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 드디어 정리했습니다.
작년에는 너가 괜찮으면 밥 한번 먹자라고 하고
방금은 자기 머리 할껀데 상담가능하냐고 오네요.. (제가 미용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이라서 문화가 달라서 이러는건지..
헤어질때 정말 안 좋게.. 상처받는 말을 많이 듣고 헤어져서 또 다시 1년만에 연락이
와도 참 그때 안좋았던 기억이 다시 나타나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 사람이 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몇일전에 이런 글 썼던 사람입니다. 결국 연락을 했습니다.
머리 이야기를 하긴 하였는데. 뒤돌아보니 정작 머리 이야기는 30분도 하지 않았고
한국에 4~5년은 더 있을 것 같다고. 자기가 외국인이라 미용실에서 바가지 쓸 수도 있으니 같이 가달라고
추석때 자기도 서울에 약속이 있으니 부담되지 않으면 내가 태워다 주겠다고 하고..
그동안 여자친구는 있었니.. 없었으면 왜 없었니 이런 이야기만 했었습니다.
참 기분이 묘합니다.. 마음 추스러진지 1년 좀 안되었는데. 작년에 연락 왔을때 잘 참았는데
이제는 다 잊고 진짜 아무렇지 않다 생각했는데..
헤어질때에도 난 절때 헤어진 사람이랑 친구로 지낼 수 없다고 수도 없이 얘기했는데
다시 1년전의 내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 같고 다시 내가 나를 망칠까봐 두렵습니다..
그때 당시에 결국 호기심을 못 이겨서 연락한거 같아서 죄책감도 들고..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참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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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달전에 고민글 썼었는데... 그간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자면. 이 친구가 한국에 대학원 다니겠다고 해서
대학원 면접도 도와주고, 졸업시험, 졸업과제도 내가 무슨일이 있어도, 당장 엄청 바빠도 도와주었지만. 결국에 돌아오는건 과거에 비참한 내 모습 그대로 돌아오는 기분이더라고요
왠지 모를 책임감 떄문이였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지난번에 대학원 합격소식도 듣고 오늘 마지막으로 졸업과제를 도와주고. 이제 더 이상 내가 이 사람에게 도와줄 필요가 없을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계속 이 관계를 이어나가면 일방적으로 나만 힘들어질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솔직히 얘기했습니다. 다시 잘 해봤으면 좋겠다 이런관계로 우리 둘이 못 지낼거 같다. 그게 아니면 난 너한테 더 이상 연락도 안하고, 만나자고도 안하겠다.
이 친구도 많이 미안하다고는 했는데.. . 결국에 자기는 중국으로 돌아갈꺼고 당장의 좋은 마음으로 만나도 너와 나는 미래가 없는 관계다.
전에는 자신이 어렸기 떄문에 너를 선택했지만, 너가 중국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너랑 다시 이전처럼 돌아갈 수 없다 라고 하더라고요.
언젠간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헤어지고 이제 카톡도 인스타도, wechat도 다 차단했습니다.
참 이런 말 어디서 하기도 그렇고.... 여기 사이트에 저보다 형님들이 많으실텐데.. 못난 동생 주저리주저리 떠들었다 생각해주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금은 자기 머리 할껀데 상담가능하냐고 오네요.. (제가 미용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이라서 문화가 달라서 이러는건지..
헤어질때 정말 안 좋게.. 상처받는 말을 많이 듣고 헤어져서 또 다시 1년만에 연락이
와도 참 그때 안좋았던 기억이 다시 나타나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 사람이 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몇일전에 이런 글 썼던 사람입니다. 결국 연락을 했습니다.
머리 이야기를 하긴 하였는데. 뒤돌아보니 정작 머리 이야기는 30분도 하지 않았고
한국에 4~5년은 더 있을 것 같다고. 자기가 외국인이라 미용실에서 바가지 쓸 수도 있으니 같이 가달라고
추석때 자기도 서울에 약속이 있으니 부담되지 않으면 내가 태워다 주겠다고 하고..
그동안 여자친구는 있었니.. 없었으면 왜 없었니 이런 이야기만 했었습니다.
참 기분이 묘합니다.. 마음 추스러진지 1년 좀 안되었는데. 작년에 연락 왔을때 잘 참았는데
이제는 다 잊고 진짜 아무렇지 않다 생각했는데..
헤어질때에도 난 절때 헤어진 사람이랑 친구로 지낼 수 없다고 수도 없이 얘기했는데
다시 1년전의 내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 같고 다시 내가 나를 망칠까봐 두렵습니다..
그때 당시에 결국 호기심을 못 이겨서 연락한거 같아서 죄책감도 들고..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참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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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달전에 고민글 썼었는데... 그간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자면. 이 친구가 한국에 대학원 다니겠다고 해서
대학원 면접도 도와주고, 졸업시험, 졸업과제도 내가 무슨일이 있어도, 당장 엄청 바빠도 도와주었지만. 결국에 돌아오는건 과거에 비참한 내 모습 그대로 돌아오는 기분이더라고요
왠지 모를 책임감 떄문이였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지난번에 대학원 합격소식도 듣고 오늘 마지막으로 졸업과제를 도와주고. 이제 더 이상 내가 이 사람에게 도와줄 필요가 없을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계속 이 관계를 이어나가면 일방적으로 나만 힘들어질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솔직히 얘기했습니다. 다시 잘 해봤으면 좋겠다 이런관계로 우리 둘이 못 지낼거 같다. 그게 아니면 난 너한테 더 이상 연락도 안하고, 만나자고도 안하겠다.
이 친구도 많이 미안하다고는 했는데.. . 결국에 자기는 중국으로 돌아갈꺼고 당장의 좋은 마음으로 만나도 너와 나는 미래가 없는 관계다.
전에는 자신이 어렸기 떄문에 너를 선택했지만, 너가 중국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너랑 다시 이전처럼 돌아갈 수 없다 라고 하더라고요.
언젠간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헤어지고 이제 카톡도 인스타도, wechat도 다 차단했습니다.
참 이런 말 어디서 하기도 그렇고.... 여기 사이트에 저보다 형님들이 많으실텐데.. 못난 동생 주저리주저리 떠들었다 생각해주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