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재수..고민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방4년제 대학다니고있고 1학년 마치고 바로 군대갔다가 제대한 올해 23살인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올해 수능을 다시볼까 생각중입니다. 군대를 갔다오니 대학에 대한 열등감이 좀 들더군요. 사실 막연하게 어느 과를 가고싶다는 생각은 없고 좀더 높은 대를 가고싶다는 생각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다니고있는대학을 2학년 1학기휴학하거나 다니면서 반수하거나 하면서 공부를 해야되는데. 제가 좀 우유부단하여 결정을 못내리겠습니다. 이러다보니 높은 대학을 간다한들 가서 뭐를 하겠냐 시간만 낭비하는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부모님과 상의해보니 제가 문과라 아버지는 문과 대학가도 할게 없다. 1년 시간낭비하지말고 일단 지금다니는 학교 1학기다니면서 생각해라하시고 어머니는 이왕 너가 맘을 단단히 먹고 휴학을 하고 수능 준비를 해라 라고 하십니다. 이런말을 듣고 계속 고민해보니 가고싶은 과도 없이 공부해서 뭘하겠어 라는 생각도 들고 너무 우유부단한 제 자신이 한심합니다. 쓰다보니 글을 서두없이 썼는데.. 현시점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