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증으로 고통받고 있으실 회원분들을 위한 수술 후기
안녕하세요~ 포럼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회원입니다.
혹시 제 경우와 같이 여유증으로 고민하셨을 분들을 위해 수술후기를 써보았습니다.
불필요하시거나 궁금하지 않으신 분들은 패스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신 분들이 적어도 몇 분은 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왼쪽 젖꼭지 부분 가슴이 계속 콕콕 쑤시는 느낌이었습니다. 그게 2년 정도 지속되면서 청소년기 때 처럼 멍울지기 시작하고 멍울이 커져서 꽤 크게 잡히는 지경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수술 받은지 10개월이 지난 지금은 그런증상이 없어졌습니다.
여유증은 제가 찾아본 바로 남자의 가슴에 작게 존재하는 유선조직이 특정 자극으로 인해 여성처럼 커지는 경우인데요, 가정일수도 있고 진성일수도 있습니다. 저와 같은 케이스라면 진성 여유증이실 겁니다.
수술 받은 기억을 떠올려 보면 다시는 받고싶지 않다는 경험입니다. 제가 이전까지 받았던 수술은 포경수술, 정관수술, 전방십자인대수술이었는 포경과 정관은 시간이 짧았었고 전방십자인대 수술은 전신마취여서 수술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제가 수술 받은 곳은 부분마취로 수술을 진행하더군요.
수술 당일은 우선 초음파로 수술 부위 확인을 합니다. 이후 수술실에서 수술을 진행합니다. 수술은 원장님 입장이나 환자 입장 모두 쉬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전신마취가 아닌 부분마취로 진행합니다. 이게 좀 고통스러운게, 마취가 효과가 조금 떨어지거나 아직 마취가 덜 된 부위에 가면 '아파요'라고 말씀드리고 계속 진행하는 방식이라 지속적인 통증은 주기적으로 느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 시간 ~ 한 시간 반 정도 절개, 유선제거 수술을 하고 봉합을 합니다. 천만 다행으로 저는 한쪽만 그랬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았고 고통의 시간도 적었습니다.
수술 이후 붕대를 가슴쪽에 감아줍니다. 이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수술 후 유선조직이 있던 자리가 비어있기 때문에 압박을 통해 잘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붕대는 2주정도 계속 했었습니다. 붕대조치후 회복실에서 약간 무거운 아이스팩(무엇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을 대고 30분 정도 누워서 있었습니다.
수술비가 많이 나올까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도 의료보험 적용으로 40만원대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한쪽만 그랬던거라 비용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 이 또한 추후에 실비 보험으로 해결했습니다.
수술 후에 어쩔 수 없이 수술 흉터는 남아 있습니다. 유륜 테두리를 따라 절개한 거라 많이 흉하지는 않습니다. 수술부위를 만져보면 약간 딱딱한 느낌으로 수술 하지 않은 오른쪽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더이상 아프지 않으니 그것으로 정말 만족합니다. 저도 수술 전에는 많이 고민하고 자연히 없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냈습니다. 확실한 것은 여유증은 질병이므로 수술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라는 것입니다.
참고로 여유증의 원인을 생각해보니 1순위는 스트레스, 2순위는 커피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커피를 좋아해서 하루 7잔 정도 10년을 매일 마셨습니다.커피를 많이 마신 날에 지속적으로 콕콕 거리며 쑤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술 이후에도 마찬가지여서 이제는 디카페인 커피, 허브티를 즐겨마십니다.
제 경험이 회원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하루 빨리 여유증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제 경우와 같이 여유증으로 고민하셨을 분들을 위해 수술후기를 써보았습니다.
불필요하시거나 궁금하지 않으신 분들은 패스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신 분들이 적어도 몇 분은 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왼쪽 젖꼭지 부분 가슴이 계속 콕콕 쑤시는 느낌이었습니다. 그게 2년 정도 지속되면서 청소년기 때 처럼 멍울지기 시작하고 멍울이 커져서 꽤 크게 잡히는 지경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수술 받은지 10개월이 지난 지금은 그런증상이 없어졌습니다.
여유증은 제가 찾아본 바로 남자의 가슴에 작게 존재하는 유선조직이 특정 자극으로 인해 여성처럼 커지는 경우인데요, 가정일수도 있고 진성일수도 있습니다. 저와 같은 케이스라면 진성 여유증이실 겁니다.
수술 받은 기억을 떠올려 보면 다시는 받고싶지 않다는 경험입니다. 제가 이전까지 받았던 수술은 포경수술, 정관수술, 전방십자인대수술이었는 포경과 정관은 시간이 짧았었고 전방십자인대 수술은 전신마취여서 수술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제가 수술 받은 곳은 부분마취로 수술을 진행하더군요.
수술 당일은 우선 초음파로 수술 부위 확인을 합니다. 이후 수술실에서 수술을 진행합니다. 수술은 원장님 입장이나 환자 입장 모두 쉬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전신마취가 아닌 부분마취로 진행합니다. 이게 좀 고통스러운게, 마취가 효과가 조금 떨어지거나 아직 마취가 덜 된 부위에 가면 '아파요'라고 말씀드리고 계속 진행하는 방식이라 지속적인 통증은 주기적으로 느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 시간 ~ 한 시간 반 정도 절개, 유선제거 수술을 하고 봉합을 합니다. 천만 다행으로 저는 한쪽만 그랬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았고 고통의 시간도 적었습니다.
수술 이후 붕대를 가슴쪽에 감아줍니다. 이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수술 후 유선조직이 있던 자리가 비어있기 때문에 압박을 통해 잘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붕대는 2주정도 계속 했었습니다. 붕대조치후 회복실에서 약간 무거운 아이스팩(무엇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을 대고 30분 정도 누워서 있었습니다.
수술비가 많이 나올까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도 의료보험 적용으로 40만원대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한쪽만 그랬던거라 비용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 이 또한 추후에 실비 보험으로 해결했습니다.
수술 후에 어쩔 수 없이 수술 흉터는 남아 있습니다. 유륜 테두리를 따라 절개한 거라 많이 흉하지는 않습니다. 수술부위를 만져보면 약간 딱딱한 느낌으로 수술 하지 않은 오른쪽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더이상 아프지 않으니 그것으로 정말 만족합니다. 저도 수술 전에는 많이 고민하고 자연히 없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냈습니다. 확실한 것은 여유증은 질병이므로 수술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라는 것입니다.
참고로 여유증의 원인을 생각해보니 1순위는 스트레스, 2순위는 커피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커피를 좋아해서 하루 7잔 정도 10년을 매일 마셨습니다.커피를 많이 마신 날에 지속적으로 콕콕 거리며 쑤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술 이후에도 마찬가지여서 이제는 디카페인 커피, 허브티를 즐겨마십니다.
제 경험이 회원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하루 빨리 여유증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