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리딩방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의견) 입니다.
사실 되게 예전부터 있던거지만 최근에 이걸 물어보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카톡 디스코드 등등의 메신저?를 활용한 리딩방들 이거 사기냐고하는 질문요.
일단 답을 먼저 드리자면, 사기는 아닙니다.
물론 사기인 곳도 있어요. 뭐랄까.. 사기라는걸 정의하기 나름이긴 하지만요.
일단 불법적인 곳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체 카톡방에 사람 모아두고 개인 종목상담해주고 이런건 불법이에요.
단, 사람 모아두고 해당 종목에 대해 본인 의견을 말하는건 불법이 아닙니다.
이 점?을 이용해서 리딩방을 운영하는거죠.
아무튼,
이런 리딩방을 두고 사기라고 하는 분들이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니, 그렇게 좋은 종목이 있으면 본인이 대출까지 껴서 사지 왜 남들 알려주고 그러냐, 무조건 사기다'
그런데, 이 말은 반만 맞고 반은 틀립니다.
설명을 하자면..
주식을 어느정도 해 보신 분이라면 이해하기 쉬울텐데
소액일수록 수익률을 챙기기 쉽고
고액일수록 수익금을 챙기기 쉽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주식 하다보면 1만원이 2만원 되는 것은 어렵지 않아요. 이건 수익률로 치면 2배가 되겠죠.
그런데 1만원을 가지고 10만원을 벌기는 매우 어렵죠. 이건 수익금이 적은거에요.
반대로, 10억을 가지고 100만원을 버는 것은 꽤나 쉬운일입니다.
하지만 10억으로 50%의 수익률을 달성하는건 조금은 어려운일입니다.
이게 당연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반대로 이상하게 생각될 수도 있어요.
1만원이 2만원되는게 2배니까, 똑같이 1만원매수할 것을 10억매수했으면 20억이 되는거 아니냐 하실 수 있죠.
하지만 그게 불가능합니다.
1천원짜리 주식을 10주 사서 1만원어치 사는 것은 버튼 한 번으로 가능한데요
1천원짜리 주식을 1백만주 사서 10억이 되는 것은 꽤나 시간이 걸리죠. 그렇다고 시장가에 매수를 하자니 10억으로 1백만주를 사질 못할거고요.
(1천원짜리 주식을 시장가로 10억어치 사려면 예를 들어 100주 정도는 1천원에 사지고, 또 100주 정도는 1010원에 사지고 ~~~ 그래서 100주 정도는 1500원에 사질 수도 있다 뭐 이런 말입니다. 뭐 이게 주가를 의도적으로 올리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런 점을 이용한 곳이 리딩방입니다.
내가 아무리 종목을 잘 맞춰도
1천만원이 1천5백만원 되는 것은 쉽다해도 1억이 1억5천 되는 것은 어려우니까요.
게다가 적중률이 아무리 높다고 해도 100퍼센트는 아니니까 부담도 있고요.
그러니까 리딩방을 운영하는겁니다.
리딩방을 운영하면 일단 회비가 벌리죠. 나름 안정적인 수입이 생깁니다.
게다가, 리딩방의 맹점이 있는데 이 점이 저 위에 말한 자본이 클 때의 문제에 해당합니다.
내가 리딩을 해서
"A종목 2천원에 사세요"
라고 하면, 그 방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달려들겁니다. 그럼 이건 쉽게 생각해서 한 리딩방이 한 자본이라고 치죠.
그럼 맨 처음 그 리딩을 본 사람은 2천원에 살 수 있을거에요.
근데 그 다음사람부터는 2010원에 사야할거고, 그 다음은 2100원, 또 2200원, 2300원 이렇게 매수단가가 올라가게될겁니다.
즉, 이 리딩방의 매수단가(매수가의 평균)는 2천원보다 높을 확률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 이 리딩방 운영자는 나는 분명히 2천원에 사라고 리딩했으니 수익률계산도 이걸로 해버립니다.
즉, 리딩방 운영자는
작은 자본으로 달성하기 쉬운 수익률을 가지고 사람들을 끌어모으는겁니다.
그로인해 회원이 많아지면 안정적인 수입이 늘어나게될거고, 그럼 나의 100%가 아닌 성공률 때문에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되고요.
근데 그렇다고 이게 다 마냥 사기인 것은 아니죠. 등쳐먹고 돈갖고 도망쳐버리고 이런 개념은 아니니까요..
내가 카톡 빠릿빠릿하게 잘 볼 수 있고, 손도 빨라서 바로 매수 가능하고
손절사인같은거 다 잘 따라갈 수 있다?
그럼 소액으로는 충분히 괜찮은 수익 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일 수록 수익률이 낮아질거고 어쩌면 손해도 많이 보겠죠.
저는 리딩방을 들어가라는 사람도 아니고
들어가지 말라는 사람도 아닙니다.
단, 마냥 리딩방은 사기라며
"그럼 지가 대출끼든 집 담보로 잡든 해서 자기가 투자하면 될 일이지 남 알려주냐? 사기다" 라고 하는 사람에게
리딩방이 마냥 사이비같은 사기는 아니고, 이런 주식의 구조?때문에 운영될 수 있는 것이며
상황에 따라 진짜 수익을 잘 가져다 주기도 한다는 점을 알려주고싶었을 뿐입니다.
물론 뭐, 그럼 어쨌든 사기 아니냐? 하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
뭐 그저 혹시 이런 점을 몰랐던 주식초보분들이 계시다면
리딩방은 이래서 있는거구나 , 수익률을 다 믿으면 안되겠구나 정도로만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톡 디스코드 등등의 메신저?를 활용한 리딩방들 이거 사기냐고하는 질문요.
