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진로고민...
아씨분들 안녕하세요
거의 네, 다섯 달 만에 또 글을 쓰게 됐네요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또 걱정이 너무 앞서서 그냥 글 한 번 남겨요
제 나이가 이제 막 이십대 중반으로 들어섰는데,
개인적인 이유로 병역판정 보류자가 되어서 군대도 아직 가지 못한상태입니다(현역입니다).
친한 친구들은 다 군대에 가고, 저도 이 시간을 버리고 싶진 않아서 일년간 다른 시험을 준비했는데요, 준비기간동안 우울감과 자괴감만 커지고, 결국 시험에 떨어지고 나니 시간마저 버린 것 같아서 너무 힘들더라고요
아버지, 어머니 얼굴 마주할 때마다 괜한 죄책감만 들고 참...
고등학교 때까지는 계획한 대로 나름 술술 풀리는 것 같았는데, 사회의 첫 단계에 들어서자마자 제 자신이 너무 나약하고 못난 사람으로 받아들여지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고민해보니, 애써 들어간 학과도 저와는 맞지 않는 것 같고, 지금까지의 삶이 전부 부정당하는 기분입니다
좋아하는 일이 뭔지도 모르겠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너무 답답한 마음이에요...
아직은 젊은 나이니까 지금이라도 인생을 바꾸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진로 고민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 아씨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그리고 혹시 꿈을, 하고싶은 일을 어떻게 찾게 되셨나요?
길고 지루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의 네, 다섯 달 만에 또 글을 쓰게 됐네요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또 걱정이 너무 앞서서 그냥 글 한 번 남겨요
제 나이가 이제 막 이십대 중반으로 들어섰는데,
개인적인 이유로 병역판정 보류자가 되어서 군대도 아직 가지 못한상태입니다(현역입니다).
친한 친구들은 다 군대에 가고, 저도 이 시간을 버리고 싶진 않아서 일년간 다른 시험을 준비했는데요, 준비기간동안 우울감과 자괴감만 커지고, 결국 시험에 떨어지고 나니 시간마저 버린 것 같아서 너무 힘들더라고요
아버지, 어머니 얼굴 마주할 때마다 괜한 죄책감만 들고 참...
고등학교 때까지는 계획한 대로 나름 술술 풀리는 것 같았는데, 사회의 첫 단계에 들어서자마자 제 자신이 너무 나약하고 못난 사람으로 받아들여지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고민해보니, 애써 들어간 학과도 저와는 맞지 않는 것 같고, 지금까지의 삶이 전부 부정당하는 기분입니다
좋아하는 일이 뭔지도 모르겠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너무 답답한 마음이에요...
아직은 젊은 나이니까 지금이라도 인생을 바꾸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진로 고민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 아씨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그리고 혹시 꿈을, 하고싶은 일을 어떻게 찾게 되셨나요?
길고 지루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