신가요? 대기업이나 큰 규모의 회사에 가면 좀 더 advanced 한 프로젝트를 다루면서 자기 발전의 기회가 더 많을까요 ? 만약 그렇다면 이직을 준비하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어떠한 의견이든 다 소중한 조언입니다. 굳이 이 분야가 아니더라고 큰 규모의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