일단 답을 먼저 드리자면, 사기는 아닙니다.
물론 사기인 곳도 있어요. 뭐랄까.. 사기라는걸 정의하기 나름이긴 하지만요.
일단 불법적인 곳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체 카톡방에 사람 모아두고 개인 종목상담해주고 이런건 불법이에요.
단, 사람 모아두고 해당 종목에 대해 본인 의견을 말하는건 불법이 아닙니다.
이 점?을 이용해서 리딩방을 운영하는거죠.
아무튼,
이런 리딩방을 두고 사기라고 하는 분들이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니, 그렇게 좋은 종목이 있으면 본인이 대출까지 껴서 사지 왜 남들 알려주고 그러냐, 무조건 사기다'
그런데, 이 말은 반만 맞고 반은 틀립니다.
설명을 하자면..
주식을 어느정도 해 보신 분이라면 이해하기 쉬울텐데
소액일수록 수익률을 챙기기 쉽고
고액일수록 수익금을 챙기기 쉽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주식 하다보면 1만원이 2만원 되는 것은 어렵지 않아요. 이건 수익률로 치면 2배가 되겠죠.
그런데 1만원을 가지고 10만원을 벌기는 매우 어렵죠. 이건 수익금이 적은거에요.
반대로, 10억을 가지고 100만원을 버는 것은 꽤나 쉬운일입니다.
하지만 10억으로 50%의 수익률을 달성하는건 조금은 어려운일입니다.
이게 당연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반대로 이상하게 생각될 수도 있어요.
1만원이 2만원되는게 2배니까, 똑같이 1만원매수할 것을 10억매수했으면 20억이 되는거 아니냐 하실 수 있죠.
하지만 그게 불가능합니다.
1천원짜리 주식을 10주 사서 1만원어치 사는 것은 버튼 한 번으로 가능한데요
1천원짜리 주식을 1백만주 사서 10억이 되는 것은 꽤나 시간이 걸리죠. 그렇다고 시장가에 매수를 하자니 10억으로 1백만주를 사질 못할거고요.
(1천원짜리 주식을 시장가로 10억어치 사려면 예를 들어 100주 정도는 1천원에 사지고, 또 100주 정도는 1010원에 사지고 ~~~ 그래서 100주 정도는 1500원에 사질 수도 있다 뭐 이런 말입니다. 뭐 이게 주가를 의도적으로 올리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런 점을 이용한 곳이 리딩방입니다.
내가 아무리 종목을 잘 맞춰도
1천만원이 1천5백만원 되는 것은 쉽다해도 1억이 1억5천 되는 것은 어려우니까요.
게다가 적중률이 아무리 높다고 해도 100퍼센트는 아니니까 부담도 있고요.
그러니까 리딩방을 운영하는겁니다.
리딩방을 운영하면 일단 회비가 벌리죠. 나름 안정적인 수입이 생깁니다.
게다가, 리딩방의 맹점이 있는데 이 점이 저 위에 말한 자본이 클 때의 문제에 해당합니다.
내가 리딩을 해서
"A종목 2천원에 사세요"
라고 하면, 그 방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달려들겁니다. 그럼 이건 쉽게 생각해서 한 리딩방이 한 자본이라고 치죠.
그럼 맨 처음 그 리딩을 본 사람은 2천원에 살 수 있을거에요.
근데 그 다음사람부터는 2010원에 사야할거고, 그 다음은 2100원, 또 2200원, 2300원 이렇게 매수단가가 올라가게될겁니다.
즉, 이 리딩방의 매수단가(매수가의 평균)는 2천원보다 높을 확률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 이 리딩방 운영자는 나는 분명히 2천원에 사라고 리딩했으니 수익률계산도 이걸로 해버립니다.
즉, 리딩방 운영자는
작은 자본으로 달성하기 쉬운 수익률을 가지고 사람들을 끌어모으는겁니다.
그로인해 회원이 많아지면 안정적인 수입이 늘어나게될거고, 그럼 나의 100%가 아닌 성공률 때문에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되고요.
근데 그렇다고 이게 다 마냥 사기인 것은 아니죠. 등쳐먹고 돈갖고 도망쳐버리고 이런 개념은 아니니까요..
내가 카톡 빠릿빠릿하게 잘 볼 수 있고, 손도 빨라서 바로 매수 가능하고
손절사인같은거 다 잘 따라갈 수 있다?
그럼 소액으로는 충분히 괜찮은 수익 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일 수록 수익률이 낮아질거고 어쩌면 손해도 많이 보겠죠.
저는 리딩방을 들어가라는 사람도 아니고
들어가지 말라는 사람도 아닙니다.
단, 마냥 리딩방은 사기라며
"그럼 지가 대출끼든 집 담보로 잡든 해서 자기가 투자하면 될 일이지 남 알려주냐? 사기다" 라고 하는 사람에게
리딩방이 마냥 사이비같은 사기는 아니고, 이런 주식의 구조?때문에 운영될 수 있는 것이며
상황에 따라 진짜 수익을 잘 가져다 주기도 한다는 점을 알려주고싶었을 뿐입니다.
물론 뭐, 그럼 어쨌든 사기 아니냐? 하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
뭐 그저 혹시 이런 점을 몰랐던 주식초보분들이 계시다면
리딩방은 이래서 있는거구나 , 수익률을 다 믿으면 안되겠구나 정도로만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