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짓인지 멍청한짓인지 모르겠어요
저녁 퇴근길에 사거리에서 직진 파란불이 켜지고
저는 우회전 하려고 살짝 틀엇습니다
앞차는 보행자 신호이기에 섰고 저도 섰습니다
뒤에있던 차가 비켜가려고 제옆을 지나가다 툭치고 가버렸습니다
그차는 허름한 노랭이차였어요
차주도 알았는지 살살가다가 세우더군요
저는 잽싸게 쫓아가서 뒤에 섰구요
혼내려고 차에서 내렸는데 80세드신 할아버님이 내리셨어요
내리자마자 "아이고 미안해요" 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어르신 조금만 기다렀다 가시지 왜 무리하셨어요"
라고 했습니다
보험을 부를까 했는데 할아버지가 손을 달달 떨면서
지갑을 꺼내시더니 천원짜리 몇장 있는걸 꺼내려고 하시길래
"차가 찌그러진거도 아니고 문댄거니깐 지우면돼요 그냥가세요"
뭔가 안스러워서 이렇게 말해버렸습니다
할아버지가 고맙다며 가시기는 했는데
제가 잘한건지 등신같은짓을 한건지 잘 모르겠네요ㅋ
그 할아버지 제발 나쁜사람한테만 안걸렸음 좋겠어요
저는 우회전 하려고 살짝 틀엇습니다
앞차는 보행자 신호이기에 섰고 저도 섰습니다
뒤에있던 차가 비켜가려고 제옆을 지나가다 툭치고 가버렸습니다
그차는 허름한 노랭이차였어요
차주도 알았는지 살살가다가 세우더군요
저는 잽싸게 쫓아가서 뒤에 섰구요
혼내려고 차에서 내렸는데 80세드신 할아버님이 내리셨어요
내리자마자 "아이고 미안해요" 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어르신 조금만 기다렀다 가시지 왜 무리하셨어요"
라고 했습니다
보험을 부를까 했는데 할아버지가 손을 달달 떨면서
지갑을 꺼내시더니 천원짜리 몇장 있는걸 꺼내려고 하시길래
"차가 찌그러진거도 아니고 문댄거니깐 지우면돼요 그냥가세요"
뭔가 안스러워서 이렇게 말해버렸습니다
할아버지가 고맙다며 가시기는 했는데
제가 잘한건지 등신같은짓을 한건지 잘 모르겠네요ㅋ
그 할아버지 제발 나쁜사람한테만 안걸렸음 좋겠어요







